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유1:9)."
이 구절은 유다서에만 나오는 특이한 구절입니다.
① 유다는 왜 이 말씀을 하셨던 것일까요?
이 말씀은
교회에 몰래 들어와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고 육체를 더럽히고 권위를 무시하며
심판을 자초하는 줄도 모르면서 판단과 정죄를 일삼고 있는
거짓 교사들을 향한 경계의 말씀입니다.
천사장 미가엘의 권세와 변론이라면 사탄을 판결하고도 남음이 있을 일이지만,
그 천사장 마저도 정죄와 판단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그 판결을 넘겨 드렸는데,
이 카페에는 하나님의 판결을 대신 내리는 판결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칭 의인들이요 자칭 교사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 무엇이든지 안다고 하나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고 판단하고 정죄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가인의 길, 고라의 길, 발람의 길을 가는 자들의 멸망이 어떠할 것인지는
이미 성경이 거울로서 본을 보이고 있음이니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각자 돌아보아 성령의 길에 서 있는지 멸망의 길에 서 있는지를 살펴야 할 것입니다.
② <모세승천기> 이야기
서두의 유다서에 나오는 이 말씀은 위작이라고 여겨지는 <모세승천기>라는 책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모세승천기>는 모세가 자신이 죽기 전에 자신의 죽음을 보고 육성으로 알려준 내용을 적은 책이라고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분실되어 그 내용을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모세가 죽었을 때 하나님이 미가엘 천사장을 보내어 모세의 시체를 가져오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시체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마귀가 나타나 모세의 시체를 요구하였습니다.
마귀의 주장은,
첫째, 하나님의 공의의 법은 살인한 자는 반드시 죽일 지니라 하셨고,
둘째, 그 사망의 권세는 자신에게 있다!
그러므로 살인한 자의 시체의 소유권은 자신에게 있다라는 것입니다.
미가엘은 마귀의 이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 없고 가당치 않은 주장인지 변론을 하였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공의는 살인한 자는 생명으로 속하라 하신 것이고,
둘째, 사망권세가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마귀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완벽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미가엘은 속이고 꾀이는 마귀를 비방하는 판단을 하지 않고
다만 하나님이 꾸짖기를 원한다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③ 사탄은 왜 모세의 시체를 요구하였을까요?
사탄은 속임수의 명수입니다.
사탄은 하와를 꾀어 죽음을 맛보게 하였습니다.
이 죽음은 사탄에게 부여된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정하신 약속이었습니다.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창2:17)."
사망의 권세가 사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하신 약속을 위반하게 꼬임으로써 사망에 넘기우도록 하는 술수만 사탄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에게는 모세의 시체를 요구할 어떤 권리도 없었습니다.
소유권이 있다고 사탄이 주장한 것 자체가 속임수요 꾀는 술수였습니다.
그 속임수로 사탄은 모세의 시체를 요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은 왜 미가엘에게 모세의 시체를 요구하였을까요?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많은 무리들이 모세를 우상처럼 섬겼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시체를 우상으로 삼아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빠져들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자신이 죽으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자신의 시체를 매장할 것을 명했고,
실재로 모세가 죽자 모세의 시체는 벧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어느 골짜기에 아무도 모르게 매장되었습니다.
오늘날 까지도 모세의 무덤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탄은 이스라엘 민족의 우상숭배 경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모세의 시체는 그 무엇보다도 위력이 강한 우상이 될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탄은 모세의 시체를 취하여 이스라엘의 우상으로 세우고 이스라엘을 죽음으로 내 몰기 위해 작전을 세웠던 것입니다.
④ 사단배상설은 마귀의 작품
비록 <모세승천기>가 위작이라고 하더라도 사단의 술수를 잘 드러내고 사단에게 속지 않게 교훈하고 있다는 점에서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는 목적으로 유다는 이를 유다서에 집어 넣은 것 같습니다.
이 말씀과 같이 사단의 교묘한 술수는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수님의 피값이 사단에게 지불한 배상금이라는 주장입니다(사단배상설).
이는 마치 사탄이 미가엘에게 모세의 시체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모세의 시체를 탈취하고자 했던 것과 동일한 주장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거룩함을 요구하였고, 그 거룩함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법을 정하셨습니다.
율법이 있기 전에는 양심에 그 법을 심었고, 율법이 온 후로는 율법이 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법은 법있게 쓰면 선한 것이라 가르치십니다(딤전1:8).
그러나 사탄은 범법함을 인하여 피뿌림이 없이는 정결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하나님의 자녀들로 하여금 범죄토록 미혹하였으며 사망의 죄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도록 꾀였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되어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셔서 보혈의 피로써 죄에서 깨끗하게 씻기시고 맹약하신 법을 성취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심과 동시에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와 대속의 죽으심과 피흘리심이 사탄에게 지불하는 배상금이라고 한다면,
첫째, 범죄한 영혼들의 소유권이 사단에게 있다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둘째, 범죄한 영혼들의 사망의 권세가 사단에게 있다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이 사단의 권리를 침해하고 불이익을 주었다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범죄한 영혼들이라도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이며,
그들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린 것이며,
사단은 그 어떤 권리나 이익을 주장할 수 없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호세아는 자신의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에게 연애를 받아 음부가 된 고멜을 위해 은 열 다섯개와 보리 한 호멜 반으로 속전을 치루고 데려옵니다.
호세아가 그 타인들에게 고멜을 넘긴 것도 아니고,
호세아가 그 타인들의 권리를 침해한 것도 아닌데,
호세아는 그 타인들에게 속전을 지불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의 약속이었고, 하나님의 작정하심에 대한 예표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정한 약속을 스스로 지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한 사람도 잃어버린 바 되지 아니하고 건지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증거해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는 공의요,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증거였습니다.
