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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가의 전통을 세워라
1981.05.15 (금), 한국 서울 롯데호텔
여러분이 뜻을 알고 선생님을 따라 나오고 있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를 완성시켜야 할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나올 수 있게 된 역사적 배경
섭리의 완성이라는 것은 가정을 통해야만 이루어진다는 원칙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참다운 남자와 참다운 여성이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타락하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는 이상세계를 이루었어야 했지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다시 오랜 역사노정을 거치며 그 한때를 표방해 가지고 지금까지 인류의 배후를 조정해 나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선민으로 세웠으나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로마제국을 중심삼고 출발하여 영국을 거치고 미국을 거쳐서 지금까지 세계문화권의 중심이 지구를 일주하면서 한국 땅까지 연결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한국 땅, 이 한국 나라는 5천 년 역사를 갖고 있지만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그 무엇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 역사의 모든 배후를 더듬어 보게 될 때 비참한 역사요, 그야말로 인류역사 가운데 내놓을 수 있는 자랑스런 그 무엇을 갖지 못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라를 사랑하고, 비참한 환경에 몰리는 민족으로서 때로는 충신들이 간신에게 몰리고, 혹은 의로운 사람들이 악한 사람들에게 몰려서 희생되는 그런 고비고비마다 이 나라를 붙들고, 혹은 정의를 붙들고 하늘에 호소해 나오던 그런 전통적 역사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 수난길에서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민족으로 남아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 터전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정상에 마주쳐 가지고 이것을 느낄 수 있는 민족이 한국민족이었기에 한국 역사에 하나님의 섭리가…. 여기에 상응이랄까 귀착이랄까, 그러한 기준을 세워 나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무대 위에서 오늘의 통일교회가 형성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이 지니고 있는 역사적인 의의
물론 본인을 중심삼고 여러 가지…. 배후의 하나님으로부터 직접적인 지도를 받아 나오는 과정에서 이 섭리노정을 중심삼고 볼 때 원래는 해방 직후에 한국 교계와 한국이…. 한국은 그때에 기독교 주권국가였어요. 1948년에 한국이 독립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주권국가가 세워졌어요. 기독교 이념을 중심삼고 나라를 건국해 가지고 기독교인들이 정치하던 시대였습니다. 그때-그때는 통일교회가 없었지요-만약에 그들이 나에 대해서 반대를 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와 한국의 정세는 근본적으로 달라졌을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은 군정시대였기 때문에 새로운 섭리적 운세가, 미국과 한국을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가 무난히 놓여질 수 있게끔 되어 가지고, 그야말로 7년 동안이면 기독교를 수습할 수 있었다고 보는 것이 섭리의 관이요, 본인이 소망하는 관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대를 받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역사는 또다시 되풀이되게 되었습니다. 반대를 받음으로써 지금 까지 완전히 닦아 놓았던 하나님의 섭리역사의 터전이 포기를 당했다 이겁니다.
이러한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역사적 비참상을 재차 짊어지고 이 나라에서 몰려야 했고, 아시아에서 몰려야 했고, 세계에서 몰려야 했습니다. 그 몰리는 환경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섭리의 터전을 확대시켜 나가는 일을 해 나왔습니다.
확대시키는 그 일이 무엇이냐? 물론 우리 교회를 세계에 선포하고, 우리의 모든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은 것도 의의가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오늘날 통일가를 형성하고,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을 새로이 편성해 나왔다는 이 사실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서, 36가정이라는 것은 열두 가정씩 제 1가정, 제 2가정, 제 3가정으로 나눈 것인데 이것은 역사적인 조상을 대표한 가정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 가운데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지금까지 찾지 못하셨으므로 이 모든 탕감조건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이루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세계에서 더럽혀진 모든 것을 청산해 가지고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조건을 넘어선 그런 남성과 여성이 비로소 축복을 받아 가지고 가정을 형성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것입니다.
그것이 1960년도를 중심삼고 출발되어 가지고 36가정으로부터 72가정.120가정…. 72가정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나라의 12사도와 더불어 72문도들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뜻을 완성시켜야 했는데, 완성시키지 못하였던 역사적 실수를 전부 다 탕감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12가정을…. 이것은 종적으로 연장한 것입니다. 12가정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야곱 때에는 횡적인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종적으로 연결하려고 36가정을 세운 것입니다. 아담가정, 노아가정, 야곱가정 전체를 중심삼고 36가정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요것을 축소하면 12수가 돼요. 그래서 예수님을 중심삼고 12사도와 72문도가 종족적 기반을 형성하지 못하였던 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살아생전에 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십자가에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12기반에서부터 72기반이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이것을 합하면 84기대이므로 84기대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개인적인 12사도라든가 72문도가 이 가정적 기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이러한 가정 형성을 끝맺게 됐습니다. 이러한 가정 기반 위에 120문도, 예수님이 승천한 후에 오순절에 성신 강림과 더불어 120문도가 새로이 복음을 중심삼고, 횡적으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출발하였다는 것은 그들이 세계적인 대표들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뻗어나가 오늘날 기독교를 중심삼고 120개 국이 형성되는 날에는 끝날이 되는 것으로 본다는 거예요.
