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타르월드컵이 아마도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대회가 될 전망이다. 1987년생인 메시는 2026년이 되면 만39세, 1985년생인 호날두는 만41세가 된다.
한편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북중미월드컵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다.
당시 월드컵 유치전에서 북중미 연합 vs 모로코 2파전이었는데, 월드컵 개최경험이 있고 인프라가 좋았던 북중미가 우세했었다.
26년 북중미 월드컵부터는 본선 참가국수가 대폭 확대가 된다.
인구수가 사장 많은 아시아는 기존4.5장에서 8.5장으로 대폭 확대
아프리카는 기존5장에서 9.5장으로 확대
유럽의 경우는 13장에서 16장으로 확대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수혜를 보았고, 유럽의 경우는 여전히 월드컵본선 참여 일정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아시아권이 늘어난 이유는 fifa입장에서는 인구수가 많은 아시아대륙 특히 중국을 본선으로 끌어들이고 싶어서인 이유이다. 확대된 쿼터로 인해 중국의 월드컵 참여 가능성도 높아진다. fifa입장에서는 광고수익 등을 가장 우선시하며 내린 결정이기도 하다. 이렇게 참가국수가 늘어나며 대륙별 배분도 형평성에 좀 어긋나다 보니, 실제 월드컵에서의 수준도 오히려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월드컵 참가라는게 사실상 꿈의 무대였는데, 보시다시피 이제는 예전과는 다른 상황
참가국 확대로 게임방식도 2026년부터 바뀌게 된다.
현재 32팀의 경우 8개조 상위2팀이 16강으로 직행했다면,
48개국 16개조 상위 2팀이 32강으로 직행,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진행될 예정
이러하다 보니 오히려 대륙별 실력 편차가 있는 예선경기들은 흥미가 반감될 가능성이 크고, 32강 토너먼트부터가 재밌어질 예정
2030년 월드컵 개최지의 경우는 2024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치열하게 경합중이다.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칠레
2030년은 우루과이에서 첫월드컵이 열리고 100년이 되는 해다. 그 의미를 앞세워서 남미 월드컵 유치에 나섰다. 4개국이 공동으로 진행 희망 중이다.
-스페인, 포르투칼, +(우크라이나, 모로코)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축이 돼서 포르투갈과 공동 유치를 희망한다. 스페인은 1982년에 월드컵을 개최한 적 있으며 포르투갈은 자국에서 월드컵을 개최한 적은 없다.
인접국가인 우크라이나, 모로코도 같이 연합될 가능성도 있다
-사우디, 이집트, 그리스
빈살만의 사우디와 인접국가인 이집트, 그리스 연합이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이라는 의미의 연합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엔 우리도 8강 갈 수 있다~~~~~~~~ㅎㅎ
결국 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