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Chrysler
https://www.youtube.com/watch?v=SeS8u9WG3d0
체리필터 - Happy day (2006)
지금도 여전히 자주 듣는곡
난 내가 말야
스무살쯤엔
요절할 천재일줄만 알고
어릴 땐 말야
모든게 다
간단하다 믿었지
이제 나는
딸기향 해열제 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징그러운 일상에
불을 지르고
어디론가 도망갈까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가끔 울리는 전화벨소리
두근거리며 열어보면
역시 똑같은 이상한
광고 메세지일뿐야
이제 여기 현실은
삼류영화속
너무 뻔한 일들의
연속이야
징그러운 일상은
멈춰 세우고
거칠 것이 없었던
어디로 사라졌을까
어느 틈에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찾고 싶어
어느 별에
다시 찾고만 싶어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Chrysler
첫댓글 ㅜㅜ넘슬픈데요..
ㅠ.. 인생이란건 뭘까.. 나역시 공감하면서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와 나 어제 이노래 갑자기 떠올라서 가사 공감된다고 생각했는데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 말 멋지다
찬란하게 빛나던 내모습은 ㅠ_ㅠ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노래방에서 부르다 울었잖아 울컥해서
징그럽다는 말이 딱이야..
ㅠㅠ가사만보니깐 존나 슬프노..눈물나네...
와ㅠ 어릴때는 그냥 좋아한 노래였는데 커서 보니까 가사 진짜 가슴 먹먹해진다
이거 노래방에서 한 번 불러봤는데 눈물나서 혼났어. 입으로 꺼내서 부르니까 더 와닿고 목에서 막 뜨거운게 끌어넘쳐서 겨우 끝까지 부른 기억이 있네..
내 최애곡ㅠ
갑자기 생각난다ㅠ 이런 가사였구나
왜 가사 보는데 눈물나냐 ㅠㅠ 애창곡이었는데 새롭네 ㅠㅠ
첫댓글 ㅜㅜ넘슬픈데요..
ㅠ.. 인생이란건 뭘까.. 나역시 공감하면서도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참...
와 나 어제 이노래 갑자기 떠올라서 가사 공감된다고 생각했는데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시 말 멋지다
찬란하게 빛나던 내모습은 ㅠ_ㅠ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작은 일에도~~ 날~~ 설레게 했던~~ 내 안의~~~ 그 무언가는~~ 어느 별에~ 묻혔나~
노래방에서 부르다 울었잖아 울컥해서
징그럽다는 말이 딱이야..
ㅠㅠ가사만보니깐 존나 슬프노..눈물나네...
와ㅠ 어릴때는 그냥 좋아한 노래였는데 커서 보니까 가사 진짜 가슴 먹먹해진다
이거 노래방에서 한 번 불러봤는데 눈물나서 혼났어. 입으로 꺼내서 부르니까 더 와닿고 목에서 막 뜨거운게 끌어넘쳐서 겨우 끝까지 부른 기억이 있네..
내 최애곡ㅠ
갑자기 생각난다ㅠ 이런 가사였구나
왜 가사 보는데 눈물나냐 ㅠㅠ 애창곡이었는데 새롭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