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지저스 페스티벌' 교회 동참 호소
포항중앙교회서 설명회 성료...23~25일 오천교회서 진행
국내 최고 부흥사들, 코로나시대 한국교회 회복 해법 소개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는 20일 포항중앙교회에서 ‘2023 지저스 페스티벌 ’ 설명회를 갖고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성근 대표본부장은 "지저스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5일까지 포항오천교회에서 열린다"며 "저녁 집회에는 3인3색 말씀집회 2회와 마마클럽 기도회가 진행되고, 24, 25일 낮에는 목회자컨퍼런스, 사모세미나가 2회씩 이어진다"고 전했다.
박 대표본부장은 "지저스 페스티벌은 국내 기라성 같은 목사들이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어떻게 일으켜 세우고 회복시킬 것인가에 대해 소명을 갖고 일종의 재능기부로 드리게 된다"며 "이 시대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교회들과 갈 바를 알지 못하는 크리스천들이 도전하고 기대하는 흐름에 모두 동참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고 했다.
박 대표본부장은 "특별히 마지막 저녁집회는 마마클럽 대표섬김이 조금엽 권사가 인도한다"며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져가는 마마클럽의 기도 불이 포항에도 옮겨 붙어 주변과 인근 지역으로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포항이 지형으로 보면 대한민국 변방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국내외에서 기대하는 마음들이 아주 많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그래도 포항만큼 코로나 시기에 성숙하게 대응한 곳이 흔치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를 어렵게 하는 경제난, 질병 등 수많은 문제들에 주눅들지 말고 문제 넘어 계신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이 시대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2023 지저스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주요교단 대표들로 구성된 지저스 페스티벌운동본부(대표대회장 이영훈)가 주최하고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와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박석진)가 주관한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