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등과 같이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에 있어서..
우선은 죄악이라는 것은 세상 나라들에 있어서도 법을 어기는 것을 의미하듯이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도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인데 다름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진리이자 절대 의인 것이고, 완벽한 선이자 완벽한 하나님의 법인 것이기에 하나님 앞에서의 죄악은 아담과 하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세상 그 어느 나라들에 있어서도 법을 어기고 죄악을 범하게 될 때 그에 합당한 값이나 대가나 징계나 심판이 있는 것이듯이 하나님의 법을 어김에 있어서도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선악 간 심판주이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 죄악의 마지막은 사망인 것이고, 궁극적인 측면에서는 영벌인 것인데..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라고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증거되어 있는 말씀에서 잘 확인할 수 있듯이 죄악으로 인한 사망을 경고하신 것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부연하면 그 죄악과 함께, 곧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시기에 말씀을 어기는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가 깨어진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단절케 된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을 잃어버리게 된 것일 뿐 아니라 말씀의 동산인 에덴까지 박탈당하게 된 것이며, 영적으로는 진노와 저주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손아귀에서 마치 노예 상태와 같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와 같은 상태에서, 곧 아담과 하와 때부터 해서 그에게서 난 모든 인생들이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가 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에 있어서는 한계와 제한과 미흡함들 투성이인 것일 뿐 아니라 따지고 보면 이미 악과 재앙과 심판에 함몰되어 있는 인간적인 힘과 의, 세상적인 능력과 방법들로는 아예 불가능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으로 유일한 방법은 그와 연관된 모든 일들에 대해 대신과 해결이 가능하실 수 있고 합당할 수 있는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 외에는 달리 있을 수 없고, 실제로 그 구주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그 어떤 것들로도 불가인 것인데..
바꾸어 말하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에 있어 길과 통로와 접점 등과 같은 위치와 역할과 권한의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을 어떤 식으로든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준비하시면서 진행하시는 대로, 곧 그의 말씀대로 믿는 것 외에는 결코 다른 통로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실상은 그와 같은 구원에 있어 그 구주 예수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좀 더 구체적으로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면 그러한 모든 일들 이전에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이시자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시고 동시에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이시기도 한 하나님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 사건부터 해서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심으로 인해 가능한 것이고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뿐만 아니라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무엇보다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생생히 누리고 경험하며 강렬하게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으로..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에 있어 중심이시고 근본이시며 실체이신 분인 것일 뿐 아니라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위치와 역할과 권한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본질적으로는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바로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면서 다 이루시는 분인 것이기에 본질적인 측면에 있어서 구원이라는 것은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된 모든 인생들에 있어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뜻과 약속과 인도 안에서 말씀에 약속된 대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인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게다가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이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 살아 있는 믿음으로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통치하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을 생생하고 강렬하며 풍성하게 누림에 있어서도 다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 싸우고 범한 죄악들에서는 최대한 빨리 자복하며 참회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갈 때 가능할 수 있는 것으로 바로 그와 같은 살아 있고 깨어 있으며 치열하고 뜨거운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야 말로 생각 이상의 기준과 관건, 방법과 통로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2:16~17)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12월 20일(금)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