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뒤풀이는 사직공원 부근에 마침 봉평메밀 막국수집이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으로
들어갔는데...음식들이 어찌나 꿀맛 같았는지 이구동성으로 잘 선택했다는 반응이었고
이번에 쌍둥이 손자들을 본 소생과 친손녀와 외손자를 보았던 카페지기 창길님이 기쁜
마음으로 한턱 쏘게 되었답니다.ㅎㅎㅎ
못내 아쉬웠지만 5월의 산행을 기약하면서헤어졌지만..꾼들이 그냥 놔주었겠습니까?ㅎㅎ
회장과 총무의 꼬임에 빠져 당산동 부근의 어느 생맥주집에 들렀는데....글쎄 ㅎㅎㅎ
아래의 전등불을 북한에선 뭐? "쌍 불알" 이라고 한다하여 올매나 웃었는지...ㅎㅎㅎ
실로 따져보니 맞기는 맞는 말이더군요~!! ㅎㅎㅎ 덕분에 맥주맛이 좋았습니다만...
아이쿠 배꼽이야~~~ㅋㅋㅋ
당산역 주변에 외손자를 낳아준 딸래미 경아의 산후조리를 도와주기 위해 오셨다가
합류하게 된 창길 친구의 어부인 마님!!
많은 시간들이 흘러서인지 술은 어느정도 서서히 깨어가고...집으로 향한 길엔 석양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었답니다.ㅎㅎㅎ 즐거운 4월의 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산행도 좋지만 뒷풀이를 해야 재맛이 아닐까요????
뒤풀이는 했는데...? 제맛나는 뒤풀이는 어떤것이지? 잘 모르겠는데....담달에 올라오셔서 함 갈켜줄 순 없겠수? ㅎㅎ
우리 준이 회장님께서 끝까지함께해주셨군요, 참 잘하셨소,건강해보여서 좋으네요, ,,,,,,감초님 애쓰셨소,
추억의 자취를 남기는댁은 복받을겨,,,,,,,,,,,,,,,
감사합니다.헬레나 누님!! 항상 건강하시고....그라고 한창 꽃피는 곳으로 옮겨다니면서 등산다니는 것도 괜찮을 법한데....오대산 쪽은 언제쯤이나 꽃이 피게 되는지? 메밀꽃산악회 멤버들을 그곳으로 초청해 보심이 어떠실지?.....^^
감초넘 먹거리 엉아한테 좀 보내지
뭘 넘~하는가? 삼주한테 제대로 좀 알려주지그랬냐? 기분이 많이 상했는가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