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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합원 김도윤 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바와 같이 금요일날 갑자기 올라온 글 때문에 밤잠 설치고 이게 뭔일인가 싶으셨을 겁니다.
조합장은 미안하다고만 하지만, 등기로 날아온 몇 장의 비교테이블과 장문의 형식적인 설득으로는 도저히 납득되지 않아서
아주 개인적인 궁금한 점들에 대해서 질의 하였고 수요일 미팅을 요청하였습니다. 조합장이 건강상이유로 결근하고 총무이사가
늦게 연락받았다며 미팅 일정을 미루자고 했으나, 답변은 나중에 듣더라도 상근이사님들에게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갔고,
20여분의 조합원님들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조합장과 총무이사 말고는 설명할 사람이 없다고 했지만, CM단장님 및 CM 두 분, 사무장님 그리고 이사님 여러분이 함께하셔
서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것은 월요일 공청회에서 설명하시겠다고 합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런 얘기를 월요일날 각평형별 조합원들 모셔두고 진지하게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월요일 공청회에서 질의했던 내용들과 추가적인 답변을 기대해봅니다.
그럼 어제 저의 질의에 대한 답변 중 정말 조합원들이 알아두셔야 할 것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전체적인 것은 첨부파일 참고하세요)
1. 비례율 하락 및 사업수지 반영 금액
1) 국공유지 금액 누락 분에 대해서 지난 5월에 조합원 분양가 조정에 관련 152억을 감안하였으며 이때 구재익조합장은 국공유
지 누락으로 인한 추가 분이라며 이해를 구했음. 그러나 이번에 추가로 375억이 국공유지 종전자산평가액에서 누락되었
다고 설명함. 조합에서 지난 5월에 이 사실을 부족한 자료 때문에 몰랐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 될 수 없습니다.
2) 법인세(일반분양,상가) 72억 반영
CM단장님 설명으로는 이 법인세는 실제 집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통상 발생하지 않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책정하였고 이는
결국 예비비 성격입니다. 법인세는 비례율 100%에 맞춰지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입니다. 물론 이익이 생겨서 법해석이
내야 한다고 하면 내야하겠지만 그만큼 분양이 잘된 것이니 조합원에게도 좋은 일이 될 수 있겠죠.
3) 공유면적 증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
- 계단실 채광창 설치(건축심의 요구사항)
-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단열재 추가 등으로 인한 공유면적 증가
한창 거실 사이즈 얘기가 나올 때, 동간 거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체 면적은 늘릴 수 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단열재가 많게는 10t정도 늘었다고 하면 동 평면적이 늘어 난 것인지 아니면 안목치수가 줄어든 것인지에 대한
질의는 하지 못했으나, 만약 전체 면적이 그대로 라면 늘어난 공유면적만큼 안목치수가 줄어들었으므로 조합이 얘기하는
공유면적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은 설명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확인 받아야 합니다.
또한 단열재 두께 증가로 인한 각세대별 증가 면적(공유면적) 증가 산출 근거를 요청하겠습니다.
- 1층 로비에 주민 만남장소 설치
조합이 제공한 도면을 보면 Elevator 구석에 기존에 오픈되어 있던 곳을 벽을 치고 주민 만남 장소를 설계에 반영하였음.
결국 공사비 증액으로 연결되고, 이 부분이 room으로 잡혀 공유면적으로 산정되어 공급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분양금에
영향을 주었음. 건축심의에 따른 반영은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실시설계 단계에서 수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건드려서
사업수지 악화를 시켰음.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조합원 공감도 얻지 않은 채 설계변경을 하고 이제 바꾸려면 심의를 다시
받는데 몇 달이 또 소요된다는 말도 안되는 설명을 하셨으나, 이는 이미 지난 4월에도 조합장이 했던 말입니다.
타 단지에서도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어 안하니만 못하다고 하고 있고 훨씬 수준 높은 곳도 벽을 쳐서 공간을 만드는 신
오픈된 상태로 쇼파를 놓는다든가 개방감을 중요시 했는데, 조합은 이 부분을 시공사에 득이 될 수 있고 조합원에게는
공유면적 증가에 따른 분담금 증가로 만들었음. 조합은 반드시 이 부분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으셔야 합니다.
