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와 인도음식전문점 머노까머나에 다녀왔어요~
제가 처음 인도음식를 만난곳이 머노까머나거든요`
딸내미도 인도음식를 머노까머나에서 처음 맛보네요~ㅎㅎ
인도음식점은~
동생이 선교사로 나가있어서 더 관심이 가네요~
한국에 있었다면 갔이 갔었을 텐데....
머노까머나
겉으로 봐도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나요~
신촌 대학약국을 찾아간다
대학약국을 골목으로 무조건 직진~
100m 지나면~ 왼쪽 2층에 있답니다.
02-338-4343
계단을 올라가요~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요~
인도를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느낌은 인도네요~
인형은 왠지 괘기스럽기가지해요~
천장엔~ 주렁주렁 알록달록 등이 달려있고~
내부가~ 현지인이 하는 곳이라 더더욱 인도/네팔답지요
카운터에 여러가지 향신료가 있어요~
인도/네팔에서 직접 공수해 온 향신료,음식재료만을 사용한다네요~
기본세팅들이 되어있어요~
우린~창가쪽 밝은 자리에 앉아요~
기본세팅이 되어있고~
메뉴판에 사진이 있어 주문하기에 편해요~
세트메뉴도 좋은데~
오늘은 따로 따로 시켜봅니다.
이제는 인도음식점에 여러번 가서 골라서 시킨답니다.ㅎㅎ
그린샐러드 4000원
작년엔 3000원이었던 것 같은데~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치킨 머라이케밥 Chicken Malai Kabab 11000원
치즈,크림,연한 향신료로 절여 참숯에 구운 뼈없는 닭다리 바베큐
갈릭난,파니르 꿀자
바스머티라이스
인도쌀로 만든 밥
커리는 매운정도가 고추로 표시되어있어요~
매운것 좋아하는 딸내미 ~ 역시 고추3개짜리 고르네요~
프로운 빈달루 커리
매운 왕새우커리
소스와고추피클, 오이피클
손잡이 달린 요그릇이 넘 맘에 들어요~
그린샐러드
그릇도 이쁘고~
채소도 싱싱하고~ 소스도 적당했어요~
특별하지는 않아요~
치킨 머라이케밥
아주 부드러운 맛의 닭요리예요~
탄두리치친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좋아요~
조~ 향신료에 절인 양파가 참 맛나답니다.
달고기에 소스,양파를 함께 먹으니~ 맛나요~
딸내미 맛나게 먹네요~
파니르 꿀짜 Panir Kulcha
매콤한 커티즈치즈를 넣어 구운 인도 전통빵
손으로 잡고 그냥도 먹고~
카레에 찍어 먹기도 하고 했답니다.
프로운 빈달루 커리
해산물 커리
아주 걸죽하고~ 우리 입맛에 잘맞아요~
화덕에서 구운 갈릭난
난을 커리에 찍어도 먹고~
인도쌀로 만든 밥도 시켜봅니다.
쌀이 아주 길구요~ 날라간다고 하지요~
밥에 비벼서 먹어요~
요거~ 맛나서 만들어보고싶어서 물어보니~
향신료가 따로 있답니다.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보리라~
라씨
망고 라씨와 딸기 라씨
인도 요쿠르트에 망고,딸기를 넣은 건강음료~
달달하니 고급스런 맛은 아니예요~
버터난을 또 시켜봅니다.
난을 아주 좋아하거든요~
윤기좔좔~ 아주 맛나게 구워졌네요~
얼마나 맛나게 많이 먹었던지~
딸내미랑 둘이~ 저녁도 못먹었답니다.ㅎㅎ
배부르니~ 이곳 저곳이 눈에 다 들어오네요`ㅎㅎ
지극히 인도스러운 천?들
앞뒤가 다른 인형이예요~
좀~ 섬뜩하네요~
신문에도 났었었군요~
매장안을 두루 두루 돌아보고~
탄두리를 볼수 있냐고 했더니~ 친절하게 보여주시네요~
탄두리
기술자라서 아주 쉽게 ~ 금방 후다닥 만들어져 나오네요~
화덕밑에 숯불이 있는데~ 키가 작아서 사진을 못찍었네요~ㅎㅎ
잘익은 난은 기다란 꼬챙이로 탁 치더니 띠어내요~
인도,네팔인 요리사가 현지의 맛으로 만든답니다.
머노까머나
처음으로 인도음식을 접했던곳인데~
다시가봐도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한국사람들에게도 거부감도 없는 현지 맛이랍니다.
고습스럽지는 않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으신분들 한번 ~ 다녀오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요즘 손가락도 힘이없는지~~~~ 수정했어요~
감사해요~ 캔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