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97편
사회사업가 ‘사토미 료’
김세진
구슬꿰는실 사례관리 강좌 때마다 이 드라마를 소개했습니다.
사례관리 사회사업 공부에 도움을 줍니다.
2014년 일본 NHK에서 방영한 9부작 <사일런트 푸어silent poor>는
사회복지사 ‘사토미 료’가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일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돕는 이야기입니다.
때의 핵심은 관계라지요? 사토미는 당사자를 만나면 일에 앞서 공감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당사와 신뢰를 쌓는 사토미는 이런 일의 방식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저 당사자를 이해하려 애쓰며 때를 기다릴 뿐이라고 합니다.
당사자도 그런 자신을 언젠가 이해해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주인공 사토미 료는 7년 차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토미 료와 함께 일하는 새내기 사회복지사 미와 마나카는
늘 선배와 동행하며 현장으로 몸으로 배워갑니다.
그녀의 꿈은 ‘작은 사토미’가 되는 겁니다. 선
배 사토미 료와 새내기 미와 마나카,
두 사람이 발바닥이 닳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사업가 사토미 료'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시즌2 함께한 선생님들 기록
조정아
'사람은 물질적 지원만으로는 변할 수 없습니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그 속에서 보람을 느끼며 둘레사람과 어울려 살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찾아옵니다.' 부분에서 마음이 힘들고 또래관계를 어렵다고 표현한 당사자가 생각났습니다.
모임에 참여하고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스스로 긍정적인 변화를 느낀다는 당사자의 모습을 보면서, 당사자의 때를 기다리고 지켜봐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는걸 알게된 순간이었습니다. 그 순간을 잘 기억해두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허순강
“제도 사이에서 고립되어 도움 받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이를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게 우리 CSW의 일입니다!”
이번에 고립청년정신장애인을 돕는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당장은 당사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지원체계를 만들기 어려워 클럽하우스 공동체에서 지원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당사자의 지역사회에서 지원하게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성호
'사일런트 푸어' 영상으로도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당사자를 나와 같은 인격적 존재로 보고, 그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살리려고 애쓰는 사회사업가
100편 읽기 모임이 끝나더라도 계속해서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현장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주연
잘 읽었습니다. 사일런트 푸어를 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 당장 찾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은진
새롭게 알게된 드라마인데,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이야기라는 구절을 마음에 새깁니다. 현장에서도 인격적으로 만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진수연
7년 전 쯤 사일런트 푸어를 봤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장에서 만나게 되면 돕는 과정이 쉽지 않은 저장강박증 어르신, 은둔 청년 사례들을 여자 주인공인 사토미 료가 진정성을 가지고 천천히 당사자의 마음을 두들겨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에 나올 수 있도록 도왔던 장면들이 선명합니다. 이 때 당시 이 작품을 보고 굉장히 많은 자극을 받고 다짐했었는데, 또 한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외숙
100편 읽기에 참여하면서 이미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 사회사업가와 바르게 실천하고 싶은 사회사업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사람답게 돕기 위해 공부하시는 모든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최장열
오래전 드라마를 본 기억이 나네요.
다시 찾아 보겠습니다.
'community' 참 귀한 단어입니다.
달빛천사
100편 읽기를 하면서 뜻있게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 알아가고 배워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 좋은 동료, 선배, 그리고 이 곳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더욱 귀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좋은 자리와 인연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세진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계속 이어갈 용기가 생겨요.
천화현
"자기 일의 개념이 명확합니다. 개념 위에서 세워진 정체성에 맞게 실천합니다."
자기 일을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고 정체성에 맞게 실천해 나가는 경험이 나의 실천을 풍성하게 하고 마음을 굳게 먹게 할 겁니다. 그럼 사회사업가가 옆에 있다면 주변도 야마쿠라 과장님처럼 영향을 받아 또 한 함께 나아가는 동료를 얻게 될 겁니다. 결국 사회사업가 답게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생각하며 명확한 개념을 잡아가야 하는 중요성을 확인합니다.
100편 읽기에 배움이 크지만 그만큼 잘해야겠다는 부담도 생겨납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조금씩 성장하겠습니다.
송지우
‘이런 분이 우리 동네에 계신다는 건 우리에게도 책임이 있다.'
책임감.. 이 마음으로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연결 짓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어요.
글을 다 읽은 후, 100편 읽기 모임에 참여하게 되어 참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러 지역의 사토미 료를 글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채란
“제도와 정책의 틀 안에서 절차에 따라 적절히 맞춰가며 일하면 되는데, 당사자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 이해하려고 애쓰는 그녀가 바보스러워 보입니다. 시간을 지나치게 낭비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와 정책 틀 안에서 진행되면 겉으로 보기에는 당사자의 문제 및 욕구가 해결된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 내면은 아닐 것입니다.
