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께서 출애굽을 위해 모세를 통해서 행하신 10가지 이적들 중 마지막인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인해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이 살 수 있게 된 사건은 일종의 구원의 역사인 것으로 어떤 식으로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과 별개일 수가 없는 것이고, 사실은 생각 이상으로 직결되어 있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러한 유월절의 어린 양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담과 하와 때부터 구약의 믿음의 선배들과 권속들이 말 그대로 오실 메시야를 믿고 의지함과 함께 오늘날의 우리들이 구주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 것과 근본적으로 동일하게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죄악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이 될 수 있도록 미리 보이시고 안내하시며 연결될 수 있게 하신 다양한 예표와 모형과 그림자들, 약속과 계시와 상징들 등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것들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와 같은 구원의 역사에 있어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실상은 그 전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게다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생생하게 나타나고 강렬하게 누릴 수 있게 된 것이고, 그렇기에 근원적으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단순하게 말해서 오늘날 우리들로 치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면서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여러 모양으로 응답들을 경험케 되는 이치 및 원리와 원론적으로는 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와 같은 유월절에 있어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 백성들이 잊지 않기를, 절기로 지킬 것을, 심지어는 대대로 지킬 것을 원하시고 명령하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 그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이유와 의미들이 있을 것이지만 그 중에 두 가지만 손꼽으라면 우선은 감사의 신앙을 의도하시는 것으로 그와 같은 가장 큰 은혜와 역사에 대해 감사를 간과하고 망각하는 만큼 그만큼 더 배은망덕하게 되고 강팍하게 되며 불신앙과 가까워지게 되고 하나님 아버지와 그 만큼 더 멀어지게 되는 이치인 반면 사실상 감사하는 만큼 하나님 아버지를 더 사모하게 되고 갈급하게 되며 가깝게 되고 믿음으로 더욱 몸부림치게 되면서 더욱 더한 은혜와 역사들, 감사의 제목과 누림들이 많아지게 될 수 있는 순리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유월절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지키면서 그렇게 역사하신 것일 뿐 아니라 계속해서 역사하시고 그 이상으로 역사하실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고 누리며 그에 합당한 믿음이 되기를 원하시기에, 실제로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면서 추후에 별의 별 일들이 다 있을 수 있고, 특히 또 다른 모양의 문제와 어려움들, 더 나아가 최악의 위기와 절망 같은 상황들도 있을 수 있을 것이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변함없이 살아 역사하시고 그 이상으로 역사하실 수도 있으시며 필요하면 오늘날도 기적들을 일으켜서 라고 도우시고 해결하시며 역전케 하시는 분인 것이기에 바로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를 어떤 상황들 속에서도 계속해서 기억하고 의지하며 누리며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것은 공유된 예배 및 설교 활용, 참조하실 수 있기를 원합니다
*공유된 것은 행복카페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2024년 11월 17일(주일) 주일 오전 예배 전체('대대로 지킬 것'/출12:37~42/음성)입니다
https://youtu.be/7HGsGtHzDBM?si=YFAySAqGJkUeKUfW
(혹 설교 부분만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위에 유튜브 링크 눌러 주세요)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그들이 애굽으로부터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나므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출애굽기12: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