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의 뜻
1. 뜻:선배, 포괄적인 의미에서는 노인을 뜻합니다.
2. '연장자', '선배'라는 뜻으로 보통 40~50세 넘은 어르신을 말합니다.
주니어(junior)의 반대어입니다.
3. 시니어패션전문자료사전 연장자라는 뜻. 생활연령별 세분화로써
보통 40~50세 넘은 어르신을 말한다.
또는 (계급・지위가) 고위의, 스포츠에서 상급 수준에 이른 성인을 위해
지칭하는 것
4. 실버가 70세 이상의 노인 세대를 지칭하는 말이라면시니어는
'연장자, 상급생'을 뜻하는 말로 보통 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을
포괄적으로 지칭 하기도하는 용어입니만
주로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말합니다
* 외국어 표기 senior(영어)
시니어
1. 육상 대회 등에서 나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으로,
대개 가장 높은 레벨의 대회를 말한다.
주니 어(junior), 마스터(master)와 비교
2. 볼링, 테니스, 골프 등에서 특정 나이를 넘은
선수들의 대회시니어 댄스스포츠사전 세계댄스·
댄스 스포츠평의회(World Dance & Dance Sport Council)의 규정에 따르면,
만 35세 이상의 경기 및 그 경기의 출전자를 의미한다.
최고 연장자 클래스이다.
3. 시니어 체육학대사전: 연장자, 선배의 뜻.
주니어(junior)의 반대어. 시니어 애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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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Senior)는 어른(스럽게)이라는 뜻
‘시니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이렇게 자연스럽고 순수하게 모든 이의 가슴에
받아들여지고 있는지 잘은 모른다.
분명한 것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크게 거부하지 않고
그렇게 덤덤히 주고받고 하고들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런 분석과 대비책 없이 수자를 또는 나이의 늙음에 따라
‘주니어’ ‘시니어’로 획정지어 우리말의 ‘노인’과 대비시킨 듯한 용어로
정착해가고 있는듯해서 씁쓸할 뿐이다.
마침 서울시에서도 ‘노인’이나 ‘시니어’라는 말을 대체할 만한 용어를 찿아
부정적 정서를 포함하고 있다는 공감에서 벗어나고자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원순 서울 시장이 지난달 24일 이른바 ‘청책(聽 策)워크숍’으로 불리는
‘현장의 소리 직접 듣기’의 행보를 시작,
노년세대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면서도 이같은 용어에 대해
박 시장의 견해를 피력 했는데 대체적으로 ‘어르신’이라는 말로
응축하는 듯한 분위기를 읽을수 있었다.
내가 소속되어 초대된 단체는 ‘가톨릭 영시니어 아카데미’로서
참가 단체 5곳중 유일하게 영리적인 사회사업을 하지않는
순수 교육기관인데 이미 노인이나 시니어에 대한 용어의 분석과
정서적 배경으로 ‘시니어’는 ‘어른(스럽게)’으로 정리 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일부 동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흐름의 저변을 이해해 보고자 한다.
시니어가 ‘어른’ 이라는 해석에 있어서 그 요지는 대충 이렇다.
시니어는 인간으로서 세상을 살아오는데 인간이 만들어 놓은
수자의 개념인 해(年)가 거듭되는 층으로 갈라놓은 한켠의 세력
내지 부류에 속하고 있는바, 이제부터라도 세상에 태어난 년도가
조금 오래 된 듯한 고령자들을 ‘어른’으로 일컬어
우리들의 지혜의 상징으로 삼자는 것이다.
사회 어느 쪽에서도 어른들의 지혜로 해결되지 못할 것이 없다는
옛날의 선현들이 내다본 ‘존(存) 구(久) 자(自) 명(明) ’에서 비롯된다 하겠다.
어른(스럽다)은 떳떳함이요, 당당함을 의미 한다.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공명정대함을 뜻 하겠지요.
그러한 어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시니어로 거듭나기 위한
제언을 함께 주창한다면 우리가 늘 하고 있는 배려와 소통에 있다 할수 있다.
시니어가 공중 장소에서 특히 지하철 같은 곳에서에서
왜 젊은이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시니어인 어른의 눈과 지혜로 바라보자는 것이다.
수평적 사고가 아닌 어른의 언행으로 이들을 사려 깊게 지도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대처하면 이런 일이 좀 줄어 들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선 어른으로서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내공으로 곽 차있어야 하며
한 차원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어른으로 거듭나야 한다.
지식면에서나 정서적으로나 나아가 지혜가 있는 세상을
달관 하고 있는 공경 받는 어른이 하는 말과 행동에
어느 누가 함부로 젊은이의 사고로 대 하겠는가.
해서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여기( HERE AND NOW)에 충실하여야 하며
어른이라는 내면의 성숙도와 이를 보는 '사회적 스탠다드'가
충분히 또 활발하게 작용하게 되었으면 한다.
이제 우리는 단순한 개념의 시니어에서 업 그레이드 된 이 사회의
진정한 ‘어른’으로 존경받는 분들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
젊은이로 살아가는 동안의 부활 이전의 삶이 어른으로 부활된
지혜의 상징인 백발보다 더 값질수는 없기 때문이다.
젊은이가 무의식으로 가장한 의식적인 언행이나 실수를 가장한
의도적 행위를 모를수 없으며 백발이라고
순하게 받아들이는 세상이 아니다.
5월! 청소년과 ‘가정의 달’ 로서만 서로의 사회를 인정할 것이 아니라
‘백발의 시니어가 어른으로’ 존경 받을 수 있는
우리들의 자세를 가다듬으면 백발이 푸르름과 조화되는
새로운 세상에 가까워 지지 않을까요? (모셔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