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풀업을 하기 위해 시디바를 찾았습니다.
이곳저곳 살펴보니 CC가 가장 좋아보였기에
부산에서 한달음에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첫 방문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제 질문에 친절히 답해주시고
제 속에 숨어있던 그녀를 일깨워주신 나리님!
설겆이 하시면서도 제 말을 들어주신 ....님!(명찰을 못본것같.... 죄송합니다,,,!! ㅜㅜㅜ)
마지막에 제 헝클어진 머리를 쓰담쓰담 빗겨주신 하윤님!
그리고 맛있는 칵테일과 양주의 세계를 알려주시고 제 말동무가 되어주신 루님!
(덕분에 블랙러시안은 절대 안잊을것같습니다. +다른의미로 임패리얼 역시.... 아침먹을때도 향이 올라오더라구요..ㄷ)
덕분에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에 업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앞으로 안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더 이뻐지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되어 다시 방문하는 그날!
더 예뻐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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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길와주셔서 즐거운 시간되셨다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