72가정, 120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이것은 하늘이 지금까지 예수님을 보내셔 가지고 찾아야 할 실체적, 세계적 대표 가정 형태를 복귀하는 기반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기반을 중심삼고 모든 족속들, 특정한 지파가 아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섭리권 내에 연결될 수 있는 가정적 기반을 확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벌어진 것을 한국 내에서만 재현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전체를 대신하고 영계 전체를 대신하는 틀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반 위에서 430가정이 세워진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이냐?4300년 한국 역사와 같은 의미가 있는 거예요. 이 430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방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종족이, 민족 가운데의 모든 종족이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430가정이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종족들이 하나의 세워진 기본적인 가정을 통해 가지고 연결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길이 닦아진 것입니다.
그다음에 777가정, 이것은 국가기준인 한국의 기반을 세계적으로 확대 시켜서 세계의 모든 종족권이 개문(開門)되는 것을 말합니다. 777가정은 430가정을 기반으로 해서 1970년도에 형성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수많은 인류, 어떤 국가의 사람이든지 뜻을 대하여 나오는 사람들은 은사권 내에서 축복가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혜택권을 확대시켰습니다.
그다음에 1800가정, 이것은 삼육 십팔(3×6=18), 3은 6수를 대신한 3시대를 말하는데, 이것은 6수 사탄수의 3수 완성수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전체 인류를 대표하는 가정입니다. 믿는 사람만이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 사탄세계권에 있는, 미래의 가정적 기반을 하늘과 연결시킬 수 있는 터전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지금까지 하고 계시는 겁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았던 미국에서의 싸움
이래 가지고 7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선생님은 미국에 가기 전인 1972년도까지는 한국에서 공식 집회를 한번도 한 일이 없습니다. 왜 그랬느냐? 선생님에게는 국가적 기준에서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 무대에서 공식적인 출발을 해야 하는 천적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출발이 가능한 국가적 기반을 형성한 기반 위에서 세계적 기반이 연결되기 때문에 그전에는 한국에서 공식 집회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1971년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1972년도부터 비로소 미국 조야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선포운동을 했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1973년도에 영주권을 받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영주권을 받아 가지고 미국에 대한 본격적인 작전을 전개한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3년 반 동안에 어떻게 해서든지 미국과 세계에 문제를 제시해야 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이미 반대를 받고 있었으므로 제일 빠른 길은, 빠른 시일 내에 반대를 받아 가지고 세계의 고개를 넘으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작전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요전에 어떤 집회에서 말했지만, 미국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자기들 나라는 세계 주도국으로서 아시아나 그 어떤 유색인종들은 자기들을 따라올 수 없다는 겁니다. 자기들이 명령하면 그 명령을 따라야 되고, 자기들이 지도하는 그 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정이니 한국 사람들은 이건 뭐 쓰레기통의 장미와 같이 생각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실정에서 한국 사람인 내가 가서 들이쳤던 것입니다. 머리를 들이치고, 배통을 들이쳤던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을 의존하고 전진하는 내 앞에서 국무성도 그야말로 위협을 느껴서 공산당과 접촉해서 그들의 사주를 받는 프레이저를 세워 가지고 본격적으로 '코리아 게이트'와 더불어 통일교회를 근절하기 위한 싸움을 전개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는 하늘을 대표해 가지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은 싸움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를 지지해 줄 단 하나의 사람이 없는 그러한 환경에서 하늘을 믿고 거대한 미국을 공격해 가지고 결국은 프레이저를 꺾었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있어서 어떠한 새로운 붐이 일어났느냐 하면, 지금까지의 자유주의적인 정치체제가 새로운 신보수적인 정치체제로 바꿔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계기가 없었더라면 레이건 행정부가 탄생하기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새로운 역사적 계기를 마련하는 데 우리 통일교회가 공헌을 했다는 사실을 미국 조야도 모르고 있지만,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이것이 불원한 장래에 미국 역사 가운데 남아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1977년에 들어와서, 1976년 워싱턴 대회를 중심삼고 1977년에 들어와 가지고 천승일을 책정해 가지고 3차 7년노정의 21년노정을 결국 17년노정으로 끝맺었다 이거예요. 이것은 놀라운 역사인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선생님의 60세 환갑을 중심삼고 1980년 2월 21일을 기해 제3차 7년노정을 승리적으로 완결을 짓고 새로운 제2회 3차 7년노정의 출발을 선언했던 것입니다.
