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간들을 보내고계신 칭타오마을 형제들이시여 !
이계절 어케들 지내시는지....
내가 올리는글 외엔 어느누구도 글올리는이 없고
몇개월만에 다시금 글올리는 소인은
백수생활12개월째이외다.
40여년만에 처음 쉬어보는건데 처음 몇개월은 괜찮았는데
이제는 무료함.한가함.이 지나쳐 무력감이 생겨서
아직은 50대의 심신이기에
어딜다시 취직을 해볼까하고 구직사이트 꽤많이 노크를
했어도 면접보러오라하는곳 단1곳도 없는 이 사실이
서글퍼지기까지합니다.고령의 나이가 걸림돌인것을
순진하게도 최근에알았다는~~
내의욕만 앞섰지 세상물정을 몰랐던것...!
나는그나마 운좋게도 남들 정년의 나이인 55세에 재취업을하여 13년이나 더 직장생활을하고 회사측의 불황으로 구조조정을하니 매출이 늘면 다시 재고용하겠단
약속을 듣고 권고사직을 하였었는데
이 13년도 덤으로 얻었단걸 1년 놀면서 알았으니
봉창은 봉창일세...ㅎㅎ
흡연자의 흡연 금단현상처럼 맥없이 논다는것이 참으로
힘들다는걸 알아가는 요즘일세...
몸 여기저기 불편한곳 병원가서 치료하고.
가끔씩 한가한시간대 대형마트들러 장보는거하고
매일 萬보걷기하는것외엔 딱히 할일이없어 빈둥거리니
뭐라도 해볼려해도 할건없고 오라는직장도없고
내돈들여 시장에서 장사나 해야할까? 생각도들지만
난생초보가 돈도없지만 달려들었다간 낭패볼게뻔하고..
칭타오 도우미 회원들은 무엇으로 삶을 영위하고
계십니꺼???
좋은 정보와 조언 부탁합니다.
물론 연락주시면 고견청취하러 소줏값들고 달려나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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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림산장님은
최근에 남쪽 바닷가 여수 부근에 거하고 계신듯한데
칭타오에서도 바닷가 부근에 정착을 하드만
내륙지방은 체질상 힘들고해서 옮긴듯하고
근황사진좀 찍어서 가끔 올리든가.
아니면 번개한번쳐서 외로운 회원들 기쁘게한번 하는것이
칭도마 고참으로서의 처신이 아니겠수???
라고 생각하니 심사숙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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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타오 거주 스프링님은
방장으로서 지금 뭐하는겁니꽈.???
카페의 수많은 회원들이 소식을궁~~금하게 여기고 있으며
왕성하게 글을올리던 시절 1/10 만큼은 소식을 전해야하거늘~~~
무엇땜에, 왜 소식단절하고 두문불출하는지..
해명 바랍니다..
까딱하면 '탄핵'들어갑니다....
알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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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아주쑥스러워 하면서 거주지 사진을 보내옴...ㅋ)
첫댓글 이런곳에서.......
1달만 살아봤으면...
정동진 커피숍에서...
푹~푹 찌는 날엔 입맛도 없어 콩국수,냉면,막국수 돌려 먹기.
오랜만에 반가운 글 봅니다
뭐해 볼 생각은 아예 접으셨으면..
노는 게 버는 겁니다
주민센타 공공 근로 신청해 놓고,, 그냥 취미로 하고싶은거 찾아보세요~
시원해지면 뵙지요
공공근로라.......
1500세대 아파트..걷다보면 나와같은 연령대 마주치질 않는건 다들 무엇들 하느라 집에 없다는건 아닐까요??
@최일희 요즘 거주지 구청 주관 노년층 포함한 배우기 강좌, 스포츠활동, 문화 공연 등 과 , 다양한 공공근로 많습니다.
파크골프 등 시니어 모임 활발하고요.
@이오 한번 구체적으로 알아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하천변에서 파크골프들 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