당사자의 속도에 맞게 기다리는 건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당사자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리고 맞춰가면 시작은 더디더라도 그 끝은 매뉴얼 방식보다 변화와 성장이 확실하게 보일 거로 생각합니다.
김혜지
제도 사이에서 고립되어 도움 받지 못하고 괴로워 하는 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이를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 내는게 우리의 일입니다. 라는 당당한 선언이 부럽습니다. 창의력을 가지고 제도와 제도 사이에 허점을 지원하는게 우리의 일인데 여기 도구도 나와있는데 가끔 현실탓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각주에 '드라마에서는 컴퓨터 앞에 앉아 행정업무를 보는 사토미 료의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지역사회 안에서 당사자와 함게합니다.'라는 말이 부럽습니다. 다시 행동하겠습니다.
박지원
대학시절 제가 공부했던 사회복지학부의 슬로건은 “인간을 인간답게!”라는 말이었습니다. 항상 이를 외치곤 하였지만 이 말의 뜻을 몸소 느끼고 노력을 한 것은 현장에서 실천을 한 뒤입니다. 인간이 정말로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둘레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이겠습니다.
김지윤
김세진 선생님 글을 통해 ’사일런트 푸어‘ 드라마가 궁금해졌습니다. 찾아보아야겠습니다.
발바닥이 닳도록 지역사회를 누비며 사회사업을 해본 경험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가 왜 사회복지를 꿈꿔왔는지, 사회복지를 하며,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사회복지를 내가 열심히 하고 있는가? 생각하며 내 발바닥을 확인합니다. 성한 곳 없이 깔끔한 발입니다. 입이 아닌 발로 뛰는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유채영
학부생 시절 강의 시간 교수님께서 사일런트 푸어 드라마를 보여주셨습니다. 쓰레기를 쌓아두고 치우지 않는 할머니 편이 기억이 납니다. 제가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서 이웃집 할머님께서 쓰레기를 모아두어 악취와 벌레들로 인해 매일 같이 이웃들과 갈등이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저도 할머님이 이해가 가지 않았고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가끔이라도 찾아뵙지 않는 무관심이 할머니를 더욱 고립시켰다고 합니다.’ 글을 읽고 어린시절을 돌아 봤습니다. 이웃 사람들 모두 할머니를 손가락질하고 비난하기 바빴지 다른 이웃과는 주고받는 반찬을 할머니께는 드리지 않았고, 단 한번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안부의 말을 건넸던 적이 없었습니다.
‘둘레사람과 어울려 살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찾아옵니다. ’ 할머님께 안부인사, 따뜻한 말한마디 건넸다면 어땠을까? 그 때를 돌이키며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2022년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안연빈
“우리는 사회복지학을 공부하여 사회복 지사가 된 사람이기에
그런 경험이 설 자리에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을 채웁니다.”
근본을 잘 배워, 이상과 기준의 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고 싶습니다.
고진실
몇 년 전에 선생님이 추천해 주셔서
동료들과 전편을 함께 봤었습니다.
당차게 일하는 사토미가 참 멋있었는데
지금도 기억이 생생해요.
사명감과 소신으로 일하는 사토미를 닮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글을 읽고 보니 이미 현장에
사토미와 같은 사회사업가들이 많이 있었네요~
그때는 사토미에게만 집중해서 봤는데
지금은 후배 미와도 보여요.
본이 되는 선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민경재
사일런트 푸어라는 드라마 처음 듣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니 보고 싶어 졌습니다.
챙겨서 보겠습니다.
사례관리 업무는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이야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가슴이 뜁니다.
그러게 도우려 노력하니 더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굳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권신희
사토미 료의 모습을 저도 영상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사례관리 100편 읽기를 하는 여기에 계신 선생님들 모두 김세진 선생님께
사토미 료 같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침을 받고 있으니,
우리 선생님들도 사토미 료 같은 사회사업가로 활동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박데례사
발바닥 사회사업 파이팅입니다.
고경화
이번 글을 읽으며 실천사례 100편 읽기의 핵심이 함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르게 실천하는 많은 사회사업가의 이야기, 바르게 실천하는 스승의 의미 등은 생각하게 됩니다.
실천사례 90편을 동행하며 현장을 자세와 태도를 배워갑니다.
이제 나만의 철학과 이상을 세우고 실천하는 부분이 남았습니다.
아직 말로 표현되는 용어를 보면 좀 더 견고하게 다지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곽수진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일본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아직 보지 못했어요. 꼭 찾아서 보고 싶습니다.
드라마 추천 글을 읽다 보니 저도 소개해드리고 싶은 드라마가 있어 댓글을 적습니다.