초교파운동을 중심삼고 기성교회와 하나되다
그러면서 선생님이 작년에 돌아와 가지고, 원리적으로 볼 때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되면 안 되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15년간을…. 그때로 말하면 13년간이로구만. 13년 기간이라는 세월을 통해 가지고 보면 기성교회에 우리 협회본부의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입했습니다. 어떤 단체든지 그런 단체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반대하는 기독교, 우리 단체를 별의별 모략중상을 다 해서 파괴시키려고 할 뿐만 아니라 없애려고 하는 이런 원수들을 살리기 위해서 초교파운동을 중심삼고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한 13년 동안 움직여 나왔어요. 그런 어려운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렇게 기독교를 중심삼고 기반을 닦아 가지고 원래 1979년에 남대문교회 사건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1980년도가 오기 전에 한국 기독교의 정지작업은 끝나게 되었을 것입니다. 1979년 7월 12일을 기하여 3천 명이상의 목사들을 집합시켜서 세계선포대회를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남대문교회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지연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통합측, 합동측 노회장들을 세계일주시키는 운동을 해서 풍토를 다시 조성하기 위한 놀음을 했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장로들을 중심삼고 활동을 전개시켜 나왔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목사에 대한 한 시대의 책임을 다했다 이겁니다.
장로들에 대한 활동을 전개시키기 위해서는 어차피 내가 기성교회 목사들과 한번 담판을 해야 했던 것입니다. 만나야 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작년 이 자리에서의 11월 18일 대회다 이거예요. 그것을 중심삼고 6개월 만에 장로들을 불러서 다시 모았다는 사실은 이 나라에 있어서나 혹은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중차대한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예수님에 비하게 되면 무엇이냐 하면, 예수님이 로마에 가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자기 나라에 돌아와서 유대교의 대제사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대 선포식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이고, 그다음에 서기관들을 내세워서 선포식을 하는 거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 중의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지금까지 기독교하고 유대교는 견원지간이예요. 지금까지도 유대교는 기독교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2천 년 가까이 역사가 흘러왔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유대교는 자기들이 이단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이 옳고 잘한 일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실정을 미루어 보게 될 때에 오늘 통일교회가 기독교와 이렇게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인 것입니다. 그야말로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이게 가능한 것입니다.
옛날 유대교와 기독교를 비교하게 된다면 그 차이는 아무것도 아닙니 다. 오늘날 통일교회와 기독교와의 관계는, 하나님의 섭리의 내용이 다른 것은 아니지만 그 보는 관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겁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이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렇게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연결시킬 수 있었고, 그 대회 중에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반대할 수 없고, 수긍하고 박수로 환영할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것입니다.
공산당을 방어하기 위한 리단위 승공 조직기반
이럼으로 말미암아 점차적으로 통일교회와 기독교가 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운세가 싹이 터서 기독교와 통일교회가 하나되고, 대한민국과 하나되는 날에는, 이북은 싸우지 않고 우리가 흡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남북이 하나되는 날에는 미국은 자동적으로 흡수되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흡수되게 되어 있다구요.
미국은 말할 수 없이 타락했습니다. 일본도 여기에 흡수될 수밖에 없습니다. 왜? 공산당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면은 말할 수 없이 피폐해 가면서, 한면은 공산당을 흡수하면서 세계 전체가 새로운 섭리권으로 점점 발전 전진해 나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3차 7년노정을 끝냈다는 사실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천명을 받들어 가지고 하늘이 부여한 모든 사명을 완성시켰다 이거예요. 교회에 대해서도 그렇고, 나라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2만 3천 리 단합대회, 1천 2백만이나 동원되는 이런 대회는 지금까지…. 하루에 2천 5백 곳에서 치러진 대회의 보고가 중앙정보부나 보안사령부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꿈같은 얘기예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행정조직을 통해서도 못 하는,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이 놀음을 왜 하느냐? 이 민족을 공산당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을 나라가 못 닦으면 내가 닦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국가가 못 하면 내가, 사채 (私債)를 내서라도 기반을 닦아서 국가가 가야 할, 기성교회가 가야 할 길을 아는 자가 닦아 줘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국가도 우리를 반대했고, 교회도 우리를 반대했지만, 세상으로 보면 원수지만,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나, 기독교가 가는 길이나, 나라가 가는 길이 공동의 길이기 때문에 그들이 안 간다고 해서 우리가 정지할 수 없으므로 통일교인들이 선두에 서서 그들의 앞길을 닦아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몰림을 받고 있지만 이미 우리는 도를 통해 가지고, 군을 통해 가지고, 면을 통해 가지고, 리 단위까지, 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가정까지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섭리사적 입장에서 보게 되면 지대한 일인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복귀섭리를 해나오는 데 있어서 하나의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 가정에, 하나님의 뜻에 대한 영향권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 기반에 닻을 내릴 수 있게 된 것은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섭리사적인 입장에서 처음이다 이거예요. 이러한 조직 활동은 공산당만이 하고 있다는 거예요.
