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뱅의 김현정님 글<펌>해왔습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열번째(내년, 더블팁, 방향) [32]
조회 3121
등록일 2009/12/01 | 추천 53
요즘 지방 어디건간에 교통이 발달해서 굳이 차가 없어도 서울에서 지방으로나 아니면 지방에서 서울 가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버스전용차선도 있고 거기에다가 가장 크게 변화된 것이 KTX가 생기면서 한두 시간이면 먼 지방도 금새다녀갈수 있지요.
그런데 참 신기하죠?
머리가 나빠서라기보다 다른 의도와 또는 본질을 잘 못보고 계획을 세우니, 다른 결과가 나올수 밖에요.
지방 활성화를 위해서 시작된 도로와 여타 교통수단의 증설이 지방을 망치고 있는 것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류의 수송과 인적수송이 편리해짐으로써 서울사람들이 지방에 내려가서 지방경제를 일으키는 모양이 아니라, 반대로 주중에는 지방에서 일하고 주말에 다시 서울로 들어오는 것을 편하게 하는 꼴이 되다보니, 지방에서 소비될 것이라 예상되었던 돈들이 서울로 손쉽게 접근을 하면서,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그리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 더 많아지게되는 요상한 현상이 발생되었죠.
지방에서 이전보다 더 손쉽게 그리고 가깝게 갈수 있는 서울로 더 많은 사람을 이동시키는 꼴이 되어 결과적으로 서울사람들이 지방에 가서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와서 소비를 하는 꼴이 되었다는 것이죠.
지방에서 서울로 공부하러 온 대학생들은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졸업과 동시에 서울에서 직장을 찾고 있죠. 급여수준도 그렇고 여러 지방보다 편리한 문화생활을 즐기다 보니 지방으로 내려가기가 참 어려워진 구조가 되었습니다. 내려가도 당장 먹고 살 것이 있어야 하는데, 직장 찾기가 서울도 어려운데 지방가면 더 힘든 것이 바로 현재의 모습이랍니다.
이렇듯 무슨일을 할 때 ‘기본’에서부터 출발해서 생각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보니 답이 틀려지는 것이죠.
하위 공무원들이 잘못인가요?
다 선거의 ‘표’때문에 빗어지는 것이랍니다.
예전 우리은행다니시는 분이 물어보신 '더블팁'을 약속대로 이야기하려합니다.
그와 관련되어 물어보신 부동산 이야기도 하고요.
한은정님과 약속한 답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한 마음이네요.
남편분이 경찰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저런 가족이야기를 하시는데, 참 마음이 고운신 분이다 하고 글에서 보았답니다.
이 글이 올해의 마지막글이 될 듯 싶네요.
내년초에 뵈야할 듯 보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큰 선물보따리를 풀어놓을 테니 물고기는 알아서 많이 잡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DTI 규제이후에 나온 분위기가 장사가 좀 되다가 다시 안된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죠. 예전에 많은 말했지만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그리고 실물경제나 다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같이갑니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이야기할때마다 그리고 그것이 항상 그랬었는데 저만 그것이 보는나 하고 생각이 드네요.
말은 안하지만 정부에서 금리를 어찌하고 있는지 보이시죠? 실질적으로 강남과 몇 개지역만 가격을 되찾고 있었지 다른지역은 이제 조금 거래가 시작된 곳이 대부분이랍니다.
정부가 그것 모를리 없죠.
그런데 왜 갑자기 DTI를 꺼내들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표심’ 더 정확히는 ‘언론’이 주된요인이었죠. 주거가 불안정하다는 이야기가 언론에서 계속나오면 불리한 것은 정부여당이니까요.
하지만 실제적인 이유는 제가 볼 때 따로있는듯 보이더군요.
한국에 지금 단기유동자금이 얼마나 될까요?
한 백조 될까요?
그보다는 훨씬 많겠죠.
아파트가 천세대 있다 칩시다.
