[바깥놀이] 눈이 왔어요❄️

[느티]

밤 동안 내렸던 눈이 쪼오금 쌓여서
녹기 전에 장갑을 끼고 후다닥 나갔답니다😁

눈을 꼭-꼬옥- 눌러서 눈사람을 만들어보고,
나무에 눈을 던져보기도하며 즐겁게 놀이했답니다!
⛄️

(시호,태건,해솔이는 함께하지 못했어요ㅜㅜ
다음에 함께해요🙂)

[느티반다은야호반시은아빠]

와 목장갑 대박이에요
하원길에 언니오빠가 만든 눈사람은 잘 있는데 6세친구들이 만든 눈사람은 모두 녹아서 아쉬워했어요 힝

[느티]

창문으로도 계속 지켜봤는데 점점 햇빛이 촤라락☀️
눈사람 얼굴이 툭- 떨어지는걸 보며 “안돼에~” 외쳤답니다😂

[느티반김민송]

조금있던 눈이였지만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 놀고 눈사람까지 만들어서 즐거운 시간이였겠어요^^ 눈사람 이름이 미미(?)인지 하원길에 놀이터에서 미미에게 인사도 하고 떨어진 나뭇가지 팔과 코를 다시 꽂아주고는 하원했답니다;;ㅎㅎㅎ

[느티]

“내가 집에 가면서 잘 있는지 보고 내일 말해줄께!”라고 했는데 정말 한 번 확인하고 갔네요ㅎㅎ
오늘 눈사람이 어땠는지 민송이가 신나게 이야기해줄 것 같네요ㅎㅎ

[야호시은느티다은맘]

등원하면서 "엄마 하원할 때 썰매 탈래요 썰매 갖고와주세요!"하길래 알겠다고 약속하면서도 웃꼈답니다ㅋㅋㅋ 눈 녹은 놀이터에서 썰매 탈 뻔 했어요🤣 올해는 꼭 대구에도 눈이 펑펑와서 썰매를 탈 수 있길 바래봅니다😁

[느티]

정말 펑펑펑 와서 느티들이랑 엄청 놀고 싶어요🤣
눈이 많~이 오길 기다려봐야겠어요☺️

[느티서현, 토리서윤]

적은 눈으로도 즐거운 형님들😍 하원 할 땐 흔적없이 사라졌던 눈사람을 여기서 봅니다ㅋㅋㅋㅋ다음엔 아주 많은 눈이 내려줬으면 좋겠네요ㅎㅎ 고생하셨습니다^^

[느티]

적은 눈이였지만 눈사람 형태가 꽤 잘 나왔죠?ㅎㅎ
만들면서 엄청 즐거워한 서현이랍니다😊

[느티서지완맘]

등원때 놀이터 한바퀴 눈 밟으며 즐거워 했었는데ㅎㅎ 친구들과 신나는 시간이었겠습니다~~^^

[느티]

지완이는 눈사람 만드는 것도 좋아했지만 특히 나무에 눈싸움 하듯이 던지는 것을 제일 재밌어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