피로써 우리를 죄에서 속량하셨고 사망에서 구속하셨으며 죄인을 대속하셨습니다.
이 위대한 대 서서시를 사단배상설로 사단에게 가져다 바치는 어리석은 사상을 배격하여야 할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속죄제단 님의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내가 전해들은 모세승천기 내용은 저렇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샬롬 장로님,
샬롬~! 오늘도 승리하십시다.
@crystal sea 죄악 중에 빠져서 잘도 승리하겠네 구라쟁이야
그러면 이건 누구 입에서 나온 말일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예수님이 사단의 피값을 지불하신 것이다. 대단한 마귀새끼죠?
누가 말 했나? 답 구라스틸.
말투도 구라스틸의 말투.
그런데 지금 아니라고 하면
그 안의
또 다른 인격이라고 본다.
변신술하나?
흥분하지말고..
@🚮세상의빛2 그래~!
그렇게 나오셔야지!
모세의 시체가 자기 것이라 주장한 사탄의 요구처럼,
죄에 대한 속량과 사망에 대한 구속과 죄인을 대속하는 피 값을 치러야 한다고
사탄이 요구했다는 말입니다.
사탄에게 권리가 있고 침해된 권리를 보상해 주는 차원이 아니라
사탄의 속임과 꾀임의 술수를 말한 것입니다.
누가 음해의 달인이 아니랄까봐 도배를 하시나?
근거를 가지고 변증을 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내용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것인지 변증을 해 주세요~!
@crystal sea 긴 말 해도 소용없고 이 말 누가 한 말일까? 그냥 구렁이 키우냐?
아님 치매냐?
@crystal sea 뭔 변증? 이게 당신이 한 말이다 이건데. 몰라보네. ㅉㅉㅉ 난 본몬 내용 말한게 아닌데.
@crystal sea 너 같은 인간은 교육가지고는 안 됩니다
@🚮세상의빛2 사탄한테 전수 받았네? ㅉㅉㅉ
나를 이단 만들고 싶어서 사탄에게 영혼을 파셨구만~! ㅉㅉㅉ
@crystal sea 사탄한테 영원을 판 게 아니고 이 미친놈아
당신이 그렇게 말한 거를 알려준 것 뿐이야 누가 말했을까?
왜 기억이 없어요?
중증이야
난 이글 내용은 관심없고
이 글을 네가 말했는데 은근슬쩍 넘어가냐
네가 싼 똥은 네가 치워야지
사람이 되서 그러면 되니?
다음부터 화장실에서 볼 일볼께요
요런 말이라도 해봐 그게 기본교육이야.
사단의 술수 쓰지마라. 목사야~!^^
@crystal sea 아니 당신이 말한거잖어
잊었나? 벌써?
담부터 꼭 화장실에서 볼 일 볼께요
이 한 마디만 하면 되는데. 그게 입에서 안 나오네. ㅉㅉㅉ
더러운 영혼으로 살고싶냐?
@crystal sea 회개를 안 하면 휴거 안 되는데.
환란후라도.
@crystal sea 정상적 지적이지 이게 사단의 술수?
천상 모함질만 하는구나.
역시 사탄의 새끼야
@crystal sea 뭐 또 할 말이 있냐?
내가 지적을 안했으면 넌 계속 이 소리 하고 다닐 거 아니야
그게 바보 아니냐
@crystal sea 장로가 껍데기냐? 회개는 안 배웠냐?
@🚮세상의빛2 G랄한다. 진짜.....ㅉㅉㅉ
사탄에게 영혼을 팔아서 사탄의 앞잡이가 되셨군~!
@crystal sea 이거 누가 말한거지?
할 말없으닠까? 지랄한다?
정신줄이 아예 끊어진 인간일세
@crystal sea 어째 이 인간은 자기 이야기를 내 이야기로 하냐? 참소와 모함 빼면 할 말이 없지? 마귀가 딱 자리잡고 있네. 네 안에.
@crystal sea 이 인간은 참 지저분해.할 말 없으면 욕하는구나.
@🚮세상의빛2 님이 목사라는게 참 부끄럽소이다.
@crystal sea 이거 누가 한 말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모르면 치매.
@crystal sea 이것이 네가 말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게 사탄의 술수인가? 말이 나와는 무관한데.
@🚮세상의빛2 똥싸고 있네~!^^
@crystal sea 똥은 님이 싼 저 말신데
꿀꺽 삼켜버려?
똥삼켜? 어휴 노노노!
@🚮세상의빛2 마귀 바이러스가 퍼진다.
똥싸지 마시라~!
@crystal sea 이건 당신이 쓴 글인데 잊고싶다 이거냐? 그러면 수정한다고 올려, 왜 그걸 못 하냐? 마귀는 회개를 안 하거든.
네가 마귀새끼라서 그래요.
@🚮세상의빛2 사탄에게 영혼을 판 자의 참소일 뿐이지요~!^^
이렇게 내용을 소개해 주었으면 알아 들어야 하는 법이지요~!^^
@crystal sea 내가 사단테에 영혼을 팔아? 별 증거도 없는데 거짓 증거를 하네
자기의 진실을 밝혀서 마귀새끼 라고 하니 총공격을 하는구나
네 안의 귀신이 그렇게 발악하는 것을 따라가는구나...
네가 말한 건 이건데?
이건 잘못 말한 것입니다. 하는 말 한 마디도 못 하네// 사단은 회개를 안 하거든
그리고 형제들을 참소나 하지 딱 그거야
네 하는 짓이 그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