육아휴직 끝나고 복직 전 "중쇄를 찍자!"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고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더군요.
출판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드라마인데,
일을 대하는 자세, 일을 통해 만나는 책에 대한 마음가짐,
의미와 지향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줘서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장애인 복지관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별나도 괜찮아"라는 드라마도 추천드립니다.
(일본 드라마는 아닙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가족들과 학교 친구들과 평범하게 어우러져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장애에 대한 의미, 장애 당사자를 장애를 가진 이가 아니라 주변에서 만나는 이웃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이야기가 나와 반가워 댓글이 길어졌습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선생님~
고진실
고맙습니다. '별나도 괜찮아' 무척 궁금해집니다.
넷플 '러브 온 더 스펙트럼'도 추천합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깨치며, 반성했습니다.
김승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럼에도 자신의 사명과 소신을 잃지 않는 사토미의 모습,
선배의 그 모습을 보면서 현장에서 열정을 꺼트리지 않는 후배 미와의 모습을 생각합니다.
그런 멋진 풍경이 우리나라에도 있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사람다움' '사회다움'을 내려놓지 않고,
지금 내 자리에서 약자와 더불어 함께 가는..
그런 인간적인 사회사업가 선배, 동료, 후배들을 알고 있습니다.
사회사업을 내 일로 삼은 제게,
이렇게 좋은 분들을 알고 지낸다는 건.. 참으로 복 받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복을 잘 누리면서, 둘레에 잘 나눌 수 있도록 저도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심선진
저도 사토미처럼 명확하게 자기 일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요?
이연신
효율적으로 일하는 게 우선이라는 동료를 만났는데 사토미 료를 소개해 주고 싶네요.
당사자에게 인간적으로 다가가고 당사자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시간 낭비가 아닌 시간이 얼마나 걸리더라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는 그녀의 모습에
처음 사회복지를 시작한 첫 마음을 살려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저도 사토미와 같은 선배로 남고 싶습니다.
미국에서 사회복지사가 초기면담 하는 모습
자세하게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가 있습니다.
<MAID_조용한 희망>
남편의 폭력을 피해 도망친 알렉스와 딸 메디.
당장 잠잘 곳이 없고, 어찌할 바를 몰라 찾아간 행정기관에서 만난 사회복지사.
가정 폭력 상황에 놓인 이 가족을 돕는 모습을 통해
미국 사회복지 시스템이 어떻게 이뤄지는 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는 'social worker'로서 정부에 고용되어 'case worker'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
첫댓글 "때의 핵심은 관계라지요? 사토미는 당사자를 만나면 일에 앞서 공감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당사자와 신뢰를 쌓는 사토미는 이런 일의 방식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그저 당사자를 이해하려 애쓰며 때를 기다릴 뿐이라고 합니다. 당사자도 그런 자신을 언젠가 이해해줄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무슨 일이든 적절한 때가 있듯이 사회사업을 하며 당사자와 관계를 형성할 때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급하다고 서두르면 모든 걸 놓치기 마련이지요. 당사자와 신뢰 관계를 잘 형성할 때까지 서두르지 않았던, 당사자의 속도에 맞추어 기다릴 줄 알았던 사회사업가 사토미씨의 마음을 배우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당사자를 나와 같은 인격적 존재로 보고, 그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살리려고 애쓰는 사회사업가."
잘 읽었습니다.
사례 읽기를 통해 현장에는 뜻을 바르게 세우고 당사자를 높이는 사회사업가가 많이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어느 영역에서 일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사자가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을 당당하게 설명 할 수 있는가?
나는 사회복지사 일을 잘 하고 있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사토니 료' 드라마도 찾아보고...
잘 읽었습니다.
사회사업 100편 읽기를 하며 가장 크게 변화하는 점은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정체성을 명확히 해야 실천을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내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잃어버리지 않도록 부지런히 배우고 깨우치고 성장해나가야겠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돕는 사례관리 이야기. 사회사업가로 읽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자신 일의 개념이 명확합니다. 개념 위에 세워진 정체성에 맞게 실천합니다.
-참 어려운 일이지만 필요한 부문입니다. 그래서 끈임없이 고민합니다.
그 동안 대상자들의 사회복지에 의존하는 부문이 '복지병'이다라고 생각하며 안타깝고 안스러웠던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읽으며 '물직적 지원', 다음 욕구로의 적절하게 이동을 시키지 못한 우리의 탓도 있었구나를 생각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드라마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이상의 사다리가 떠오릅니다. 이상을 실현하는 방법과 사례, 그길을 먼저 걷는 스승과 이상을 공유할 동료. 드라마 속 사회사업가도 그렇게 일하네요.
사회사업가 '사토미 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