악마의 종교와 같은 공산당만이 하고 있는 이것을 흡수 소화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 이상의 철통 같은 이런 조직을 통해 가지고 말단 세포인 가가호호에 생명을 주입하고, 천의에 의해 나라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하는 그 사랑의 폭발력을 가지고 불신과 기만으로서 모든 세계를 점령하려는 야욕을 가진 이 악마의 세력권을 때려 부숴야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가 오늘날 한국 기지에 닻을 내리고 사탄이 침투해 들어오려는 말단 세포벽을 방어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있는 사실은 하늘나라의 뜻을 중심삼고 역사에 없는 일을 처음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내가 여기에 오게 된 것도 물론 이런 집회도 필요해서겠지만, 제일 중요시하는 것이 리(里) 단위 조직 때문이라는 거예요. 한리에 평균 250명이 모였다고 하는 것은 굉장한 것입니다. 이제 리(里) 단위 조직까지 끝났으니 한 리에서 백 명씩, 백 명씩 교육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리 단위 대회를 제대로 치르기 위해서는 거기에 핵심요원 5명 내지 7명이 헌신적으로 움직이는 기반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5명씩만 잡는다 하더라도 오륙 삼십(5×6=30)이니 30만 명입니 다. 이런 중심, 핵심 요원들이 오늘날 전국적으로 가가호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여기서부터 기독교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가 우리 교회를 반대하지 못할 단계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면(面),리(里)까지, 뿐만 아니라 세대주들까지도 이제 '문총재' 하게 되면 정신이 번쩍 나게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은 통일교회의 창설자일 뿐만이 아니고, 오늘날 외국에 나가서 싸운 실적으로 보나 이 국가를 위해 지금까지 한 것으로 보나…. 애국자가 했다 해도 그 이상 할 수 없는 일을 한 이런 모든 안팎의 실정으로 볼 때에 그들의 골수에 스며드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신념의 자극을 나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섭리에 있어서 위대한 위업의 창건이 여기서 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선두에 서서 나감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어떻게 되느냐?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해도 이제는 반대할 길이 다 끝나는 거예요. 이제 만약에 반대하는 날에는 뺨을 맞을 거예요. 지방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문 아무개를 반대했다가는 폭행을 당할 단계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기성교회는 이제는 할수없이, 자기들이 모든 실력을 다 발동해 가지고 35년 동안 반대했지만 통일교회는 거기에 반항하지 않은 채 발전해 가지고, 그들을 덮쳐 소화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온 것을 자인할 수밖에 없는 시대권 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가 선두에 서서 나라를 위하고 공산당을 막을 수 있고 혹은 세계를 향하여 새로운 희망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그들이 실감적으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 할진대는 우리 뒤를 따라오지 않을 수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교파운동을 하자는 거예요. 4년 전부터 내가 이 초교파운동을 통해 가지고 제시한 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흥하자 이거예요. 서울이면 서울에 많은 교회가 필요 없다 이겁니다. 다섯 교회만 부흥하는 날에는 완전히 기독교를 휩쓸 수 있는 겁니다. 다섯 교회만 부흥하는 날에는 일주일 이내면 전부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게 되면, 수천 년의 전통에 얽매여 수십 년 동안 신앙생활 하던 장로들이 이틀 강의 듣고 완전히 돌아간다는 사실은 부흥회만 하면 전교인이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진리를 가지고 35년이란 세월을 헤쳐 나옴으로 말미암아 민족은 남북으로 갈라지고, 민주세계는 이와 같이 멸망하고 있고, 기독교 자체는 몰락해 가고 있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요, 하늘에 손해를 가져왔고, 민주세계에 손해를 가져왔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에 손해를 가져왔다는 것은 그 누구도 속일 수 없는 사실인데, 이제 와서 이것들이 꺼질 때가 왔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제 기성교회가 여기에 보조를 맞추게 되면…. 우리 승공연합이 공문을 내면 도청을 통해서, 경찰서장을 통하고 지서 주임을 통해서, 혹은 군수를 통하고 면장을 통하고 이장을 통해 가지고 전달시키는, 행정조직과 일체될 수 있는 이런 활동기반을 가졌다는 사실, 이것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조금만 더 가면 북괴를 방어하는 데 있어서 우리를 따라 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 기성교회만 합하는 날에는 대한민국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북괴를 소화하고 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적인 면에서 남북통일, 사상적인 면에서 새로운 해방을 이루고, 사상적인 면에서 북한 땅을 해방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동반하여 우리는…. 그들이 군사적으로 하더라도 우리가 군사적인 힘의 균형만 취해 갈 수 있기만 하면, 사상적인 실력이 조수물과 같이 북으로 흘러 넘어가는 날에는 인구로 보나 경제적 기반으로 보나 무슨 조건으로 보더라도 북한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을 흡수 소화해서 해방시킬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남한 땅이 아벨이 되어 가지고 가인이 되는 북한을 소화해서 하나되는 날에는 그다음에 일본을 소화할 수 있고, 일본과 하나되면 미국을 소화할 수 있고, 미국을 소화했을 때는 구라파와 소련을 소화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진전한다 하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섭리관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선생님이 오늘날 이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리 단위까지 닻을 내리고 그물을 쳐 가지고 당기면 여기에 끌어 모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그건 어떻게 되느냐? 3차 7년노정과 긴밀한 내적 의의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나라에 대한 책임, 통일교회에 대한 책임을 내가 완수했어요. 