이는 주식도 마찬가지랍니다.
천 세대중에 3가구가 전세가 나왔는데, 찾는이는 5명이라면 전세가는 폭등할 수밖에 없죠. 반대면 폭락을 할테고요?
요즘 서울 전세값 어떤가요?
말할 필요 없죠?
‘전문가’에서 이야기했지만, ‘시장분위기’를 보지말고, ‘재료와 근거’를 보세요.
정부에서 왜 DTI의 칼을 빼었는지 상황을 보셔야 한답니다. 쉽게는 못빼들것이라 생각했지만, 시장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를 알고 있으니 뺄수밖에 없는 것이었죠.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우선적인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4대강’이랍니다.
천세대중에 2가구만 모자라도 폭등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이랍니다.
그런데, 4대강을 진행하면 그 돈이 다 어디로 모일까요?
12월부터 보금자리, 신도시, 4대강등 보상이 진행되죠?
한 40조원 된답니다.
‘나비효과’랍니다. 이 40조원이란 돈이 동시에 보상이 진행되면 그 후의 상황은 눈에 안봐도 상황이 불을 보듯 그려지네요.
인천 검단만 7조원이 풀리고, 경기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만 3.5조원이 풀린답니다. 그리고 보금자리와 4대강중 일부가 약 9조원정도 풀리죠.
거기에 고양 지축, 화성 병점,양주 광석지구 내년 상반기 하남 미사지구등 2010에만 풀리는 돈이 약 40조원정도 랍니다.
부동산이 폭등했던 2006년을 기억하시나요
이때 풀린 토지보상비가 약 30조원이랍니다. 내년에는 경기 살린다고 더 심하게 몰아부치겠죠.
이돈 중 약10조원이 안되는 금액이 수도권의 부동산으로 몰렸답니다. 효과는 어떠했나요?
그때 신문보시면 답이 잘 나와 있을 겁니다.
어찌 그리 정확하게 아냐 물어보면 말씀드릴수 없겠죠?
어찌 알았냐 물어보시면 나중에 말씀드리죠.
중요한 것은 그 파장이 ‘나비효과’가는 것이죠.
그 때문에 지금의 부동산이 하향방향으로 굳어지길 바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속셈이랍니다.
‘전세’에 세금을 붙치는 것도 그렇고요.
제가 볼때는 ‘종부세’까지도 건드려야 되지 않나 하네요.
이제 이유를 아셨는지 모르겠네요.
요즘 많이 이야기 나오는 것이 인구가 줄어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는 이야기랍니다. 인구가 줄어 집값이 떨어지면 지금 50대 이상들이 집을 다 팔고 어디 모두 전세를 얻거나 지방으로 이사를 가나요?
아니면 갑자기 40세 이상 자가를 가지고 계신분들이 다른 별로 이사를 가나요?
지금 학생들이나 군인, 총각, 사회인들 결혼하면 모두 부모님과 같이 살건가요? 요즘 아가씨들 남편이 그러자하면 뒤로 넘어지겠죠?
인구가 줄어서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보자면 한 50년 후에나 이야기할 논쟁거리랍니다. 먹고살기가 더욱 힘들어질 터이니, 지방인구의 인구유입으로 더욱 가격변동은 요동할 수 밖에 없는 구조랍니다. 현실이 그렇지요.
돈은 한국은행에서만 찍어내는 것이 아니랍니다.
삼성생명이 상장을 하면서 찍어낸 돈이 얼마인가요? 은행만 돈을 만들어 내나요? 백화점가면 상품권찍어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인지하지 않으려하죠.
'더블팁’도 이와 같답니다.
힘드면 만들어낼 것이 바로 ‘돈’이랍니다.
제대로 봐야하는 것이 이제는 ‘더블팁’이 다시 일어나느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속화 되어가는 ‘빈익빈 부익부’가 문제이겠죠.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 해야할 것 같네요.
‘이솝우화’를 아시죠?
