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화경 제27 묘장엄왕본사품💢

[彌陀行 228기(圓心會)]

제27 묘장엄왕본사품( 妙莊嚴王本事品)

💥제27 묘장엄왕본사품 💥

그때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이르셨다. 옛날 한량없고 끝이 없는 불가사의 아승지겁 전에 부처님이 한 분 계섰으니, 이름은 운뢰음수왕화지여래, 응공, 정변지 요, 그 나라 이름은 광명장엄이며, 겁으ㅏ 이름은 희견이었느니라. 그 부처님 계실 때 한 왕이 있었으니 이름이 묘장엄이요, 부인의 이름은 정덕이며, 아들 둘의 이름은 각각 정장과 정안이었느니라. 이 두 아들은 큰 신통력과 복덕과 지혜를 겸비하고 있었으니, 오래도록 보살이 행하는 도인 보시바라밀, 지게바라밀, 인욕바라밀,정진바라밀, 선정바라밀 반야바라밀 , 방편바라밀과 자비희사 삼십칠품조도법 등을 닦아 명료하게 통달하였느니라. 또 보살은 정삼매와 일성수삼매, 정광삼매 , 정색삼매 , 정조삼매, 장장업삼매, 대위덕삼매 등을 얻었고, 이러한 섬매들을 막힘없이 명료하게 통달하였느니라. 운뢰음수왕화지불은 묘장엄왕을 인도함과 동시에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법화경을 설하셨고,그때 정장과 정안은 어머니에게 가서 합장하고 청했느니라. 어머니시여, 운뢰음수왕화지불이 계신 곳에 가십시오, 저희들도 어머니와 함께 가서 친히 뵙고 공양예배코자 하옵니다. 왜냐하면 이 부처님께서 모든 천인과 인간들을 위해 지금 법화경을 설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가셔서 듣고 믿고 믿으심이 좋을 듯합니다.이에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말했느니라. 외도를 믿는 너희 아버지는 지금 바라문의 가르침에 깊이 매료되어 계신다. 우선 아버님께 가서 말씀드리고 모시고 가는 것이 좋은 것 같구나.정장과 정안은 합장하고 어머니에게 물었느니라. 저희는 법왕의 아들인데 , 어찌하여 삿된 가르침을 믿는 집안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니 너희는 아버님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마음이 청정해져서, 우리가 부처님 계신 곳으로 가는 것을 허락하실 것이다. 이리하여 두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7다라수 높이의 허공으로 솟아올라 여러 가지 신통 변화를 나타내되, 허공에서 검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눕는 등의 갖가지 모습을 보였느니라.또한 몸 위쪽으로 물을 뿜어내고 몸 아래로 불을 뿜어내는가 하면, 허공에 꽉 찰 정도의 큰 몸으로 변하였다가 작은 몸에서 다시 큰 몸으로 변화시키기도 하였느니라. 그리고 허공에서 갑자기 사라져 땅 속을 물속 드나들 듯이 자유로이 하였고 , 물 위를 땅 위 걷듯이 하는 등 ; 갖가지 신통 변화를 나타내어 부왕의 마음을 청정하게 만들었고 믿음이 생겨나도록 하였느니라. 이때 아버지는 일찍이 보지 못하였던 아들들의 신통력을 보고 크게 기뻐허면서 아들을 향해 합장을 하고 물었느니라 .너희들의 스승은 누구냐? 너희는 누구의 제자냐? 대왕이시여, 지금 칠보로 된 보리수 아래의 법좌에 앉아 천인과 인간들을 위해 법화경을 널리 설하고 계시는 운뢰음수왕화지불이 저희으 스승이시며, 저희는 그분의 제자입니다. 내 지금 너희들의 스승을 뵙고 싶구나. 함께 가도록 하자. 이에 두 아들은 허공에서 내려와 어머니 계신 곳으로 가서 합장하고 말했느니라. 이제 부왕께서 부처님을 믿게 되었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을 일으킬 만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아버지를 교화하였으니, 저 부처님 밑으로 출가하여 수행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두 아들은 게송으로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원하건대 어머니는 저희들이
출가하여
부처님의 제자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처님을 찾아가서 배우고자
하옵니다
오랜겁에 한번피는 우담바라
꽃보다도
부처님의 세상출현 보기가더
어려우며
고난들이 많고많아 해탈하기
쉽잖으니
저희들의 출가험을 부디허락
하옵소서