기독교에 대한 책임을 완성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어떤 애국자도 하지 못하는 이 모든 것을 대표적인 자리에서 완수할 수 있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것이 지금 넘어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어저께 대회를 중심삼고 내가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로마 교황이 저격당한 문제로부터 한국에서 이번에 일어난 철도 사건을 보더라도, 이런 격동기에서 다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저격사건으로부터 이것이 전부 다 한두 달, 사십 일 기간에 엇갈려 가지고 뒤넘이 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그러한 섭리적 책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단락…. 가정적으로 보더라도 세계의 수많은 민족을 어떻게든지 해결할 수 있는 기준에 서고, 국가적 기준으로 보더라도 내 작은 힘이지만 하늘의 협조로 말미암아 우리 통일교회가 지대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원수와 같이 취급해야 할 민족이라든가 기성교회가 갈 길을 앞에서 안내해 가지고 나라도 끌고 갈 수 있는 이런 자리에만 서게 되는 날에는 대한민국은…. 북괴가 문제 아니예요. 만일 이런 대한민국을 침공한다고 할 때는 김일성이 죽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은 초비상 시대예요. 초비상에 걸려 있다구요. 북괴가 몇 개 사단을…. 남한의 모든 도시들을 침공하기 위해 특수훈련을 받은 부대가 대이동을 해서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감췄어요. 그래서 총비상이 걸렸어요. 우리 누가 거기에 책임을 졌다 해서 갔다 와서 보고 하길래 아무 걱정 말라고 하기도 했지만…. 이와 같이 역사는 인간이 모르는 가운데 이렇게 전환되어 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진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엄청난 사실입니다.
진휘 예진 약혼의 가치와 의의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선생님 개인에 있어서는 선생님의 책임이, 또 어머니는 어머니로서의 책임이, 그다음엔 우리 가정으로서의 책임을 일단락지어 완전히 자리를 잡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자리를 잡으면 어떻게 되느냐? 책임 다한 개인이나 책임 다한 가정이 만약에 공세를 당하는 날에는 하늘이 즉각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입니다. 법적 훈령을 내릴 것이다 이거예요. 엄청난 이런 시대로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예진양을 불러 가지고, 36가정을 축복한 지 만 20년 되는 기념일을 중심삼고 이 약혼식을 한 것입니다. 이 사실로 말미암아 선생님 가정에 있어서 비로소 선생님의 아들, 제2세의 기반이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축복가정의 제 2회 3차 7년노정은 2세 가인적 가정에서…. 그러면 이 2세 가인적 가정을 연결시키는 데는 선생님 가정에서 연결시켜야 됩니다. 물론 성진군이 결혼했지만 그건 아들이었다구요. 예진양이 딸이라는 의미에서 이것이 안팎으로 딱 들어맞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제2세 아벨권 가정이 형성 확립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선생님이 1세라면, 선생님이 종적인 기반을 닦았다면 거기에 횡적인 제 2세 기반이 확립된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 가정과 선생님의 아들딸의 가정과 선생님 가정이 소생, 장성, 완성의 횡적 기반으로 완결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볼 때, 축복받은 가정들은 가인격이라구요. 선생님은 이 가정들을 횡적 기반에 연결시켜야 되는데 지금까지는 종적 기반은 연결되었지만 횡적 기반은 연결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제 횡적으로 전개해야 할 때에 들어왔는데, 여기에서 여러분들이 제2회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사방으로 뻗쳐 나가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아들을 중심삼은 아벨적 가정이 선생님 앞에 있어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거기서 아들딸을 중심삼고 가정기반을 확정짓는다는 것은 횡적인 모든 가정들이 소생, 장성, 완성,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원리적 기준에 있어서 횡적 기반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믿고 신념을 가지고 나가는 데는 전진이 있는 것입니 다. 알았어, 협회장? 「예」 이론적으로 알아야 된다구. 신념을 가지고 나가는 데는 전진만이 있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사탄이 억센 화살을 겨누어 쏜다 하더라도 끄떡없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날은 지극히 의의 있는 날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이제 여러분들은 자신을 갖고 제 2회 3차 7년노정을 향하여 전진해야 하는 겁니다. 제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제1차 7년노정이니만큼 여러분이 단결해 가지고, 내가 지금까지 뜻을 위해 생애를 바쳐 투쟁해 나오던 실력을 대신해 가지고,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가인적 가정의 자리에 선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뜻을 대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 이상 충성을 하겠다는 신념을 갖게 된다면 모든 것이 순순히 풀려 나간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일, 선생님이 지금까지 10미터 깊이로 들어갔는데 여러분들은 5미터밖에 못 들어갔다 할 때는 사탄이 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평면이 안 된다는 겁니다. 선생님이 10미터 지하로 들어간 기반을 상속 받았으면 여러분들은 11미터에 들어갔다가 올라와 가지고 10미터에 머문다면 괜찮다 이거예요. 미치지 못하고 머무를 때는 이게 수평이 아니라, 평면이 아니라 각(사선)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 닦아 놓은 그 기반 위에 수평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상과 전통 그리고 실천력, 이것을 올바로 교육받아야 돼요. 