예수가 태어나기도 전에 어느 노예가 쓴 재미난 이야기이지요. 아이들도 그것을 보면서 세상사는 기본에 대해서 배우고 있답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어릴적에 읽었던 그 동화의 이야기를 나이가 먹으면서 가끔은 잊어버리나 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양치기 소년’이나 ‘거북이와 토끼’ 농부의 옷을 누가 빨리 벗기는지에 대한 ‘해와 바람’ 등 수없이 많은 재미난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 2000년 훨씬 이전이나 지금이나 살아가면서 무엇이 기본인지에 대한 것은 하나도 변한 것이 없답니다.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또 내년에 뵈야겠죠?
얼마전에도 그랬지만 금융위기 폭락한다 했을 때 집 사신분들이 돈 버셨고, 버블버 넘쳐났을 때 빛얻어 사셨던들 많이 고생하셨죠. 그간 칠십년 넘게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그러하지 않은 적이 없으니, 저는 제가 경험한 확률에 걸수 있겠네요.
단시간의 기사에 연연하지 마세요.
집을 언제사고 어디에 사야하는지 오늘 2개의 글을 올리면서 다 이야기 한듯 합니다.
내년까지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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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을 무시하긴 힘들죠..
윗글의 자료는 이렇습니다.
연도별 통화량(M2) 찾아보았더니
1997년 482조원에서
1998년 596조
1999년 677조
2000년 691조
2001년 739조
2002년 824조
2003년 889조
2004년 930조
2005년 994조
2006년 1077조
2007년 1197조
2008년 1368조
2009년 9월 1535조
이 기간동안 통화량은 연평균 11% 증가하여 총 184%증가되었고
동 기간동안 물가 상승율은 연평균 3.7% 상승하여 총 43%
종합주가지수는 연평균 9%상승하여 총 134%에 이르렀고
집값은 전국 49% 상승했네요...(전국 아파트는 83% 서울147% 한강이남178% 상승했네요)
물가상승률이 이정도밖에 안되는것은 중국의 영향이란것을 부정할 순 없구요..
인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0년까지는 증가
2025년까지 정체
그 이후는 감소하는데
수도권만 놓고 볼때 인구는 203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그런데 통계란것도 믿을건 못되지요
60년대 출산율을 기준으로 작성한 통계는 90년대에 남한인구가 1억명을 돌파한다고 했거던요
통계대로 간다면 부동산시장보다 주식시장이 먼저 박살날 겁니다
물론 아주 머나먼 이야기지만...
따라서 그 시기와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수렴해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구나 주택가격은
인구수보다 가구수의 영향을 더 받지요
수도권 2010년 837만 가구에서
2015년 912만가구
2020년 976만가구
2025년 1026만가구
2030년 1056만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합니다.
첫댓글 이미 김현정님의 주장에 대한 논박의 여지는 지난 몇개월 간의 글에서 모두 종료되었으며 이 글은 절대 아파트 폭등의 논리가 될 수 없습니다. 조목조목 비판이 들어가면 글을 올려주신 분께서 너무 비참해 지실 것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한가지만 먼저 반박해 드리겠습니다. 절대적인 인구증가로 집값이 계속 상승할 수 있겠습니까? 인구문제로 분석하실때는 핵심이 "고령화비율", "경제활동인구" 이정도는 보셔야 하지요. 고령화는 잠재적 매도층이지만, 이를 제외한다 치더라고 심각한건 당장 내년부터 58년 개띠를 필두로 핵심경제활동인구가 해마다 줄어든다는데 문제가 있는 겁니다. 즉 돈을 벌 수 있는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게 문제이지, 절대적인 인구 상승으로 집값이 상승할 것이라는 주장이 문제가 있으며 따라서 지속적인 수도권 인구 증가도 집을 사줄 구매력이 있는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 상승여력이 쉽지 않을 수 있으며 향후 늘어나는 가구수 대비 공급이 더 많
게되어 주택보급률이 지속되는 수도권 가구 및 인구 상승에도 불구하고 계속 올라가게 될겁니다. 이는 제 주장이 아니라 향후 주택계획의 근본인 국토해양부 주택정책에 반영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정말 답답한 양반이네요. 이거 벌써 몇 번이나 논쟁이 되고 정리된 내용입니다. 밑에 글들 좀 읽어 보고 그 논쟁의 맥을 이어서 정리된 글을 올리던지 해야지 또 이런 걸 갖다가 붙여 놓고 뭐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쯧쯧.. 그러면서 무슨 토론의 예의 운운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현실을 보고 믿음대로 근거를 찾습니다. 논쟁이 어찌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세대수 많아진다. 수도권인구는 증가하기마련이다. 시중에 유동성이 너무 많다. 보상금 풀린다. 전세가 올라가는 거 봤냐...이거 이미 한번 반론이 가해진건데 이에 대한 재반론이 나와야 발전적인 논쟁이 될텐데...자칭 부동산전문가들은 부동산을 아는지는 모르지만, 경제학 점수는 거의 낙제 수준 같습니다.
