샾 511호(준특실)후기~^^

샾은 자주 이용해 왔지만 숙박은 2번째네여~ 일반실만 가보고 준특실 안가봤었는데..후훗~ 좋았어요~ 예약을 하고 가니 정말 마음이 편안해서 좋았어요~ 일반실보다 일단 넓고..TV가 벽걸이 파브라서 멋지구요~ 왠지 컴터도 좀 빠른거 같구..ㅋㅋ~ 이건 그냥 제 느낌인가요?^^;; 무엇보다 월풀이 짱이었어요~ 일반실엔 없는 2인용 월풀~ 앤하고 둘이 들어가 거품목욕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에 이뤄서 기분 좋네여~ 사실 모텔이용을 거의 대실위주로 하는 지라 이것 저것 사용해 보질 않는데.. 이번엔 다 이용해 봤어여~ 샾에 새로 들어온 비데 무척 좋아요~ 노비타..인거 같은데~ 잘 기억이~^^ 새로운 공기청정기도 좋구요~ 대실 땐 머리 안감아서 몰랐는데 도브 샴푸 린스도 좋구~ 비품은 정말 샾 따를 만한 데가 없는 것 같네요~ 들어갈때 사서 올라가는 일회용품도..1000원으로 오른다지만..살만한거 같아요~ 머리끈도 들어있고..비누, 거품목욕제, 클린징, 머리에다 하는 덮개?(비닐인가?)암튼 그거하고..면도기, 칫솔, 치약까지..^^CD도 있는데 어제 제가 받은 건 용기만 있고 내용물이 없더라구요~잊어버리셨나봐요~후후~다음엔 넣어주세여~^^;; 바뀐게..맞다!!음료수~ 윌치스(딸기)로 바뀌었던데..맛있어요~ 아쉬운 점은..디비디를 빌려서 올라갔는데..30분 이상 씨름했는데도 못봤다는 점.. 어찌어찌 연결을 해서..틀었더니..소리가 안나옴..ㅡ.ㅡ;; 앤이랑 디비디 한 번 보겠다고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지만..결국..못봤네여.. 제가 소화가 안되서 까스활명수 사러 나간 남친이 나간김에 디비디 안된다고 했더니 당장이라도 올라와서 고쳐주신다고 했죠..감사하지만..이미 디비디 보기엔 너무 늦어서..^^;;담에 볼게요~ 어케해서 봐야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여~ 그리고..컴터 인터넷 연결이 안되있었어요~ 물론..선 하나가 빠졌던 거라서~ 저희가 헤매다가 끼워 봤더니 되더라구요~ 이런것까진 신경쓰시기 힘들다는 거 알아요~ 암튼 준특실..넘넘 좋았구요~ 담에는..특실 한 번 이용해 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