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허그로 등장해서 저희 친언니가 엄청 팬이었는데 저도 따라서 팬되고 주문때 친구들이랑 틈만나면 주문 따라추고 영웅재중 너무 좋다고 그랬던 기억이 초등학교때예요... 대박
어느덧 저는 27세이고 우리 오빠두 20주년을 맞았네요 애기네요 사실은 제가 누나인건가?!
24.01.19 재파 금요일에 갔었는데 제 생에 콘서트도 처음이었고 그래서 응원봉도 어디서 사는지 몰라가지고 지인이랑 같이 기다리다가 허그로 나오실때 진짜 너무너무 좋았다구요....
저 최근에 재친구 다 몰아보구 조현아의 목요일밤 나온편도 보고 신랑수업도 다 봤는데 재중오빠의 팬을 위하는 마음이나 사실 20년동안 한 직업에서 몰두하신 그 열정이나 .. 그런게 너무 좋아보였어요 얼마나 포기하고싶으신 순간들도 많으셨을까요? 버텨주고 아직까지도 활동해주셔서 저에게 즐거움을 주시고 계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머니 아버지랑 사이 너무 좋아보이시고 재중오빠는 사람이 참 선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곤해요
저 착한 사람 선한 사람이 이상형이거든요 ㅠㅜ 재중오빠한테 빠졌나봐요...
하이터치때 이게 왠 횡재야(?)하고 기다렸는데 오빠 나오시는 순간 너무너무 말도 못하게 좋고 완전 뽀얗구 이목구비 자기주장 대박이시구 ㅠㅠㅠ 말해모해 너무 잘생겼어...
오빠의 그 다정함이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이 울면 같이 울어주시는 그 섬세한 감성도 너무 좋아요
제가 오빠보다도 많이 어리고 그렇지만 귀엽다고 느낄때가 정말 많아요 ㅠㅠ 귀여우면 그거 사랑이랬는데....
오빠가 힘들때가 적었으면 좋겠어요 그만 고생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받아 마땅하신 분 맛있는 msg,매운거 많이 드시고 활동도 즐겁게 오래 하시면서 롹 장르도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많은 작업 내어주시고 저는 쭉 이대로 김재중 좋아하겠습니다 ㅎㅎㅎ 오빠 항상 화이팅!! (두서 없지만 이해해주세요 정말 많이 사랑해요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