70세라?
일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시기에
글내용을 보니 안쓰럽네요.
마치 19세 부동산 찌라시 알바같은 수준의 글이네요.
글을 퍼오신 아이캔님 에게도 실망.
정말 집값이 유지될거다 오늘거다라고 주장을 하려면 좀 더 논리가 필요해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글 읽어보지만 대부분이 빈약한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에요.. 좀 더 나은 반론은 기대할 수 없는건가요?
정치권이 동서로 갈라져 지랄들 하고 있었는데 이양반요지는 수도권에 인구몰리고, 경제몰리니 괜찮다는 거군요! 그래서 하는말인데 동서화합 일어나면서 남북으로 갈라질 상황됐군요. 이쪼만한 나라에서,, 그리고 나깡통님한테 부탁하는데 난독증은 병원가서도 못고치고 책을 많이 봐야합니다. 많이....! 그리고나서 난독증 고치면 이런글 못퍼올릴것 같은데요!
이분 오전글에서는 산책간다더니 산에서도 아파트 생각을 버리지 못하시나 봅니다. 산에 산책가서는 그냥 좋은 공기나 마시고 머리나 맑게 해보는 게 좋치 않을까요? 아니면 산책다녀오자마자 또 아파트생각이 간절한가 봅니다. 님께서 얘기한대로 아파트에 대한 편협한 생각을 가진 연구소회원분들이 많이 걱정되고 안타깝습니까? 그래봤자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 한줌도 안되는 6만명 조금넘는 회원수를 가진 카페일뿐이지 않습니까? 다른 사람 생각을 이렇게 많이 해주시는 님은 진정한 박애주의자 입니다. 많은 활동 부탁합니다. 저는 님같은 분도 꼭 있어야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 보상금 다 줄 수 있는 줄 아세요?ㅋㅋ 채권 보상시 프리미엄 주고 그리고 그 보상금 줄려고 주택공사에서 채권발행 시도 했는데 어떻게 됐나요? 주택공사가 민간기업이었으면 벌써 부도나도 몇번 부도났습니다.
그런데 100조원도 넘는 부채덩어리 회사와 지 앞가림도 못하는 부채덩어리 정부가 보상금을 참 잘도 계획대로 퍼주겠습니다.
그런데.. '더블팁'이 뭔가요? 룸싸롱 같은데 가서 2차 나갈때 따불로 팁 주는거 그거 말인가요???? 그러면, 써비스가 좀 더 좋아질려나...?
ㅋㅋㅋ 그러게요. 부동산 졸부들이 더블로 주는 팁인가 봐요~.
정답입니다.ㅋㅋㅋ.요즘 포럼 회원분들의 댓글 실력도 일취월장 하는것 같아요. Double tip 정답.