4) 일반 분양가 하향과 조합원 분양가 조정
구조합의 종전자산 평가업체와 금번 평가업체는 동일합니다. 시에서 순번제로 차례가 되어 맡겼다고 하는 설명에 조합은
엉터리 자산평가로 엄청난 비례율하락을 조장한 업체가 다시 아현3구역의 자산평가를 하게된 것을 저지하지 못하고 또
조합원에게 충분히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관리처분을 위해서 자산평가사의 확인이 있어야 하며, 평가사가 인정하는 분양가가 아니고서는 동의를 얻기 힘들
다고 합니다. 자산평가사가 제시한 금액은 소식지에 나온 금액입니다.
여기서 문제 제기를 합니다.
- 고통분담 차원에서의 조합원 분담금의 현실화
불과 7개월전에 모든 이들이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서 구재익 조합장이 원하는대로 아무리 무리한 경우라고 해도 성원
했습니다. 그 사이 20평대는 7천여만원 30평대는 6천여만원 40평대는 2천여만원 늘었지만 50평대는 3천여만원이
할인되었습니다. 큰 평수 가진게 죄는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평형이 추가로 조합분양가를 더 내고 있는데 50평대만 제외
된다는 것은 분명히 타 조합원들의 원성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조합에서는 분양안되니 40평대로 권유했으나 결국 50평대를 위한 단독 동을 설계해서 짓기로 한 만큼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를 부여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50평대 조합원의 잔류가 미비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시네요. 결국 이것이 또다른
부담으로 남게 될 수 있습니다.
지금 관리처분 변경 예상가의 현실적인 반영을 원합니다. 조합장이나 조합에서 말하는 분양가 5%내 유지는
어떤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20평대는 고통분담차원에서 현재 평당 44만원인상에서 8만원으로하
면 약 64.6억의 차액이 발생하고, 50평대는 평당 그 만큼을 반영하면 2.3억 정도 됩니다. 62.3억정도가 부족합니
다. 이것은 법인세로 책정해둔 72억에서 보존하시기 바랍니다. 법인세라는 것이 이익이 발생해야 하므로 우리
가 비례율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분양이 잘되면 그에 상응하는 수익 중에서 법인세를 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적어도 20평대 조합원 분양가를 타평형과 형평성있게 조정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형변경 신청이 끝나고 나서 정확한 일반분양 물량이 집계된 다음 다시 산출하여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충 계산한 것과 평형변경 이후 계산은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평형변경 조정에 따른 조합원 저층 배정 가능성
현재 20평대는 1234세대 이고 30평대는 1441세대 입니다. 조합원이 각각 909세대와 1231세대 이므로 기존에 조합장이
공언했던 바와 같이 20평대는 6층이상 30평대는 4층이상의 배정은 금번 평형이동 결과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큰 평수에서 갑자기 금전문제로 평수를 줄이시기에는 가족수나 살림살이 문제가 있어서 고뇌가 많으실텐데요.
아무튼 평형변경을 이벤트로 만들어 놓은 이상 결과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학입시도 아니고 다들 눈치작전까지
하셔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2. 추가 지출에 대한 고려
1) 단지 특화비용과 공사비 추가 지출
조합에서는 절대 없다고 하지만, 금번 로비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유면적 증가로 알게 모르게 공사비는 추가 지출되고
있습니다. 특화비용도 시청공무원의 인허가 문제가 있다고 해도 시공사에서 제공하기로 했던 분수대 두 개는 법에 충족하기
위해서 없어질 것 같습니다. 물론 권CM님께서 어떻게든 살려볼 방안을 구상 중 이시라니 시공사가 공사비 내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은 받아야 합니다. 안 해 준다고 공사비 깎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단지 특화비용이 덜 지출된다고 해서 기대 이하의 특화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아울러 조합에서는 특화 리스트도 조합원과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2) 일반 분양의 주체는 누구이며 수익금은 어디에 귀속되는가?