실천력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사탄의 제1선은 어디냐?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싸운다 하더라도 민주세계에서 핍박받았습니다. 그렇지요? 미국에서 핍박받았고 한국에서 핍박받았다구요. 결국은 아벨권 내에서의 핍박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공산당과 부딪혔어요. 아벨권 내에서 준동하는 공산당들의 핍박을 받았다 이거예요. 그들이 움직여 반대하더라도 지하공작을 통하든가 자기의 클럽을 통해 가지고 반대했지, 소비에트 공산당이라든가 중국 공산당과 같은 공산당 정권을 가지고는 반대 못 했다는 겁니다. 민주주의권 내에 있어서의 공산당 반대, 민주주의권 내에 있어서의 유대교 반대, 민주주의권 내에 있어서의 기독교 반대, 민주주의권 내에 있어서의 미국의 반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겁니다. 선생님보다 유리한 입장이라구요. 선생님이 만약에 10미터를 꽂아 놨으면 그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공산당을 이겨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남은 것은 민주세계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공산세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여러분들이 선두에서 생명을 각오하고 나서는 날에는, 민주세계에서 선생님이 일생 동안 고생하고 감옥에서 별의별 수난길을 걸었던 그 이상의 자리에 서서 그날을 위하여 싸우고, 하늘을 위하여 하늘용사의 자리를 지켰다 하는 자리에 서는 날에는 여러분이 선 자리가 선생님이 선 자리보다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어떻다구요? 각도가 반대예요. 땅으로 더 들어간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얼마든지 내려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제 2회 3차 7년노정을 가정적으로 출동하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는, 제1선이 어디냐? 제1선이 뭐라구요? 공산당이예요. 공산당과 싸워서 지느냐 망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시하고 있는 것이 게릴라 훈련인 것입니다. 공산당 이상 게릴라 훈련을 해야 됩니다. 왜 그러냐? 소비에트와 중공과 그다음엔 모든 공산당의 정예부대가 출동하는 그 기지 앞에 나는 나서서 당당히 싸울 것이고, 당당히 이것을 규제할 것이고, 그뿐만 아니라 제압하여 필승의 승리를 가져와야 된다 하는 그런 신념을 갖고 출발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제 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여러분들 가정, 선생님을 중심삼고 볼 때는 가인적 가정이 가야 할 전통이 되어야 될 것이다 하는 것을 머리에 정리해 놓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제2회 3차 7년노정은 2세들이 가야 해
이것을 하는 데는 개인이 아니예요. 아무개 헙회장 혼자가 아니라구요. 가정적으로 막아야 됩니다. 가정적으로 막으려니 3천 8백만의 체제를 우리가 안고 여기에 침투해 들어오는 공산당을 색출해야 됩니다. 색출해 가지고 그들의 모든 악랄한 조직을 격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북을 가정적으로 밀고 가야 됩니다. 국가적으로가 아니라구요. 가정적으로 밀고 나가야 되는 거라구요. 개인적으로 밀고 나가 승리함과 동시에 남편이 밀고 나가 승리하고, 아내도 밀고 나가 승리해야 되고, 아들들도…. 알겠어요? 가정적으로 공산당을 밀어내야 됩니다. 이러한 훈련을 완비하는 날에는 이 세계도상에 아무리 극렬한 공산당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와 같은 기념일에 이 문제를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더우기 36가정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72가정, 120가정, 430가 정, 777가정, 1800가정의 대표들이 이 자리에 나온 줄 알고 있는데, 이와 같은 신념을 전통일가가 가지고, 제2회 3차 7년노정을 향하여 전진해야 되겠습니다. 그런 전진의 명령이 내려질 수 있는 숨막힌 순간을 맞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r예」 확실히 알겠어요? 확실히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너희 애들은 잘 모르지. 이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역사적으로 다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됩니다.
우리는 지금 쉬고 있지만 전국의 부락부락이 완전히 진동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래서 우리 통일교회와 합해 가지고 진동할 수 있는 기반으로 넘어가는 때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런 세계적인 환경을 놓고 선생님의 가정과 선생님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제2회 3차 7년노정에서 가정적 아벨을 설정하게 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니 가정적 아벨과 여러분의 가정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선생님과 하나되기 전에 아벨가정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는 날에는 달라진다구요. 발전하는 겁니다. 하나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같이해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만 되는 날에는 중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나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같이해요.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만 되는 날에는 중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가르쳐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반드시 하나님이 임재하시어 이것을 침범하는 모든 것, 어떠한 강력한 적이라도 퇴치한다 이겁니다. 이렇게 볼 때 이것이 역사적인 의의가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확실히 깨달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런 일이 바로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36가정에 있어서는 제 1회 3차7년노정을 끝내고 제2회 3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내일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필시 이것을 알고…. 선생님은 지금까지 공산당에게 여러 가지 협박공갈과 위협을 받았습니다. 그야말로 생명을 내놓고 싸워 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전통을 횡적으로 세계에 연결시켜야 됩니다.
