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이 지금 오고 계신다고 그 말을 이미 들었다. 그리고 지금 벌써(이미 오셔서) 그 세상(코스모스, 마음) 안(속)에 거하느니라.’ ‘오리라’고 번역한 ‘에르케타이’는 현재 디포넌트 동사다(deponent 동사는 “옆으로 치워둔, 원래 위치에서 벗어난”의 의미다).
나의 몸과 마음 밖의 공간 세상에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안에 ‘나’에게, 마음 너머에 이미 와 계신다. ‘나’라는 것은 예수 차원의 ‘나’다.
그런데 ‘벌써’ 그 세상(코스모스, 몸과 마음) 안에 이미 오셔서 거하신다. ‘라고 현재형으로 말씀하고 있다.
내면에 오신 것을 지금도 계속해서 드러내고 계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몸과 마음 세상 안으로 오셔서 나의 살과 뼈로 거하고 계신다. 한 몸(소마)으로 계신다.
이것을 모르고 예수 이름을 부르면서 오실 예수를 기다리면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각종 종교 행위를 하는 자들의 그 정체가 바로 적그리스도의 행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