어머니는 곧 말했느니라. 부처님을 만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너희들의 출가를 허락하노라.이에 두 아들이 부모님께 아뢰었느니라. 훌륭하신 부모님이시여, 이제 운뢰음수왕화지불 계신 곳으로 나아가 친견하고 공양하고서. 왜냐하면 부처님 만나 뵙기가 우담바라꽃이 피는 것과 같이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또 애꾸눈인 거북이가 바다에 떠나니는 나무에 뚫린 구멍 사이로 머리를 밀어 넣는 것 만큼이나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과거세의 두터운 복으로 인해 이 세상에 태어나 부처님 법을 만났으니, 부모님께서는 저희의 출가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왜냐하면 부처님을 만나 뵙기 어렵고 부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기에 태어나는 것 또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때 묘장엄왕의 후궁 8만4천 명은 모두 이 법화경을 수지하였느니라.또 둘째 왕자인 정안보살은 이미 오래전부터 법화삼매를 닦아 통달하였고, 첫째 왕자인 정정보살은 일체 중생을 모든 악취에서 벗어나게 하고자 했던 까닭에 이미 한량없는 백천만억 겁동안 이제악취삼매를 닦아 통달하였으며, 왕의 부인은 제불집삼매를 얻어 모든 부처님의 비밀스러운 가르침을 다 알고 있었느니라. 또 두 아들이 방편 힘으로 잘 교화한 아버지 묘장엄왕은 여러 신하와 권속들을 데리고 , 장덕부인은 후궁들과 궁녀들과 권속들을 데리고, 또 아들은 4만 2천명을 데리고 운뢰음수왕화지불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 그 운뢰음수왕화지불이 계신 곳으로 나아가, 그 발에 머리를 대어 예배하고 부처님의 주위를 세 번 돈 다음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느니리 . 그러자 운뢰음수왕화지불이께서 왕을 위해 법을 설하여 알게 하고 이익 되게 하고 기쁘게 하자. 왕은 크게 환희하고 법열을 느꼈느니라. 묘장엄왕과 정덕부인의 백천냥의 값어치를 지닌 진주 영락을 플어 부처님 위에 뿌리다, 그 영락들은 허공에서 네 기둥을 지닌 보배누각으로 변하였고, 그 보배누각 안에 백천만 가지 하늘 옷이 깔린 큰 보배 평상이 생겨나자, 부처님께서 그 위에 결과부자를 하고 앉아 큰 광명을 발하셨느니라. 이를 보고 묘장엄왕은 생각하였노라. 부처님은 가장 단정하고 엄숙하고 미묘한 몸을 성취하셨구나. 그때 운뢰음수왕화지불이 사부대중에게 이르셨느니라. 너희는 묘장엄이 내 앞에서 합장하고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느냐? 이 왕은 나의 법 속에서 비구가 되어, 부처되는 수행법을 부지런히 닦아 익힌 뒤에 성불하리니, 그 부처님의 이름은 사라수왕이요, 나라 이름은 대광이며, 겁의 이름은 대고왕이니라 , 사리수왕불 밑에는 한량없는 보살들과 성문들이 있으며, 국토는 평평하고 반듯하리니, 그 부처님의 공덕은 이와 같노라. 부처님의 말씀을 들은 왕은 곧 나라를 아우에게 넘겨두고, 부인과 두 아들과 모든 권속들과 함께 출가하여 수행하였느니라. 왕은 출가한 이래 8만4천 년 동안 늘 부지런히 정진하고 묘법연화경을 닦아 익혀 일체정공덕장엄삼매를 얻은 다음, 7다리수 높이의 허공에 올라 부처님께 아뢰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저의 두 아들이 신통 변화로써 저를 교화하여, 저로 하여금 삿된 마음을 돌이켜 불법에 머물게 하였고 부처님을 만나 뵐 수 있게 하였으니, 이 두 아들이야말로 저의 선지식이옵니다. 