이러한 일을 축복가정 여러분들이 선두에서 하게 될 때는 통일교회의 전체의 개인과 가정은 환영을 받게 됩니다. 즉, 공산세계로부터 위협을 받는 수많은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 통일교회를 환영하며 찬양할 것이고, 통일교회 가는 곳을 향해 생명과 능력과 힘을 기울여 달려올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세워야 할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구요? 「축복가정에게요」 이걸 이론적으로 정립해야 돼요.
여기 축복받은 가정은, 1세는 가인이예요. 2세는 무엇이냐? 아벨권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기독교 목사, 장로는 반대하더라도 그들의 아들딸들은 통일교회에 오게 돼 있다구요. 저쪽에서 반대하면 반대한 대가를 치러야 돼요. 사람을 반대했기 때문에 손해배상을 무엇으로 치러야 되느냐 하면 아들딸로 치러야 된다구요.
축복가정 자녀들은 부모 앞에 격려자가 돼야
하나님의 선한 길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때리고 망해 나오는 거예요. 치고 망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습니다. 3차대전인 사상전 시대에 있어서는 소련이 치니 망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나면서부터 맞고 있습니다. 맞으면서 망해 가는 게 아니라 발전해 나온다 이겁니다. 이것은 하늘의 공식법도가, 천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축복가정들에게 있어서는 자녀들이 축복가정의 자녀임을 알게 될 때 고생을 더하고 사상적인 면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하는 일이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원리와 선생님이 남겨 준 전통을 중심삼고 볼 때에 부모들이 그르게 가거들랑 그 그르게 가는 것을 보고 '내 때에는 정상적인 기준으로서, 이것이 땅 위에 착륙할 수 있는 기반으로서 그런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그러한 예리한 시선을 가지고 부모들을 비판할 줄 알아야 돼요. 만약에 부모들이 못 가거들랑 여러분은 비참한 운명의 길을 가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역시 탕감을 하고 넘어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니만큼 축복가정 자녀들은 하나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정도 이제 앞으로 그런 입장에 서리라 보지만 말이예요.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부모님 앞에,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앞에 뜻을 위해서 전진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아벨은 가인한테 맞았는데 아벨이 부모를 격려 한다는 사실은 이미 하늘 앞에 가까이 갔다는 말입니다. 떨어진 것을 여러분이 높여 주려고 하게 되면, 여러분이 높일 수 있는 자리에 서면 부모들은 못 올라오지만 여러분이 평면 기준의 축복을 이어받아 가지고 갈 수있는 거예요. 부모가 순응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그 자리에서 더 옮겨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은 부모님을 위하여 모범이 돼야 합니다. 알겠어요, 학생들? 그래서 특별히 18세 이상 되는 통일교회 축복가정 아들딸들을 이 자리에 집합시킨 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가는 데 있어서 부끄럽지 않는, 하나님을 구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을 처음으로 본다면 하나님의 아들딸은 두번째입니다. 아들딸은 두번째입니다.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은 누가 해야 돼요? 하나님 자신이 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들이 해야 된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 공식 원칙은 오늘날의 어떤 제도보다 좋은 거예요. 역사과정에서 발전해 나온 생활무대에서 이 공식 원칙으로 바뀐다는 것을 생각할 때 오늘날 우리 축복가정에도 이건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젊은 여러분들, 20대 청년 여러분들은 중요한 때라구요. 선생님이 십오륙 세 때에 이 결의를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세계의 대원수인 공산당을 막아낼 수 있는 길이 생기지 않았을 거예요. 물론 수난길을 거쳐 수십년 역사를 보내 왔지만, 그 수십 년의 역사를 거친 선생님을 만난 여러분들은 부모 앞에 있어서 새로운 각성제가 되고 자극제가 되어야지, 염려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축복가정의 자녀다 하면 어머니 아버지 앞에 자랑이 되고, 희망봉이 되고,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벌써 15세만 되더라도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맡길 수 있어야 돼요. 모든 것을 맡아 가지고 그 집의 가장의 책임을 대신 할 수 있어야 돼요. 또, 그 동네의 젊은이로서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수 있어야 돼요. 이런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입장에 선 것이 축복가정에 태어난 무엇이라구요? 누구라구요? 「……」 대답을 해야지, 이 녀석들! 뭐라구? 「자녀」 자녀, 자녀라구요. 언제든지 이 신념을 가져야 돼요. 여러분들이 그런 결심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축복가정 자녀들은 진휘 예진 가정과 하나되어야
따라서 오늘 예진이도 '아, 부모님 앞에 자극제가 되었어야 할 나였구나'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 지금까지는 철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부모를 염려시켰지만, 이제는 한 남자의 여자로서 성인이 되어 가지고 천리 앞에 귀한, 이러한 시대적인 사명을 해야 돼요. 하나의 전환기점으로서 선수의 입장에 있는 예진양은 철석같은 결의를 굳힌 뒤에…. 그래서 앞으로 모든 후진들 앞에 본을 보여 줘야 돼요. 자, 효진이도 아버님 말씀 알겠지? 「예」
자, 이제 진휘도 그런 관점에서 이제는…. 진휘가 장가를 간 게 아니라구. 선생님 가정에 들어온 거예요. 선생님 가정에 들어와서 선생님 가정의 열두 형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식구가 돼야 해요. 오늘날 세상으로 보게 되면 아들딸들이, 형제끼리 싸움하고, 사위가 처가집이 부자니 하면서 들어먹기 일쑤예요.