보통의 재개발 재건축의 일반분양은 시공사 몫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단지도 일반분양에 대한 수익금은 시공사 몫이라고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정해놓은 일반분양가로도 미분양이 될 경우, 시공사는 분양가 할인을 들어갈 겁니다. 이때 그 손해
나는 만큼은 조합원 몫이 됩니다.
우리는 조합장이 제시한 이 번 조정안이 끝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또 추가 금액이 나올 수 있는 근거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런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은 이렇게 하면 끝나겠지 생각하시지 않으셨나요?
아무튼 분양이 잘 되면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안되면 시공사의 분양가 할인을 막을 수 없으며 그로 인한 손해는 그저 넋놓고
지켜보며 또 대출 받으실 준비하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3) 아파트 입면은 조합원들이 선택한 삼성이 아닌 해안으로 선정되어 진행 중입니다.
4) 조합이 보낸 분양가 비교 테이블의 평형 분양가의 기준이 다릅니다.
5월 조합장이 공언한 내용은 해당 평형 제일 비싼 로얄층 기준으로 평당 분양가를 제시하였으나 금번에는 평균 분양가 입니다.
다시 말해서 소식지에서 보셨던 5/12월 비교 금액은 보이는 그대로가 아닙니다. 20평대에서 똑 같은 제일 비싼 분양가로 비교하
면 나와있는 1800만원이 아닌 1500여만원이 더 비싼 3300만원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즉 보이지 않는 차이가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다른 평형도 마찬가지 입니다.
3. 비례율 하락에 대한 근거
저는 단순히 비례율 하락은 일반분양가 조정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했으나, ‘
1) 국공유지 자산평가 누락 -375억
2) 법인세 -72억(예비)
3) 1층로비 설계변경으로 인한 추가 공사비 산정 ??
4) 불분명한 기준으로 인한 사업비 산출 오류
등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5월에 사업비 산출할 때 근거로 삼았던 자산평가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은 시간이 촉박하여 예전 자료를 활용하고 주변 시세를
반영한 결과이며, 설계 도면 역시 승인을 받기 위해서 예전 도면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금번 실시설계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즉 빨리빨리 요청할 수 밖에 없었던 조합원들의 바램도 있었다고는 하더라도 조합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신중하게 발표하지 못
한 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조합장의 지나친 자신감으로 부풀려진 기대치는 그만큼의 실망으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아니 돌아오고 있습니다.
4. 기타 사항
1) 지금 조합이 계산한 근거는 일반분양이 60%정도만 될 것이라는 기준으로 책정된 금액입니다.
다시 말해서 40%가 미분양에 대한 이자 및 기타 비용을 미리 책정한 것입니다. 만약 미분양이 없이 분양 100%를 이끌 수 있다
면 이 금액은 다시 조합원들에게 배분되어야 하는 금액이 됩니다.
조합이 추후 정산추산액을 고려하여 조합원에게 추가 분담금을 받으려면 골치 아플 테니 미리 걷어두려는 생각일겁니다.
조합원들은 조합이 소식지에서 말한 금액은 일반분양 40%를 포함하지 않고 사업수지를 맞춘 금액이므로 추후 일반분양이 다
된다면 이익금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하지만 시공사가 분양성공을 위해서 분양가를 낮추고 분양에 나선다면 그 수익은 줄어들겠지요. 반면에 아무리 분양을 다해도
떨어진 분양가로 분양했으니 우리 비례율보다도 낮은 수익이 될 터이니 법인세는 내지 않아도 되는 점도 있습니다.
2) 마감재 아직 결정이 안됐습니다.
두 업체의 다른 기준을 하나로 통일하려는 시도는 좋지만 분양계약하고 지금까지 발표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려됩니다.
반드시 대의원과 관심있는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품평회를 거쳐서 결정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12월 중에는 공지하시기 바랍니
다.
5.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해결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1)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조합의 실수가 비례율 하락에 큰 몫을 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지금 조합이 제시한 내용은 말그대로 예상가 입니다. 우리는 이 평당가/분양가를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30평/40평형대에서 무슨 소리냐 너희만 살거냐 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비례율 하락으로 모두가 권리가액 만큼 고
통분담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조합원 분양가의 지나친 차별은 조합원들간에 마음의 벽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25평형 조합원 분양가를 위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1540->1496만원선까지 조정하시고 50평 평당분양가를 1685->1719로 조정하
는 방안을 고려해주셨으면 합니다.