저에게 지난 과거세의 선근을 다시 생각나게 하고 이롭게 하고자 저희 가문에 태어난 것이옵니다. 이에 운뢰음수왕화지불이 묘장엄왕에게 이르셨느니라. 그러하다, 네가 말한대로이니라, 선근을 심은 선남자 선여인은 그들에게 능히 법을 보여주고 가르치고 이익되게 하고 함께 기뻐하며서, 그들로 하여금 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들게 하는리라, 대왕아, 마땅히 알아라, 선지식은 대인연이니, 중생을 교화하고 인도하여 부처님을 뵙게하며,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고자 하는 마음을 일어키게 하느니라 .대왕아, 너는 이 두 아들이 보이느냐? 이 두 아들은 일찍이 65백천먼억 나유타 항하사만큼 많은 부처님을 친견하고 공양하고 공양하였느니라. 또 그 부처님들 밑에서 법화경을 수지하고, 삿된 견해에 빠진 중생들을 불쌍히 여겨 정견에 머물도록 교화하였느니라. 그러자 묘장엄왕이 허공에서 내려와 찬탄을 했느니라. 세존이시여, 여래는 참으로 드문 분이옵니다. 공덕과 지혜를 지니신 까닭에 정수리의 육계에서 광명을 발하여 일체를 환희 비추십니다. 눈은 길고 넓은데다 감청색으로 빛나며, 미간의 백호상은 마치 달처럼 희며, 치아는 희고 고르고 항상 맑은 빛이 나며, 입술의 빛깔은 붉고 아름답기가 마치 빈바의 열매와 같나이다. 묘장엄왕은 운뢰음수왕화지불이 갖추고 계신 한량없는 백천만억가지 공덕을 찬탄한 다음, 그 부처님 앞에서 일심으로 합장하고 다시 아뢰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여래의 법은 불가사의하고 미묘한 공덕을 다 갖추었기에 그 가르침대로 하면 편안하고 생쾌하고 즐겁나니, 이는 일찍이 없었던 일이옵니다. 저는 오늘부터 다시는 멋대로 행동하지 않고,삿된 견해와 교만과 화를 내는 등의 나쁜 마음을 품지 않겠나이다. 이렇게 말을 마친 왕은 부처님께 예배를 드리고 물러갔느니라. 부처님께서 대중들에게 이르셨다. 너희의 생각에는 묘장엄왕이 지금의 누구일 것 같으냐? 화덕보살이 바로 그이니라, 또 정덕부인이 지금 내 앞에 있는 광조장엄상보살 이니, 그는 묘장엄왕과 그 모든 권속들을 불쌍히 여긴 까닭에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그의 두 아들은 지금의 약왕보살과 약상보살이니라. 이 약왕보살과 약상보살은 한량없는 큰 공덕을 성취하였나니, 일찍이 백천만억 부처님 밑에서 갖가지 선근을 심어 불가사의하고도 훌륭한 공덕들을 갖추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어떤 이가 이 두 보살의 이름을 알고 있으면 , 일체 세간의 천인과 인간들은 마땅히 그에게 예배를 해야 하느니라. 부처님께서 이 묘장엄왕본사품을 설하여 마치자, 8만4천이나 되는 이들이 번뇌와 더러움에서 벗어나 깨끗한 법안을 얻게 되었다.

(제27 묘장엄왕본사품 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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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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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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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장(妙法藏)/152기청담회]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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