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교수 간암,폐암,방광암을 극복한 사레

[오동잎]

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교수 간암,폐암,방광암을 극복한 사레

 

그분의 식탁

1,양배추,상추 반접시,토마토,바나나,사과반쪽,삶은은행 10개,호박죽,삶은계란, 우유 한컵

1,암을 친구삼아 암을 언젠가는 돌려 보낼 수 있는 친구처럼 여유와 자신감을 가져라

2,의사에 대한 신뢰를갖는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태도와 확신이 검증안된 비방이나 대체요법,특효가 있다는 음식등을 동원해 암과 억지로 싸워가면서

받는치료보다 효과면에서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것이 다는아니다

한교수의 암 극복은 눈물겨운 고통과 각고의 노력, 그리고쳬계적인 전략기술이 녹아 있엇기에 가능했다

첫째: 암에 걸리면 우선 열심히 잘먹어 쳬력을 키워야 합니다

둘째;수술이나 항암치료의 과정을 견디렴ㅁ면 강한 정신력 못지않게 쳬력이 중요해요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에 걸리고 채식은 암에 걸리진 않는다는것은 예방 차원의 것이예요

세쩨; 병은 의사가 고쳐주지만 환자는 이에 부응하고 무엇보다 잘 먹는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여유를 갖고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얘기다

영상의학과(그전엔 방사선과)권위자라고 하는 내가 직경 14센티미터의 간암을 CT에서 봤을때

처음에는 정말기가 막히고 막막했습니다 간아므수술을 받고 3~4년은 살겠지생각했는데

한달만에 페로 전이된 것이 발견됏어요(시한부삶이) 1년, 2년이 아니라 졸지에 세달,여섯달,달수로 세어야 할 처지가 된 것입니다

하늘이 노랗단ㄴ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죽음을 눈앞에 두고 치료받아봐야 가망이 없는데"

마음이 흔들리는것이 가장 힘들엇습니다

체중이 14kg이 줄고 머리는 다 빠지고 피골이 상접햇어요 상상해 보세요

한 교수는" 항암치료가 실패해 약물을 한번 바꾸면 모르지만 두번째 바꾼다면 포기하려 했다고 술회했다

다행히 첫 항암요법이 잘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잘 견뎌서 좋은 결과를 유지할까 생각했습니다

입덧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배속이 힘들고 입맛이 없었지만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한교수는 암은 더 이상 난치병도 아니고 고혈압, 당뇨,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에 불과하므로

근거 중심의 현대의학을 이용해 당당히 여유있게 맞서면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고 장담했다

암을 그냥 놔둬서는 절대로 낫지 않습니다 스스로 암 전문가가 되고 주치의를 신롸하며 정통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해요

암치료과정에서

검증 안된 비법이나 대체요법,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것은 가장 경계해야 할 일입니다

유명한 의사들도 암에 걸리면 이런것들의 유혹을 받는경우를 많이 보앗습니다

그는 암환자가 암에 좋다는 자연음식으로 식보한다면 말리지는 않겟다고 했다 하지만

소위 항암식품을 가공해 만든 보약이나 건강식품 막연히 어디어디에 좋다고 하는 약을 함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약물성분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암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한 교수는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힌 교수의 지론은 " 현대의학를 대체할 암 치료법은 없다

검증이 안된 치료방법을 환자에게 강요하거나 그로 인해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해서는안된다"

그것은 목숨을 앗아가는결과를 불러 올수도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