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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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
【 鄭道令 (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
【Ω】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 제1권 매화시(梅花詩)
2수(二首) (호당(湖堂)에 매화가 3월에 비로소 피었기에 동파(東坡)의 운을 써서 짓다)
내가 옛날 남방에서 매화촌을 찾았더니 / 我昔南遊訪梅村
아지랑이 매일같이 시혼(詩魂)을 녹이었네 / 風烟日日銷吟魂
땅끝에서 홀로 맞아 경국색을 찬탄하고 / 天涯獨對歎國艷
역로에서 부치매 어둔 세상 슬퍼했네 / 驛路折寄悲塵昏
서울에 온 이래로 간절히도 그리워서 / 邇來京輦苦相憶
맑은 꿈은 밤마다 전원으로 날아갔네 / 淸夢夜夜飛丘園
여기가 서호일 줄 어떻게 알았으랴 / 那知此境是西湖 ***
우연히 서로 만나 한 번 웃음 정다워라 / 邂逅相看一笑溫
꽃다운 맘 고즈넉이 늦은 봄에 피었기에 / 芳心寂寞殿殘春
옥빛 자태 아름다이 돋는 해를 맞이하네 / 玉貌婥約迎初暾
학을 짝한 높은 선비 산에서 나오지 않고 / 伴鶴高人不出山
연 사양한 정숙한 여인 항상 문을 닫고 있네 / 辭輦貞姬常掩門
늦게 피어 복사 살구 누르게 한 하늘의 뜻 / 天敎晩發壓桃杏
묘한 의미 시인인들 다 말하지 못하리니 / 妙處不盡騷人言
아름다운 그 모습 철석간장 무슨 소용 / 媚嫵何妨鐵石腸
병든 몸이 술병 들고 찾아감을 사양 말라 / 莫辭病裏携甖罇
막고산의 신선이 눈 내리는 마을에서 / 藐姑山人臘雪村 ***
수련으로 변화하여 겨울에 피는 매화의 혼이 되었다오 / 鍊形化作寒梅魂 ***
바람 불고 눈에 씻겨 본모습을 나타내니 / 風吹雪洗見本眞
천연의 옥빛 자태 어둔 세상 초탈했네 / 玉色天然超世昏
이소경 뭇 꽃 중에 높은 정조 들지 않고 / 高情不入衆芳騷
고산의 동산에서 천년 뒤에 한 번 웃네 / 千載一笑孤山園 *
세상 사람 몰라보니 심제량과 같단 말가 / 世人不識嘆類沈
나 홀로 기뻐하네 온백설자 만난 듯이 / 今我獨得欣逢溫
정신 맑고 뼈가 차매 스스로 깨닫나니 / 神淸骨凜物自悟
지극한 도 거짓없이 노을 햇빛 먹는다네 / 至道不假餐霞暾
어젯밤 꿈속에서 흰옷 입은 선인 만나 / 昨夜夢見縞衣仙
하얀 봉새 함께 타고 하늘문에 날아가서 / 同跨白鳳飛天門 ***
섬궁에서 옥절구로 찧은 약을 달랬더니 / 蟾宮要授玉杵藥 ***
직녀가 인도하여 항아에게 말하더라 / 織女前導姮娥言
깨어나매 그 향기가 옷소매에 가득하여 / 覺來異香滿懷袖
달 아래서 가지 잡고 술병을 기울인다 / 月下攀條傾一罇 ***
막고산(藐姑山) 신선(神仙)님은 살결이 빙설(氷雪) 같고, 몸이 가볍고 보드랍기가 처자 같다는 신선이다.
신선(神仙)이 눈 내린 마을에 와서 12월(臘)에 매화로 화신 했다고 하는 내용이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2권 1장 3편
성주은심방이귀(聖主恩深放爾歸) 고원매죽호상의(故園梅竹好相依)
풍류오피오두식(風流誤被遨頭識) 설월청소송백의(雪月淸宵送白衣)
성주(聖主)의 은혜(恩)는 깊어서(深), 그대를 내쳐서 보내니,
고로 동산에 매화(梅花)와 대나무(竹)는 기쁘게 서로 의지하여라.
두목은 깨달아라! 풍류(風流)란, 잘못하면 즐겁게 노는 길로 이끌리게 되나니,
달(月)이 눈(雪) 위를 비추는 고요한 밤에, 흰 옷을 보내 주노라.
