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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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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방(2024년)☞ 할머니가 사는 집(과제시)
노을 추천 0 조회 40 24.09.18 21:5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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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9 05:04

    첫댓글 '할머니가 사는 집' 시적 공간과 일일히 나열할 수 없는 시적 표현이 참 신선합니다.
    할아버지를 보내시고 작아진 할머니의 쓸쓸한 몸짓이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더욱 부각시키는 내용으로 하여금 두분의 살아생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동트기 전 잘 감상했습니다.

  • 작성자 24.09.19 13:20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21 02:53

    시집살이 참으로 가슴아푼 기억입니다 내가 어릴 적 동네에 앞서가는 한 청년이 이웃 동네에 처녀와 연애를 하였는데 무슨 사연인지
    목메어 자살하였고 그 처녀는 그 집에와서 아들을 낳고 살게 되었는데 그 부무 내외가 얼마나 시집살이를 시키는지 구정물 통에 억지로 머리를 처박아 넣고 물고문을 시키고 날마다 매타작을 하는지 날이면 날마다 짐승같은 욻부짖음이 동네가 떠나갔어도 동네 사람들 누구 한사람도 말기거나 제재하는 사람 없었고 그러다가 그 며누리는 어느 날 엑소더스 하였고 아이는 어머니 없이 그 할아버지 할머니 밑에서 성장해갔지만 지금 생각해도 동네 사람들과그 집 부모를 이해할 수 없고 치가 떨립니다. 우리 장모님도 우리 어머님도 그렇게 시집살이로 험한 삶을 살으셨고 우리 어머니는 그 원한 때문에 우리 형수둘에게 한번도 싫은 소리 한번 안 하시다 돌아가셨으니 참으로 훌륭하신 나의 어먼님이셨습니다. 밤중에 흥분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4.09.22 00:52

    노을 님 !이제사 컴푸터에 들어 왔어요
    머리 속에 환경이 확 펄쳐 진 글 참 잘 감상 했습니다

  • 작성자 24.09.22 22:14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9.23 11:49

    작품을 ㅇ

  • 24.09.23 11:51

    작품을 올려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미소가 아름다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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