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시 기상하여 아침일찍 회사 W/S 핑계를 대고는
집에서 빠져 나와 차를 몰고 회사 기숙사에 있는 울 호야(다른 별칭이 있지만 생략) 픽업후
갈곳이 없어 최대한 시간낭비... 기름 주유 그날따라 기분 업 되어 만땅 콜을 외치고~~~
자자 아쿠아랜드 사우나로 고고싱~~~
즐거운 마음으로 사우나를 맞치고 바르지도 안는 스킨로숀을 온 몸에 도배후
온몸은 따끔따끔하고, 향수 뿌리고, 데오드란트 바르고 온갖 멋은 다부리고
기분좋게 차량 탑승전 담배하대의 여유 후~
자 일단 네비찍고 우장산역으로 고고싱 경상도 사람이라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무조건 네비만 믿고 출발 ㅋㅋ 어릴적 공부는 안하고 노는건 최고^^
우장산 도착 휴이 픽업, 오목교 이마트 부근 알리시아, 디마행님,코피행님,뽄이,옥이 함께 만남^^
간식거리를 디마행님이 준비하여 두차량에 나누어 실고는 무전기 교신하며 출발^^
대부도 도착후 남자는 바지락 칼국수, 여자는 해물 칼국수를 먹고 어딜갈까 고민중
코피행님 나름 준비하셨다 ㅋㅋㅋ 대부도 갈만한곳 몇곳은 적어와 코스 선택중
렌스 전화 먼저 도착하여 설거지 및 기타 방 점검 부탁하여 콜을 외치며 펜션으로 고고~~~
8명에서 간단히 설거지 완료. 이뿌듯함 *^^*
자자 이제 출발 누에섬으로가자 하여 차량을 타고출발
도착후 차량을 세워두고 바닷길이 열여 등대쪽 걸어 가는데
앞에서의 통제 바닷길에 물이 찬다고 나가라 한다. 이런 ㅠ.ㅠ
암튼 대충은 봤으니 사진찍고 다른곳 선택 고랫부길 해안길 네비찍고 한참을 간다.
여기가 해안길 맞는지? 긴가민가 하며 끝까지 들어가니 차량에 타고 있는 모든분들의 웃음 푸~하하하
난생처음으로 해안도로 멋진곳 경험하고 기념 사진 한장씩 찰칵찰칵 ㅋㅋㅋ
이제는 펜션으로 펜션 도착하니 몇몇선배님들도 계시고 동기도 있으시고
한분한분 모이기 시작 합니다. 고기 불판 나오고 저녁 준비 신나게 고기 굽고 한 두시간을 고기 굽으니
온몸에 뿌린 향수냄새&스킨냄새&데오드란트고 머꼬 멋부린것 다 없어지고 얼굴은 기름끼에
온 몸에 고기 냄새에 허리는 아프고 그리하여 살짝 피곤이 쌓여 북키는 차량으로 숨으니 벌써 아침.
춤한번 못추고 1발2일이 되었습니다요^^
글이 계속 길어져서 줄여야 할듯 하네요.^^
두서가 맞지 않아도 이해바랍니다.
이번 M/T 즐거운 M/T 맞지요? ㅋㅋㅋ
암튼 너무나도 즐겁고 추억에 남는 엠티 였습니다.
그래서 선배님께 지대로 인사도 못드린점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선배님과 동기분 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으로
북키 또한 즐거운 1박2일 후기 입니다. 휴~~~
그럼 이만
첫댓글 담에 또 갑시다..ㅋㅋ
저는 콜~~~연락만 주시면 시간맞춰 싸부델꼬 캠핑가요~~~ 꼬기도 굽고 강가에서 탱고를 ^^ 좋타!
강가에서 탱고라~ ㅋㅋ 괜츈타~
ㅋㅋㅋ 춤은 못췄지만 나름 알차게는 보낸 것 같아 다행이에요~ 담엔 꼭!!!! 춤도 춰야되요~^^
이몸이 지금은 뻣뻣해도 시간이 지나면 덤블링 까지 하면서 탱고를 출듯^^; ㅋㅋㅋ
불판 근처서 왔다리갔다리 하다 사라지더만 차에서 잤구나?ㅋ 고생했샤~
싸부님 죄송합니다. ㅠ.ㅠ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를~~~
후기가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
싸부님 웃겼어요^^ 헤헤
그날의 일과 입니다요^^
아~ 그날 다시 생각나요. 무전기 교신은 정말 짱!!!ㅎ_ㅎ
마이크나&무전기나 확성기 같은것만 들면 말수가 줄어들어서 장난치면서 노래한곡하고 하면 잼나는데.^^
다음에 놀러갈때는 노래도 부르고 잼나게 ^^ 뽄!!!
창문 열어봐~ 비린내 나~ 싫어~~ ㅋㅋㅋ
뽄 노래하려고 계속 벼르고 있었는데 쌍코형 차에서 아는 노래가 안나와서,,, 계속 기다리다가 도착해버렸다는 후문이,,, ㅋㅋㅋ
뽄의 비린내 단어사용은,,, 오늘도 내겐 비하인드 이야기로 웃게 했다는거죵,,,^^
오~ 담엔 꼭!!!! 뽄이 노래를 들어야겠군 ㅎㅎㅎㅎ
담날 새벽에 데려다줘서 고마워.. 운짱하느냐 힘들었지? ^^
별말씀을 ^^ 헤헤
어후~ ㅋㅋ 이 양반 네비를 잘못봐서 펜션에서 서울갔다 파주가는데 세시간 걸림 ㅋㅋ
네비 5월 최신으로 다운 받았음^^ ㅋㅋㅋ
말씀한번 못나눠서 아쉬어요.ㅡㅡ;;
저도 마이 아쉽습니다. 지나고 나니 늘 후회가 ㅠ.ㅠ
ㅎㅎㅎ~고생하셨습니다.^^ㅋㅋ~
버섯마녀님 몸치라 몸따로 마음 따로 움직이지만 그래도 마음만 받아 다음에는 한딴따 ㅎㅎ
그래서,,,안보였구낭,,, 북키형~!! 담에 또 엠티가능거 같던데 그 땐 꼬옥~! ^^
근데 그 날 글케 빛이 났던게,,, 캬,, 출발을 아주 제대로 했는데요^^ 고기 구울 때 데오드란트와 향수가 아까웠겠당,,, 담엔 내가 고기 구워줄게용~!
그럴수는 없지 놀러가면 라분들은 쉬는겨^^ 담에도 꼬기 구워먹으러 가자구~~~
역시~~ 울 훈남로들 말만 들어도 넘 듬직해요~^^
난 몇년째 고기만 꿉는지 모르겠어~ 걍~ 고기 먹는 자리에서는 의무적으로 집게를 ㅋㅋ
ㅋㅋㅋ 의무적으로 집게,,, ㅎㅎㅎ
나능 내가 집게를 집으면 사람들 눈빛이 불안해져,,, (ㅡㅡ+) 뭐 대략 이런 표정? 너 진짜 제대로 구워낼 수 있지? 사고만 치지 말아다오? ㅡㅡ;; 이제 많이 줄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