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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여측이심(如厠二心)
쇠뭉치 추천 0 조회 34 26.07.24 07:0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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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4 23:59

    첫댓글 역대 인물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항우는 초나라 부흥 과정에서 여러 장수와 세력의 도움을 받았지만, 패권을 잡은 뒤에는 공신과 동맹 세력을 의심하고 제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자신을 도운 인물들을 끝까지 포용하지 못해 결국 고립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유방은 천하를 얻는 과정에서 많은 인재의 도움을 받았지만, 황제가 된 뒤에는 일부 공신들을 숙청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신은 유방의 천하 통일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훗날 제거되었습니다. 이를 두고 “필요할 때는 중용하고, 필요가 없어지자 버렸다”는 관점에서 여측이심의 사례로 비유하기도 합니다.

    조조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데 매우 능했지만, 자신의 권력 유지에 방해가 되는 세력은 냉정하게 제거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평가 때문에 이런 유형의 비유에 등장하기도 합니다.

    왕망은 처음에는 청렴하고 유능한 개혁가라는 이미지를 쌓아 민심과 지지를 얻었으나, 결국 황제 자리에 오르면서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그의 행보를 두고 “겉과 속이 달랐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작성자 26.07.25 07:16

    우리 자주 듣던 말이었지요."화장실에 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
    이런 좋지 않은 말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면 그 결과는 보지 않아도 알만 하지요.

    그런 점에서 오늘 주신 역사적 사실 예는 좋은 본보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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