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 호 : 언양숯불갈비
2] 위 치 : 서면로타리 전신전화국 건물 뒷편 공중전화 있는데서 골목안으로 보면 보임
3] 전 번 : 808 - 0788
4] 카 드 : 가능
5] 주차장 : 없어보임
일욜 어무이가 쏜다고 하셔서 아부지하고 마눌하고 얼라하고 다녀왔슴다.
집에서 가까워서 아부지가 친구분들하고 함씩 들리는 식당이랍니다.
불고기 전골 4인분하고 밥 네공기 먹고 왔습니다.
어딜가나 불고기 전골은 단맛이 강하네요.. 저만 그런가?
옆테이블에 꽃등심 시킨 손님들이 있길래 디카들고 만지작 거리니까
아부지왈 ' 넘 묵는데 와 쳐다보노! 젤 추저분기 넘 묵는데 쳐다보는거다.
묵고싶으면 니돈주고 시키가 묵어라!"
급 좌절하고 조용히 밥만 묵고 왔습니다 ㅠ.ㅠ
멸치볶음이 빠삭하이 맛났습니다.
배추겉절이는 고기시킨 손님한테만 나온다는데 아부지 단골이라 주네요^^*
맛은 갠적으론 그럭저럭 먹을만 한것 같습니다.
다른 밥집으로 갈시간입니다. 그럼 꾸벅!
첫댓글 불 고 ㄱ ㅣ 맛나겠어요
보드리한기 맛은 있데여~
어딜가던 불고기는 단맛이 좀 나더라구요 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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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었습미더 형님도 지나가실일 있으시면 들려보세요~
어릴 때는 둥그렇고 중앙에 우뚝 솟아 있는 전골 냄비, 가에는 국물이 있는 불고기판, 소고기는 그거밖에 없는 줄 알았다는....해운대 암*갈비집에 아직 있더라만, 전혀 어릴 적 맛이 아니라는 슬픈 전설이...맛있게 추억에 잠기며 봤습니다.
그땐 고팟꾸~ 짐은 어느정도 안고프신듯... 푸히히... 학실이 음식은 고프고 안고프고 차이가 나구~ 더 중요한건 써빙 아지매 미모가 띄어 나냐~ 창밖으러 뛰어 내리거 싶냐에 달린것 같아요~ 히..
그래도 해운대 암소갈비는 함더 가보고 싶네요 ㅎㅎ 난하나님 빙고임다^^*
아무리 사진찍는기 좋지만 너무 테이블꺼정 찍지는마시길...ㅋㅋ
음식이 아주 좋은 경우 [사자왕] 손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찍기도 했답니다.
저 같은 경운 꼭필요할 경우 재떨이 까징 찍는답니다~ 히..
눈으로 찍었슴다 ㅋ 사자왕님! 저는 소심해서 그렇게 잘 몬함니더..
아하~! 저기 그거 구나~ 이야~
요새 계속 이 버젼으로 밀더만유...
ㅎㅎ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자 디카 재미 붙일려고 합니더..
......흠.
???
......쩝. 맛있겠군요 ^^
넵!
이집 겉절이가 맛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삼겹살 먹었었는데.. 고기도 나쁘지 않았구요^^
가보신데군요^^*
새로운 출발이가~~ㅋㅋ
무러 댕기는거 말고 요새 낙이 없슴미더 ㅋ
또 배나오겠넹~~~ㅋ
어머니랑 같이갔는데..맛있던데요..
다행이네요....
다른 밥집으로 간다니 누구처럼 한끼를 두번먹나요?
ㅎㅎ 한끼를 묵고나면 다음끼를 걱정해서입니다.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