조합에서 누락한 게 있든 잘못 설계한 게 있든지 간에 고려해야 한다면 20평대도 30평 수준인 평당 8만원 정도의 인상은 동참하
시는 게 좋을 것같습니다.
2) 비례율 하락은 지금 조합이 내놓은 설명으로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일반 분양 수입 6379억 중 40%인 2550억 정도는 분양만 잘되면 조합원 몫입니다. 그냥 1/n 해도 세대당 1000만원은 돌아올 수 있겠네요. 물론 추정치입니다.
결국 분양이 잘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조합은 그것에 걸맞는 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거기에 분양시장의 활성화도 기대해야 하겠죠.
3) 조합은 단 한 푼이라도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조합 운영비가 적절한지 검토하기 바랍니다. 직원 채용이 과연 적절한가는 조.
합장 의지대로 밀어 붙일게 아니라 조합원 정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4) 이번에도 돈이 들어가는 설계변경을 하셨지만(이미 원래대로 해달라고 했고) 실시설계 과정에서 기본안에서 법적 요구사항
도 아닌데 설계변경으로 공사비 증액 및 조합원 부담이 되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조합 공람이나 설명을 통해서 충분히 인지시켜야 합니다.
5) 래미안이 짓는 비슷한 규모 혹은 경쟁력있는 단지의 분양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입지와 비교될 수도 없는 곳의
미분양을 가지고 애기하면 안됩니다.
이 정도로 정리되는데 더 필요한 내용이 있을까요?
이상입니다.
조합장님 가슴에 손을 얹고 시공사로부터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그러시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시공사는 어떻게든 이 사업장을 빨리 끝내려고 할 것이고 이미 책정된 공사비에서
더 나은 마감재나 특화를 최상으로 해줄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이행하
기 위해서 시공사의 영향을 받으시면 안됩니다.
그 자리가 그러기 힘들거라 생각은 들지만, 아무리 뭐라고 해도 조합장 걱정하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초심을 잃지 마시기 바랍
니다.
조합장을 지지하는 분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구조합 대신 새롭게 태어난 시점까지만 유효합니다.
그 이후로는 조합원 이익에 우선이고 충분하면서도 필요한 내용에 대한 소통이 있어야 하고 결과로 검증/평가되어야 한다고 생
각합니다. 무조건 믿는다는 신뢰는 결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제 총무이사가 저보고 사람들을 선동하냐고 말하시더군요. 우리 조합원들이 그렇게 생각이 없으신 분들인가요? 한 개인의 글
에 선동이 되실만큼요.그렇다면 다시 묻고 싶습니다. 구조합을 벌하실 때 보여주셨던 모습들은 선동입니까. 아니면 옳은 게 무
엇인지 보여주시려던 행동이었습니까?
극히 평범한 조합원에게 조합이 주먹구구식이다 라고 느껴진다면 그건 조합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늘 봐온 구태연한 조합들과 다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어제 늦은 시간까지 저희들과 함께 해주신 CM단과 몇몇 이사님들, 고생하시는 것 압니다. 그 노고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우리
재산이 책정할 때마다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또 기준 없는 모습에 향후 있을지 모르는 추가 분담금이 또 걱정되는 것입니다.
같은 조합원으로 앞에서 고생하시는 것을 몰라준다 하지 마시고, 분명히 충분히 조합원들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는 점과 조합
실수로 엄청난 추가금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시고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조합장과 얘기하다 보니 이사님들과 CM의 역할에 회의적일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함께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제는 특히 어렵게 찾아온 조합원들에게 CM 고생했다고 퇴근해야 한다고 두
시간 만에 그만 하고 월요일날 다시 하자고 하는 것은 정말 조합원 마음을 몰라주는 행동입니다. 다른 이사님들께서 공감해주셔
서 더 진행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조합은 질의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공청회에서 설명해주시고 추가 사항들도 더 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있다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대로 특화는 약속된 특화말고 공사하면서 주차장 지붕을 무슨 재질로 하는가 부터 일일이 조합원 승인없이 진행할 일들이 많습니다. 해놓고 돈달라하는데 안줄 방법 있을까요? 그래서 리스트업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때 얘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목 조목 .수고하셨고 그상황을 싸움으로 비쳐지는 ....안타까움이 무언가 총무님도 오해일것이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기를 ..즉 비례율 상향 하십시요 누구를위한 조합임원 인지를 우리조합원들은 알고있읍니다..김도윤님 수고하셨읍니다..
