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대표주(생산) | 젠슨 황, 향후 메모리 업황 긍정적 전망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75%) 급등 영향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루 호텔에서 언론·애널리스트 대상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메모리 업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황 CEO는 "'AI 공장' 때문에 앞으로 세계는 더 많은 팹(Fabs·반도체 생산공장)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팹이 건설되면 메모리 공급업체에도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우리는 최초의 HBM4 소비자이고 당분간 다른 업체가 HBM4를쓸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며 HBM4 수급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음. 또한 D램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공급업체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대규모 고객사로서 공급망 계획 수립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다"며 공급 부족의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AI 기대감 속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75%)는 급등 마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0.0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8.43%), 램리서치(+6.2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4.11%)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부분 상승. 베어드의 로스 메이필드 투자 전략가는 "연말에 기술주가 다소 주춤했으나 AI가 판도를 바꿀 기술이라는 점에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대표주(생산) 테마가 상승. |
| 희귀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등 | 中, 이중용도물자 일본 수출 금지 소식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전일 중국 정부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문제 삼아 일본에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물자) 수출을금지하는 보복 조치를 단행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군사 사용자와 군사 용도 및 일본 군사력 제고에 도움이되는 기타 최종 사용자 용도의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으며, 다른 국가·지역의 조직·개인이 중국의 조치를 위반해중국이 원산지인 이중용도 물자를 일본의 조직·개인에 이전·제공할 경우 법적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방침도 발표문에 명시했음.
▷이번 수출 통제 대상에 중요한 대일 압력 카드로 점쳐져온 희토류를 포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평소 이중용도물자 수출허가 목록에 일부 희토류가 올라있는 점에 비춰볼 때 통제 대상에 포함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음. 일본 교도통신은"희토류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음. 한편, 이번 조치에 희토류라는 특정 품목들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이중용도 물자 전반의 수출 통제라는 점에서 중국이 과거보다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이라는 평가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삼화전자, 동국알앤에스, EG, 성안머티리얼스, 대원화성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페라이트 테마가 상승. 아울러 경인양행, 솔브레인, 동진쎄미켐, 삼양엔씨켐, 우리로 등 일부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도 상승. |
| 조선/ 조선기자재 | 지난해 전세계 선박 발주 급감 속 韓 수주량 증가 소식 등에 상승 |
▷언론에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2024년 대비 30% 가까이 줄어든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는 오히려 수주량을 늘리며 불황 속에서도 알짜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락슨 리서치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세계 선박 발주량이 5,643만CGT(2,036척)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사상 최대 호황기였던 2024년의 7,678만CGT(3,235척)와 비교해 27% 감소한 수치로, 국가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고 설명. 한국은 지난해 총 1,160만CGT(247척)를 수주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며, 점유율은 21%를 기록했다고 설명. 반면, 경쟁국인 중국은 3,537만CGT(1421척)를 수주하는 데 그쳐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며, 점유율은 63%로 여전히 1위를 지켰으나 물량 감소 폭이 컸다고 알려짐.
▷특히, 척당 환산 톤수(CGT)를 비교하면 한국 조선업의 '질적 성장'이 두드러진다고 설명. 12월 수주 실적 기준 한국의 척당 CGT는 6만4,000CGT로, 중국 2만6,000CGT보다 2배 이상 높았다고 언급. 이는 한국이 액화 천연 가스(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대형 선박 위주로 일감을 채운 반면 중국은 중소형 선박 위주의 수주가 많았음을 의미한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HJ중공업,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세진중공업, 엔케이, 동방선기, 삼영엠텍, 한화엔진, 일승 등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등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