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감사합니다!!
오늘이휴무일이잖아요
시간이생겨서,
한편올립니다!!
재밌게보시고,이쁜댓글하나달아주고
가십쇼~ 여러분!! 쏴랑해요!!
>_<
( 0 7
)
녀석의말에,
문을잡고있는나의손이
스르르 =_=.. 풀려져서는
그대로녀석을돌아봤다.
머시라는겨..머시.. 구,굿..머시기키스 ?!
" 허허-_-.. 김사또양반..
추,추위탔어 ?"
" ... (도리도리)...
키스해줄때까지, 안갈꺼야.."
" .. =. .= 여보셔요, 사또님
- , .."
다리로돌을
괜히건들이면서,
나의말은 고이고이씹고계시는
김산도
날씨는 저녁이라서그런지, 바람이더욱더
세차게
불어댔고, 목도리를하고있었지만서도-, . -
추워죽을지경이였다.
" 훌쩍, 닭아 .. 춥지 ?
.. .. "
방실방실웃는녀석의모습을보니,
왠지모르게..
울컥하는마음이들었다..
무슨놈의웃음이.. 그렇게... .. 슬퍼보이냐..
" .... 춥짆아.. 이거..하고..
집에가.. 내일학교에서보... ... ..... "
녀석의
앞에다가가, 목도리를돌돌감싸주었다.
하얀색목도리를꼬옥
묶어주는순간,
말을 더이상
할수없었다.... 녀석의 따뜻한입술이..
내
입술위로덮어진뒤여서.... ....
....
.........
( 집
안 )
그렇게,김산도녀석은내게행복한웃음을
보이며-, . - 그렇게떠났고,
우현녀석의눈치를보며
슬금슬금, 현관문을닫고
방안으로들어가려는순간,
주방에서캔맥주를들이키며-, .- 어느샌가 등장하신
우현동상님
" ....
김산도선배는.... ?"
" 어 ? .. 어어 .. 하하
..-, .- 자,잘 들어갔어!! .. "
" .. 멀그렇게소리를질러-_-...
"
" 내,내가 언제 !! 하하 ..
피,피곤하다.. 드,들어갈께!! "
=, . = 젠장할,
당황하면꼭나오는
소리지르는버릇, 우현녀석..눈치..챘을까? =,
.=
아냐아냐, 저놈이랑 떨어져산지가언젠데...
으흐..모를것이여~
" .... 반오리는, 당황하면 꼭 소리부터
질러... .. 그건.. 너랑나랑 몇년을 떨어져살았어도..내가 기억한다.. 피식 - .. "
... 뒤에서들리는 우현녀석의 나즈막한목소리에,
흠칫놀라며, 다리가
더이상떨어지질않았다,.
녀석이 방에 들어가고도.. 5분동안이나...
한편으로는,
녀석이그걸 기억해서 기쁘고..
또한편으로는... 녀석이내가 거짓말한걸 안것같아
슬프다..-_-....
(
다음날 )
오늘도역시나-_-..
늦잠으로인해
먼저가버린 우현녀석을
원망하고저주하며
그렇게 달리고 달렸다.
하지만..교문앞에서는-_-
우리의 학주님께서 아이들의 머리를 탁탁 치시며
악담을 퍼붓고
계셨기에... 점점 뒷걸음질을 치고있을때...
" ... 전학생... 머하냐 .. ?
"
뒤에서들리는 매력적인남정네목소리 낄낄
- ,
또 누군가가 나를
흠모하여-, .-
.. 별상상다하며 뒤를 돌아보자, 어제그
휘파람녀석이
귀여운 -, .-
스폰지밥가방을 매고, 날 쳐다보고 있다,...
" 아 - !! , 휘, 휘파람
이구나!! -_-..저기.. 너..지각아니니 ?"
" 맞아 -_-.. 그러는 너는...
"
" 하하 .. 우리같이 -, .-
고민을 해보자꾸나, 어떻하면 저기를 빠져... 아악 !!! .. "
진지한눈빛으로말하고있을때,
나의 손목을 휘익 낚아채서는 그대로
교문에들어가는
녀석 , 학주는 [ 참고로 여자 -_-.. ]
파람녀석을보자,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며, 싱글벙글
웃는다...