김도윤님 수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비대위를 만들고 폭탄을 키워서 조합에 던지는 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아직 조합을 믿는 다는 얘기지요. 김도윤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진석님 지난번 통화 때도 느꼈는데..... 항상 큰부분까지 걱정을 많이 하시네요. 지난번 소주 한잔 한다는거 저 한테도 시간 한번 내주세요.
그때 전화 하셨던 분이 김현석님이시군요....오랫동안 통화 해 놓고 이름을 깜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담에 꼭 한잔 하시죠 , 김도윤님이 김현석님처럼 화끈하신 분 같네요... 전 술만 화끈하게 마십니다ㅎㅎㅎ, 지금 김도윤님이 목소리를 내는 가장 큰 이유는 이런식으로 가다간....또 다시 추가분담금 발생할 소지를 애초에 짜르자 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것 저것 집고 넘어가다 보면 평형별 문제가 불거지긴 하지만 김도윤님이 주장하는 부분의 대제목은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분양가를 FIX해서 추후에 추가분담금 얘기 안나오게 하자로 보입니다.
저 또한 김진석님 글에 동의합니다. 아현3의 비대위는 지난 2년동안 싸운것으로 많은 댓가를 치렀습니다. 더이상 비대위는 안되며, 오로지 지금의 조합 집행부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과 동행해 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니 조합에 실망스럽네요. 누락된 375억이 있었다니...뭐하러 돈주고 자칭 전문가라는 cm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번에도 주차장부분에서 수익난걸 또다른 누락된 부분이 있어서 까먹었다고 하더니...그리고 그때 더이상은 그런일 없을거라고까지 조합장께서 말씀하셨죠. 그런데 뭔가요? 공유면적 또한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도대체 뭐한건지...일은 열심히 하는데 하면할수록 손실만 느니...지금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이번이 끝이냐하는겁니다. 너무너무 실망스럽네요.
CM잘못인지 아니면 업무인수인계과정에서의 잘못인지..분명한건 조합장이 5월에 확실하게 국공유지 문제로 비용을 검토했는데 이번에 또 추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금액과 공유면적관련 비용을 합하면 우리 비례율이 왜 떨어졌는지 이해가 되시지 않나요? 자세한 것은 월요일 공청회에서 꼭 물어보고 들어주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CM잘못이든 업무인수인게과정에서의 잘못이든 김도윤님의 글을 보니 조합장(조합)이 큰 잘못을 하였군요.
어제 조합에서 설명해준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이해가 더 필요한 부분도 있을 수 있겠구요. 하지만 그 바탕은 변함이 없겠죠. 월요일 공청회에서 잘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김도윤님 고생 많으셨어요... 고견에 우뢰와 같은 박수 보냅니다..
1층 만남의 장소 건 ... 벽면만 만들면 건축면적에 산정된다는, 예전의 지하 주차장 개념과 비슷한 것 맞나요? 그렇다면 당연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미팅이 시작되고서는 다른 조합과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여성 이사님들께서 참 잘 해주셨어요. 아무리 미워도 맞장구 쳐주시는데 화가 나나요..특히 서이사님 짱입니다. 너무 실망은 마시고 지금이라도 소견있는 분들께서 의견을 내셔서 해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물론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아무데나 노 젖는대로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잘못된 부분에 대한 확실한 설명과 지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이 반듯이 구분되어야 하고 철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 셨습니다..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조합 실망 그자체....
김도윤님 우리조합을위해 많은 고생하쎳읍니다 고많읍니다
수고하셨네요~~힘을 모아 모두에게 희소식이 전해지면 좋겠네요~모두들 마음까지 꽁꽁얼었을텐데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