오늘날 우리 가정에 있어서는 철옹성을 닦아야 됩니다. 사위나 딸이나 아들이나 모두 우리 가문의 모든 면모를 보호해야 할 것이고, 이것을 나라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하고, 세계를 보강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확대시켜야 합니다. 이런 일을 해야 할 책임이 우리 가정의 대를 이을 아들의 책임이요, 딸의 책임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진휘 알겠지? 「예」
그렇게 알고 앞으로 가정에 들어오더라도…. 자기를 중심삼은 사상 이상 공적인 신념을 갖추어 가지고 당당하게 선생님의 가정에 있어서 아들의 사명을 대신할 수 있어야 돼요. 형제들이 책임 못 하거들랑 자신이 대신할 수 있고, 또 자기 색시가 책임 못 하거들랑 자기가 대신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대표적인 내용을 소화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전통적 사상을 확고히…. 어느 누구에게도 침범받지 않는 기반을 내가 죽어서라도 연이어 놓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가야만 하늘의 축복이 영원히 같이하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이와 같은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통일가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선생님 아들딸의 새로운 가정과 일치 단결해야 합니다. 오늘 예진양은 2세적 입장에서, 2세인 여러분들 앞에 아벨적 입장에 선 누나와 같이, 진휘군은 이제 예진이의 신랑이니까 형님같이 생각하고 완전히 일치해야 되는 거예요. 그 가는 길을 순수하게 이어받아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그것을 옮겨서 심을 줄 아는 제 2세 가정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 「예」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언제나 선생님이 너희들을 만나 가지고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내가 효진이에게도 '네가 철이 들어라. 철이 들거든 내가 얘기해 주겠다'고 얘기했지만, 이제 너희들이 18세가 되었으면 철들 나이가 된 거라구.
자, 오늘 선생님이 훈시한 이런 말을 이해하고, 이날은 의의 있는 약혼식 날이요, 또, 여러분 부모들이 20년 동안 지내 온 터 위에서 제2회 3차 7년노정이 내일이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날임을 기억하고, 새로운 결심을 여러분들이 해서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통일가의 후손들의, 자라는 제 2세들의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지어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그거 하겠다는 사람 손들라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
그렇게 알고 부모들은 자식이라고 함부로 다루지 말고, 하나님을 모시고 스승을 모시고 위하면서 이런 길을 갈 수 있게끔 협력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지요? 「예」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맞이하고, 뜻과 희망의 세계가 연결되는 이런 시간인 것을 감사하고 이제부터의 시간을 갖기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자 그러면, 식은 다 끝내고 다시 한 번 예진양과 진휘군을 박수로 축하 하자구요. (박수)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이제 새로이 부부의 인연을 맺은 이들의 장래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약혼식을 끝내고 이 자리에 축복가정 식구들이 축하를 위해 모인 것을 감사드리옵니다.
말씀을 통해서 이제 저희들이 어떤 자리에 서 있고 어떤 때에 처해 있는가를 생각해야 하겠사옵니다. 이런 긴박하고 엄청난 과제를 앞에 놓고, 엄숙히 이 두 아들딸이 가는 장래를 응시하면서 여기에 가정과 2세들이 하나가 되어 저 황량한 세계를 정비하고 청산지어 하늘 앞에 바쳐드릴 것을 맹세하는 시간으로 승화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을 위해 수고하고 이날을 위해 성심을 다한 모든 손길들 위에, 또 발걸음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이 거룩한 만찬을 기뻐하시는 뜻으로 받아 온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모든 영계가 지상에 재림하여 축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부여하시옵소서. 공산당으로 말미암아 피해받은 모든 영들이 반대로 공산세계를 탕감시켜 그 대가를 치러 받는, 특별한 혜택을 입는 기념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제부터 제2회 3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경계선의 이날이오니 모든 것을 기쁘신 뜻으로 받아 주시옵소서. 영광된 승리의 가정으로 세우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만만사의 은사가 오늘 이 자리와 이 아들딸 위에 같이 하여 주시옵고, 길이길이 보호하시어서 행복한 가정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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