" .. 피식 - ,
학주쌤 굿 모닝 이야 ~ "
" 어어 , 파,파람군도 ~
굿 이야 .. 으흐.. "
=_= 헛소리를 내뱉으며, 내가 옆에
있는것도
모른체, 얼굴에 꽃을 피우며, 싱글벙글
웃는 학주쌤
그러고보니, 저학주쌤 학교에 , 꽃미남 추종자로
소문이 났던데-0-
정말이나 보군.... +
_+
" 하하 ,
고맙다 !! 전학온지 얼마안됬는데 찍히는줄 알았는데 , 히히 ~"
" ... 그렇게 웃지마라 ..공짜로
해준거 아니니까.. 씨익 - ... "
내게 옅은 미소를
보이면서,
그렇게 교실로
먼저 들어가는 파람녀석,...
슬그머니, 뒤를 따라가자.. 녀석의 등장과
나의등장에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 와아아 하던
애들이 ...궁시렁궁시렁으로
바뀌어버렸다..=, .=
...
" 여기... 새로전학온
애가 누구야 ? "
내가 자리에 앉자마자 뒷문을 열고 들어오는
한여학생, 완전청순가련형으로생겼지만,-,
.-
말투는 완전..조폭이
따로없었다..
" 나, 난디 -, .- 무슨
볼일이라도... "
" 너구나 , ^ -^
... 나랑 애기좀 할래 ? "
싱글싱글 웃으면서 말하는
여자,
노란 명찰에는 ' 해도지 ' 라고
적혀있다..
=, .= 12월 22일 , 내이름이
평범하다는걸느끼게해준
또한명의 친구를
만났다..-_-...
" 어이, 거기... 남에
반에 와서 ..소란좀 그만떨지그래 .. ?"
" ... 아 .. 파람이구나 ,
^0^ 헤헤, 미안 ~근데 내가 지금 화가 많이 났거든.. 말리지마... "
웃다가도 싸악 굳어지는
표정으로인해서,
팔에서 닭살이 돋을정도로
무서웠다..
보호본능을 느끼게 해주는 생김새로,
어쩜그리
닭살돋을정도로 무서운걸까..
" .... 피식 - .... 그냥
나가라 ... "
" 머 ? ... 휘파람.. 넌 조용히
빠져있어!! .. "
" .... 나 .. 두번말하는거 존나
싫어하는 놈이거든..? 나가 ... "
파람이의 말에,
움찔거리더니,끝까지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며, 나의 손목을 잡는
해도지란아이,
그걸 보고는, 책상을 ,
손으로 내리치는 파람이..
그리고 ... 해도지 에게 다가가서는...
그아이눈을 똑바로 주시하며,
살기돋는 눈빛으로 말한다
..
"
씨발... 해도지... 이애 건들이면... 니아버지때문에 겨우들어온이학교..영영..못다니게
병신만들어버릴수도있거든..
좋게.... 내앞에서 꺼져.... "
첫댓글 정말 잼있어요~ 산도야! 멋져~! 짱이다~!! ㅋㅋ
이거...제목만 보면 5000원만 주면 키스해주는 놈..하고 비슷하네[아직 안읽음ㄱ-]
저도 이게 생각나요... 5000원만 주면 키스해주는 놈 ..[저 읽어는데 재미있어요.]
5000원만주면 키스해주는놈 별루 잼없던데,,,=ㅅ=;;;저만 그렇수도잇어요,;;;;ㅋ
다음편이요~~
정말재미있어요 > <// 후훗, ! 화이팅이요 ! ㅋ
끼악ㅎㅎㅋㅋ 재밌다아
쿠히히>ㅁ< 재밌다!~~ 얼른 써줘잉(어디서 앙탈이야!!!)ㅋㅋ
저도 생각나는 5처넌만 주면 키스해주는놈 ㅎㅎ 그래도 이것도 재미있어여>ㅁ<
와~ 재미있어요~! 다음편정말로 기대만점!
재미있어욥 ㅋ
재미있따 홧팅이요
스폰지가방 어디서 팔까요.ㅜ 갖고 싶어요 ㅋㅋ
다음편 기대
다음 푠 기대할께요^─^**
오 1편부터 다봣서여 !! 재밋다~~담편기대할꼐여 !ㅋ
어머어머 파람이의 카리스마?? ㅎㅎ 디따디따 멋있어요...ㅎㅎ 다음편 만땅만땅 기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