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즈 캐릭터 케이스의 편의점 저지방 가공우유가 국내는 물론 중국인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고소한 옥수수맛의 이 제품은 귀여운 캐릭터 용기에 담긴데다 재밌는 음악까지 흘러 고객들 사이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꼽혔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GS25에서 판매된 미니언즈 우유는 현재 출시 3일만에 자사 발주 제한 제품으로 분류됐다. 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린 결정이다. GS25관계자는 "공장을 풀가동해도 생산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에 없었던 옥수수맛이란 색다른 풍미가 고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했고, 우유가 담긴 케이스도 고객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포털사이트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구매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구매성공 인증샷이 줄지어 게시되고 있다.
계산을 할 때 재밌는 음악이 흘러나오도록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또한 요즘 인기있는 미니언즈 캐릭터를 이용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고 sns를 통해 이 우유를 사는 것이 일종의 유행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