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중학교때는 신발을 신다보면 보통 앞코나 옆부분이 터져서 새신발을 어머니가 사주시곤 했습니다.
중2때부터 농구화를 좋아해서 항상 농구화는 한켤레씩 집에 있었던것 같아요. 그 와중에 조던은 한번도 안신어본게 나름 미스테리입니다. 선구안이 없는지 말이죠. (사실 산적도 있는데 그당시는 주류에 들어가는게 싫어서 바로 팔았던적이 있습니다)
각설하고 요즘은 신발이 위는 정말 멀쩡한데 아웃솔이 닳아서 버리는게 90%이상인것 같아요. 특히 제가 나이키를 좋아했기때문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뉴밸런스는 정말 나이키에 비하면 안닳더라구요.
자꾸 얘기가 샛길로 새어서 죄송해요.
다른게 아니라 저는 아웃솔이 발꿈치쫄바깥쪽이 닳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며칠전 글을 읽는데 구두수선하시는 전문가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보통 퇴행성관절염에 걸리기 쉽다고 본다네요. 보통 오자다리형이 그렇게 닳는답니다. 저는 무릎도 닿는 오자다리가 아닌데도 그러니까 불안해지더라구요. 혹시 이런쪽으로 정보나 경험이 있으신분들 있으신가 해서요.
아무래도 신발 전문가분들도 많으시니까 여쭈어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 드려요.
참고로 3개월된 제 뉴밸런스 테니스화 일반 나이키신발 올려봅니다. 어제 비오는데 그냥 신고와서 테니스화는 지저분해서 죄송합니다.
이건 신발의 문제가 아니라 내전 그리고 외전이라는 본인의 걸음걸이 혹은 러닝의 방식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아웃솔 후족부 바깥쪽부터 닳는 현상은 외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외전에 맞는 러닝화를 신으시는 것이 좋고.. 쿠셔닝이 좋거나 중창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예전 루나글라이드 시리즈가 그러했습니다.) 그런 류의 러닝화가 외전에 좋다고 합니다.
첫댓글 저도 구두 뒤꿈치 바깥쪽먼저 닪아서 수선하시는분께 물어보니 대부분이 그런다는데요 저도 관절염이있긴한데 농구땜에 그런건데...오다리는없구요.
나이키는 다른신발에 비해 내구성이 약한편이구요
이건 신발의 문제가 아니라 내전 그리고 외전이라는 본인의 걸음걸이 혹은 러닝의 방식의 차이때문에 생기는 것이고, 일반적으로 아웃솔 후족부 바깥쪽부터 닳는 현상은 외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외전에 맞는 러닝화를 신으시는 것이 좋고.. 쿠셔닝이 좋거나 중창이 이중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예전 루나글라이드 시리즈가 그러했습니다.) 그런 류의 러닝화가 외전에 좋다고 합니다.
누구나 그래요 형님..아디다스 슈퍼스타 둘켤레다그래서 버렸어요..안쪽헤지는경우는 없을걸요?제 정장화도 운동화도 다그렇게 헤져요..안쪽부터헤지면 그분이 특별한거죠..다들 그럴걸요?
저도 오자다리심해서 그런가 구두 보면 바깥쪽만 무지 닳아있어요
보통 팔자걸음으로 걷는다거나 하는분들이 바깥쪽이 많이 닳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오다리가 되기도 쉽구요.. 신체구조상...
안쪽 닳기는 매우 힘들죠 발이 / \ 이렇게 되기가 쉽지않아서..
저는 오다리는 아닌데 팔자걸음이라 님처럼 바깥쪽이 닳네요 ㅠ
전 걷거나 뛸때 뒤꿈치가 땅에 거의 닿지 않아서 그런지 신발 앞쪽만 닳습니다.
앤드원 이 확실히 아웃솔이 질거요
둠키형님. 저랑 아웃솔 닳는 모양이 완전 똑같습니다. 그 외 정보는 아는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