덕분에 깔깔깔깔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 심지어 가짜로, 억지로라도 소리내어 웃는 것이 그렇게 건강에 좋다던데요. : )
실은, 사나흘 전인가, 어느 분이 비슷하게, 오자 내신 걸로, 얼마나 배꼽을 잡았나 모릅니다. 제가 여자라 차마, 주변엔 애기도 못했는데, 하여튼, 전 좀 이상한 얘기(?)는 싫어하는 편이지만, 웃기기는 정말 웃겼습니다. 뭔지들 아시려나...... 남편한테만 얘기해줘야겠네요,, 남편 건강을 위해서요. ^^ 더블팁, 그거 참 시른걸요, 남편이 룸사롱 간다면 것두 시른데, 팁을 더블루다가...... :( ㅋㅋㅋㅋ
이분 글 옛날부터 읽고있었는데 좀 이상하더라구요..갈수록.. 일단 70대 할머니 아니신거같아요.. 옛날 올라왔던 글중에서 본인이 말을 못하시는분이라고 했던 글이 있었는데 요즘 글 읽어보면 거짓말같아요..
얼마전 이곳 사이트에서 주구장창 아파트값 올라간다고 주장하던 남편과 아내가 생각나네요.. 이정도 되면 '난 업자다'라고 스스로 밝히는 꼴이 아닐까요? 후후
출구전략을 써야 할때입니다....점진적으로 한은의 태도 가 맞고 정부는 정치논리입니다...
글을 퍼 오더라도 좀 최근의 글을 퍼와서 뭔가 논쟁의 꺼리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예전에 다 했던거 또 하고 했던거 또하고 ...
그냥 우리도 댓글 퍼오죠 귀찮은데 ...
ㅎㅎㅎ아이캔님 대단하십니다. 님이 언제까지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이 정도로 예의없는 글을 계속 보는 것은 정말 짜증나지만 포럼 내에 님을 충분히 반박하실 수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님이 박살나는 것 보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계속 글 올리시지요.
이 아주머니 송도 뛰우던 분이신데. 두바이가 저지경인데 아직 이러고 계시네요.
쯧쯧쯧 남을 상담해줄 실력이 전혀 아닌데... 선무당이 사람 여럿 잡았겠네요.
들이댈때를 가리던지 ㅋㅋㅋ
-_-;; 세대수가..늘어난다? ... 집살돈이나 있을까요 -_- ;; 88만원세대인데 -_-;; 아파트가 아니라.. 고시텔생활을 하면몰라도 -_-;; 흠흠.. 이건 경기가 좋을때.. 개인 GDP 수준이 높을때 라면 납득이 가는 얘기.
부자들이 더집을 사들여 집값을 높인다면 ..납득을 할듯..
대략 25만 정도 중고로 전락한 미분양 물량은 어쩌시려는지.....
마지막발악하시는분같습니다 무너지면 죽는다는심정....
앞에서 토론한 글이나 좀 읽어보고 이런글을 올리시지...
에고 참~~ 쯧쯧~~ 불쌍해 보일려다가 그 인생이 참으로 딱합니다...ㅎㅎㅎ
더블딥 에서 더블팁 그다음은 따블팁? 부동산이 따따블로 내려간다는 의미 인가요?
이른바 빨대효과니 중력의 효과라고 하는 것을 KTX에 비유해 말씀하셨는데 세종시 관련해서도 자주 인용되기도 하죠.
만유인력이라는 것이 중력이 센놈(대도시) 옆에 중력이 약한 놈(소도시)을 가까이 놓으면(교통이 좋아져 절대적인 거리는 그대로 이나 시간적 거리가 좁아지면) 중력이 약한 놈이 센놈한테 빨려 들어가겠죠. 그렇다고 대도시 중력만 키우면 나중에 먼 거리에 있는 것도 다 빨려들어가겠죠. 블랙홀처럼. 빨대효과는 중력이 약한 도시의 자립성을 키워 중력을 키워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