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모임 후배님들이 운동화만 신고 나와 보라해서
수성구 모 공원에 갔습니다.
거기는 축구장,농구장,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야외공연장과
9홀에 700미터 정도의 파크골프장이 있었습니다.
18홀에 숏[5~60m,미들70m,롱코스80m] 다 갖추고,누구나 운동 할 수 있고 요금은 전혀 없었습니다.
18홀 두바퀴 도니 3키로 정도는 되는것 같아 60대 이상이 하기 좋은 운동 시설이였습니다.
골프채는 하나 버터보다 약간길고 헤드는 드라이버 크기인데 평면이라 공이 뜨지는 않앗습니다.
공은 당구공보다 약간 적었습니다.
혼자서도 둘이서도 넷이서도 할 수 있고요.
북구 서변동,달서구 유천교 있는데도 있고 지방에도 있는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운동이고 채는 미즈노였습니다.
첫댓글 "파크골프"가 정규골프를 대신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골프채가 하나뿐이면 너무 단조로울텐데~~~
노인들 돈도 안들고 재미도 있고 운동도 되니,
노인들 천국 일본에서 개발된 운동
운동화만 신고가도 돼고..편리할거 같아요~ 파크호텔부근인가 봐요. 두바퀴돌면 땀도 날거 같아요~~
이런 곳도 있네요정규 골프 은퇴자들이 애용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