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 다가온다.
김재선 씨와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해 의논했다.
"재선 씨 스승의 날 알아요?"
"네, 알죠."
"이번에 챙기고 싶은 사람 있어요?"
"관장님이요."
"관장님이요? 좋습니다. 어떤 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꽃 선물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좋습니다. 그럼 꽃 준비해서 헬스장 갈 때 관장님 드려요."
꽃집에 들려 고민 후 꽃을 산 후 헬스장으로 향했다.
"관장님 꽃이요. 곧 스승의 날이잖아요."
"오우 재선 씨 이거 받아도 돼요? 고마워요. 이런 것도 받아보고 좋네요."
"스승의 날이어서 챙겨드리고 싶었어요."
"감사해요. 잘 키울게요."
헬스장을 다닌 지 두 달 정도 지난 것 같다.
매일 헬스장을 가다 보니 그 사이 관장님과 관계가 많이 깊어진 듯했다.
꾸준히 관계하며, 오랫동안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2024년 5월 8일 수요일, 백승현
더숨: 김재선 씨가 챙기고 싶은 사람이 생기니 반갑고 기쁩니다.
김주희: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합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이 김재선 씨 곁에 있어 감사합니다.
첫댓글 스승의 날이 선물하기 좋은 구실이네요.
선물할 수 있게 주선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