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다지만 여러 제품을 동시에 섭취할 경우 우리 몸에서 각각의 성분들이 서로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화학반응들을 일으켜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건강식품(健康食品)이란 무엇인가?
‘건강식품’이라 함은 건강의 유지와 증진을 위하여 먹는 식품을 말하는 것으로 자연식품, 의약품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식품, 전통적으로 몸에 좋다고 말하는 식품 등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이나 안전성을 받은 식품을 말한다.
또한 ‘기능성 표시 식품’은 영양성분 28종, 건강기능식품 원료 29종을 활용하여 기능성을 표시한 일반 식품을 말하며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을 따르게 되어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기능성 표시 식품은 사전 심의를 전제로 제품의 특성별로 기준에 적합하게 생산되고 있음을 보증하기 위하여 생산, 공정, 포장, 및 보관 등과 같은 제조, 관리에 사용되는 방법에 대한 법적 요건을 갖춘 GMP 업체에서 생산한 것이어야 하고, 식품의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섭취하는 최종 단계까지 식품의 안전성과 건전성·품질을 관리하는 위생관리 시스템(HACCP)인증을 받은 업소에서 제조 가공한 것이어야 한다.
음식(飮食)이라는 선물은 자연이 주는 치유 면역력 물질로서 우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어야 할 물질인데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기준 이하의 몹쓸 식품들에 의한 건강 우려와 위험한 경고들 또한 잇따르고 있는 사회적 현실에 참담함을 금할 길 없다.
계절에 상관없는 시판 음료수들의 정체를 따져본다.
강하고 달콤한 맛의 유혹에 중독된 수많은 음료수들의 성분들엔 카페인, 인산염, 인공감미료, 사카린, 아스파탐 등 액상과당, 색소, 나트륨을 포함한 화학첨가물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정부와 식품 당국의 비호 아래 누군가에 의해 허용 기준치라며 100% 안전하다고 장담한다.
이들의 공통된 유해성들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좋다는 건 단 한가지도 없음인데 상업성 과다 판매 촉진 광고와 유혹들에 의해서 별별 개념 없이 좋아한다.
뿐만아니라 꾸준히 축적된 유해성들은 소리 없이 각종 질병·질환(과잉 행동장애, 비만, 탄수화물 중독증, 고혈압, 당뇨, 불안, 흥분, 집중력 저하, 산만함, 뼈의 이상, 빈혈, 혈류장애 등등)에 윤활유처럼 작용하여 우리 몸의 건강을 합병(合病)시키는 요인으로 일조한다.
‘건강 기능성식품’은 무엇을 말하는가?
‘건강 기능성식품’은 건강을 유지 및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말하는 것으로 인체에 유용한 특정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서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는 제조 가공한 식품으로 GMP,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가 반드시 존재한다.
맛의 풍미(風味)는 오미(五味;단맛,짠맛,신맛,쓴맛,매운맛)의 환각과 착각 속에 분비되는 영양이 여러 가지 혼합되어 잘 조화된 것으로 맛을 느끼는 미각적(味覺的) 반응 아니던가?
오늘날 인스턴트식품(Instant食品/간편식)은 식품산업의 혁명적 발전과 함께 크게 성장하여 세계적 문화확산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식문화의 일익을 담당하게 되었다.
인스턴트식품들이 갖는 다양한 편의, 경제성은 문화와 사회적 장점도 있겠지만 전통 음식의 외면들 속에 다양한 가공 방법들로 인한 첨가제, 방부제를 기반으로 한 영양가 부족과 손실 및 환경적 요인은 극명한 단점의 실체이기도 하다.
건강한 식품 환경은 인간의 생명과도 밀접한 관계로 건강한 식품나라는 인류의 모든 희망과 바램이기도 할 것이다.
날로 확산되는 인스턴트 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소비는 더 건강하고 지속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긍정과 부정적 요인이 상존하는 먹거리 문화들을 적극 개선 선도하여야 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의 성장기 건강 또한 심도 있게 고려 가공식품(加工食品)이 아닌 자연(自然), 발효식품(醱酵食品)의 장려와 더불어 식이요법(食餌療法) 등으로 자연적인 식습관을 적극 권장함으로써 건강한 치유력을 도모한 먹는 식품의 안전성은 꾸준히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