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풀은 출석부 올리면 몇분이나 깻동하나 싶어서 함 올려봅니다
어제 마눌과 기장 달음산 (587미터) 산행을 마치고 장안사 계곡아래 무룡매운탕집에서 메기매운탕 한그릇하고
집에서 푹 쉬었더니 6시 전에 눈이 번쩍 뜨이는군요...아쉽게도 깜박하고 카메라를 차에 두고 산행을 하는 바람에
멋진 절경 사진이 없습니다...달음산을 올라보니 능선타고 오르는 난이도가 초읍 어린이 대공원 위 만남의 숲에서
불웅령 올라가는 길과 비슷하더군요....옥녀봉과 취봉에 이르는 암석군들도 참 멋지구리하고 동해쪽 전망은 정말
왔다이구요, 반대편의 정관신도시와 북쪽으로 대운산 천성산도 조망되고 참 좋은 산이라는 느낌이....
시간도 남는데 일기가 괜찮으면 일찍 집에서 출발해 송정 일출이나 찍어볼까합니다
일주일전에는 오마담 만나기 실패했는데 오늘은 우짤란지...
첫댓글 달음산 산행후 식사와 매운탕은 장안 메기매운탕이 이 제일.... 유명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룡매운탕도 괜찮은가 보네요 저는 장안 매운탕만 가봤습니다. 글구 내일이면 멋진 일출 사진도 올라 오겠네여 기대 합니다.
흑단풍님 저도 입구에 있는 장안매운탕 마눌과 연애할때 자주 갔었는데 무룡을 맛보고는 이집만 갑니다
제입맛에는 이쪽에서는 이집이 반찬도 깔금하고 가장 좋더군요
국물과 수제비는 더 달라고하면 또 주고요
돼독형님 형수님도 괜찬다고 하시지요
마눌 엄청나게 만족합디다...하긴 등산하고 배고플 때 먹었으니 뭐가 맛이 없었겠습니까만은 ㅎㅎㅎ
아~ 그래요 담에 기회가 된다면 꼭 들려봐야 겠습니다.여지것 한집만 고집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출첵합니다~~~
출석합니다.
어제 저도 정관쪽에 다녀왔는데.. 방향이 반대였군요..^^ 전 추모공원에 갔다가 아버님이랑 가족들과함께 까막국수집에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마눌과가서 맛본 짜장면이 괜찮아서 일요일날 온가족들이랑 다녀왔네요. 이번에는 까막국수를 먹었는데.. (아이들은 짜장면) 아주 괜찮더군요. 아버님도 아주 만족하시더군요. 가격이 비싸다는거 말고는 다 마음에 드신다고..ㅋㅋㅋㅋㅋ
까막국수면 망미동에 그 까막국수집입니까??
체인점이니... 뭐 맛이 다 같을지 모르겠지만.. 전 동래점(본점)에서 먹었습니다.
준주운님 옥잠이가 추모공원앞에서 막걸리 사옵니다
다음에 사려갈때 자장면 한번 먹어보아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