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5670 아름다운 동행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해피
    2. 희세
    3. 할리
    4. 자야
    5. 늘애
    1. 허니.
    2. 초안
    3. 맨 발
    4. 색동이
    5. 오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윤이아빠샬롬
    2. 사랑꾼이
    3. 소민
    4. 수짱
    5. 이정우
    1. 박승년
    2. 이환
    3. 킴민쩡
    4. 수혀니
    5. 정의로운동행
 
카페 게시글
♡―――60쥐띠동우회 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미소한줌 추천 1 조회 99 22.04.03 20: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4.03 21:05

    첫댓글 봄은 왔지만
    바람은 가슴시리도록
    매섭더라
    추위 많이 타는 나는
    아직도 패딩을 입고
    다닌다
    마음은 봄 맞이 준비 완료인데
    몸은 아직도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놓지 못한다

    미소한줌의 건강이
    빨리 원상태로 돌아와
    활짝 웃었음 좋겠다

  • 작성자 22.04.05 09:59

    고마워
    친구의 말에 위로가 된다
    이제껏 아프다면 엄살부리는것 같어
    이젠 괸찮다고 말하곤 하지만

    약골 더디 제자리로
    찾아가고 있는중이지만
    좋아지고 있으니^__^

  • 22.04.04 12:36

    응달은 좀 살짝 등 서늘하고
    따스한 햇볕으로 몸을 두면
    이마엔 땀이 송글......,
    이맘때 여기저기 핀 꽃들을 손끝으로 쓰담으며
    걸음은......,
    다시 내게 다가와 준 봄이
    고마워 반김이다.

  • 작성자 22.04.05 10:02

    기다림
    그 이상의
    아름다움과
    오감 즐거움을 안겨주는
    봄이란 신기한 요물같다 ^~^

  • 22.04.05 20:37

    저기 혼자
    고독을 즐기고 있는

    미소한줌? 맞지?

    음악 좋고~

  • 작성자 22.04.06 13:04

    그러게 음악 참좋다
    절로 흥이 돋네
    걸음마 막 배운 어린아이처럼 신나네^^~

  • 22.04.05 22:38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라는
    시가 문득 떠오르네. 여긴 딸 아들 초등 때
    몇 번 가본 곳인 거 같은데. 노들길 인공폭포 있었던 방향으로 성산대교도 보일 테고..
    안양천 산책 후, 신목동역에서 목동사거리까지 걸을 때 아파트 단지 건너편 오르막 경사로가 보이던데 그곳으로 오르셨나. ㅎ아닌강~
    너무 자세히 엿보려함은 스토커가 하는 짓인가. 행여 실례 될까봐 이만 멈추고/따뜻한 봄날 둘레길 따라 걷고 오른 그곳에서 잠시나마
    꽃을 보며 즐긴 마음의 여유로움도 행복이어라~ 행복과 건강 그리고 행운이 미소한줌에게
    늘 가득하길 바란다^네!



  • 작성자 22.04.06 13:28

    용왕산 숲이 좋은길
    올라가면 공기가 달라 ㅎ
    정리정돈도 깔끔하고
    새해 첫날이면
    손에 손잡고 가벼이 올라
    해맞이 하기 좋은곳.
    운동기구도 있고
    조깅하는 트랙도 동네 아줌마들
    운동겸 설 풀기도 좋은 장소 ㅎ
    이미 알고 있네 들켰으~
    간만에 올라가서 보니 공연장은 공사중

  • 22.04.05 23:01

    이호우 시인의 살구꽃 핀 마을.

    살구꽃 핀 마을은 어디나 고향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뉘집을 들어서면은 반겨 아니 맞으리
    바람없는 밤을 꽃 그늘에 달이 오면
    술 익는 초당마다 정이 더욱 익으리니
    나그네 저무는 날에도 마음 아니 바빠라
    ㅡㅡ
    어렷풋한 기억 속에서 검색해서 여기 올려
    두었소. ㅎ안양천 제방길에도 아마 벚꽃보다
    먼저 연분홍 살구꽃이 피었으리라~내가
    이곳 카페에 처음 왔을 때가 노랗게 익은
    살구가 떨어질 때쯤인 듯한데. 벌써 4년이
    지났나.. 참으로 세월 흐름 빠르단 느낌이
    절로 와 닿소. 꽃 가득할 봄날은 천금보다 좋다고 했던 인생선배들도 있지 않았소. ㅎㅎ
    산 날보다 살 날은 분명 짧을 듯 하오. 호시절과 전성기도 어쩜 지나간 세월 속에 묻혔겠지만 행복하지 않은 삶이란 고통이잖소. 소 소
    하며 일소일소 해야 겠잖소. 내가 과연 소처럼 미련한가. 차마 아니지 않소. ㅎ 술 몇 잔에 또
    장난기 발동하여라. 이만 줄입니다^~^

  • 작성자 22.04.06 13:46

    아 참~
    운치있는 시에
    재미있는 언변에
    소소하게 소가 많이
    들어있는 이야기
    재미나고 웃음도 나오고
    어쨋거나 소확행하는 하루 보내요 ^ㄴ^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