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Compan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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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엔지니어링 (036930.KQ /BUY): 주가 조정 이후에 비중확대 기회 도래
◆ 2Q25 Preview: 매출 인식 지연으로 실적 하회
주성엔지니어링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788억원(YoY -19%, QoQ -35%), 영업이익은 66억원(YoY -82%, QoQ -81%)을 기록했음. 하나증권의 추정치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77% 하회했음. 주요인은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 반영이 3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다. 장비 매출액은 고객사가 장비를 셋업한 이후에 인식되는 구조인데, 일부 지연이 있던 것으로 파악. 3분기에는 매출액이 반영될 예정.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고객사향 매출비중 축소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진행으로 인한 비용 부담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8.4%로 부진했음. 국내 고객사향 매출액은 기존 1b나노 전환 투자의 일정대로 진행되었고, 25년 4분기 수주 기대감은 유효
◆ 부진한 2025년. 재도약의 2026년
2025년 매출액은 3,549억원,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33% 감소할 전망.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2024년 597억원에서 2025년 28억원으로 급감하고, 반도체 부문에서는 중화권 고객사향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추정. 2025년은 국내 고객사의 1b나노 투자에 따른 수혜 외에는 뚜렷한 실적 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
2026년 매출액은 4,500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 25년 4분기 국내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수주가 기대되며, 이로 인해 26년 상반기 매출액 증가가 기대. 미세 공정 전환 및 High-K 증착의 비중 확대로 인해 ALD 장비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 아울러 신규 해외 고객사향 장비 관련한 수주 가능성도 상존
◆ 하반기 수주 및 2026년 실적 모멘텀 유효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5,000원에서 42,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026년 EPS에 글로벌 장비 업체들의 평균 PER 19.5배를 적용해서 산출했음. 2025년 및 2026년 실적을 기존대비 하향조정했는데, 국내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는 2026년 실적 기준으로 EPS를 변경했음. 2025년은 1분기를 제외하면 실적은 부진할 전망. 2024년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이 급증한 반대급부로 역성장을 겪게 되는데, 2026년은 재차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며, 가시성 또한 높음.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겪게 된다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