이 글을 보면 성주(聖主)즉 하나님은 깊이 사랑하는 아들을 험악(險惡)한 세상에 내보내면서, 매화(梅)와 대나무(竹)는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라 하였다.
세상에 보내진 대두목(頭)은 깨달으라고 한 것이다.
풍류(風流)란 것을 잘못 인식하여 다만 즐겁게 노는데 빠지는 것을 경계하라고 하며 달빛이 눈 위에 밝게 비치는 맑게 갠 조용한 밤에 그 흰 옷인 백의(白衣)를 보내 준다고 하였다.
♧ 도산 12곡(陶山十二曲) 퇴계(退溪) 이 황(李 滉)선생 ♧
[1]이런들 엇다하며 뎌런들 엇다하료 초야우생(草野愚生)이 이러다 엇다하료 하물며 천석고황(泉石膏肓)을 고쳐 머슴하료.
[2]연하(煙霞)로 집을 삼고 풍월(風月)로 버들 사마 태평성대(太平聖代)예 병(病)으로 늘 거 가뇌 이 등에 바라는 이른 허므리나 업고자.
[3]순풍(淳風)이 죽다 하니 진실로 거즈 마리 인성(人性)이 어디다 하니 진실로 올한마리 천하(天下)에 허다영재(虛多英才)를 소겨 말 못 할까.
[4]유란(幽蘭)이 재곡(在谷) 하니 자연(自然)이 듣디 됴해 백운(白雲)이 재산(在山) 하니 자연(自然)이 보디 됴해 이 등에 피미일인(彼美一人)을 더욱 신디 못 하얘.
[5]산전(山前)에 유대(有臺)하고 대하(臺下) 애 유수(有水)로다 떼 만한 갈며기난 오명가명 하거든 엇더다
교교백구(咬咬 白鷗 )는 머리 마음 하는고.
[6]춘풍(春風)에 화만산(花滿山)하고 추야(秋夜)애 월만대(月滿臺)라 사시가흥(四時佳興)이 사람과 한 가지라.
하물며 어약연비(魚躍鳶飛) 운영천광(雲影天光)이아 어느 그지 이슬고.
[7]천운대(天雲臺) 도라 드러 완락재(玩樂齋) 소쇄(瀟灑)한데 만권생애(萬卷生涯)로 낙사(樂事) 무궁(無窮) 하얘라 이 듕에 왕래풍류(往來風流)를 닐어 므슴할고.
[8]뇌정(雷霆)이 파산(破山)하야도 농자(聾者)는 몯 듣나니 백일(白日)이 중천(中天)하야도고자(瞽者)는 못 보나니 우리는 이목총명(耳目聰明) 남자로 농고(聾瞽)갇디 마로리.
[9]고인(古人)도 날 몯 보고 나도 고인(古人) 몯 뵈 고인(古人)을 몯 봐도 녀던 길 알픠 잇네네 녀던 길 알픠 잇거든 아니 녀고 엇뎔고.
[10] 당시(當時)예 녀든 길흘 몃 해를 바려 두고 어듸 가 단니다가 이졔사 도라온고 이졔나 도라오나니 년듸 마음 마로리.
[11] 청산(靑山)은 엇뎨하야 만고(萬古)애 프르르며 유수(流水)는 엇뎨하야 주야(晝夜)애 긋디 아니난고 우리도 그치디 마라 만고상청(萬古常靑)호리라.
[12] 우부(愚夫)도 알며 하거니 긔 아니 쉬운가 성인(聖人)도 몯다 하시니 긔 아니 어려운가 쉽거나 어렵거낫 듕에 늙는 주를 몰래라.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만사이황발(萬事已 黃髮 ) 잔생수백구(殘生隨 白鷗 )】
♧ 청림도사(靑林道士) 明(黃) 선생님 ♧
매화(梅花)는 청림도사(靑林道師) 정도령(鄭道令)의 별칭(別稱)
조선중기 대문장가인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의 시문이 들어있는 문집 목판본(7권14책)이 현재
고려대학교와 서초동 국립도서관에 있으며 필사본은 영남대학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또한 있음.
해월헌(海月軒) -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선생의 친필
한석봉(韓石峰)선생의 해월헌(海月軒)의 갈근필병풍(葛根筆屛風 : 무이구곡가)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사람이꽃보다아름다워/안치환 노래 10번 연속듣기
첫댓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