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개통및 누리로 확대로 일반열차 시간이 개정되면서
달라진게 있나? 하고 시간표를 뒤적이다가.
K1603열차의 경우 평일(월~금)에 한해
동두천 → 성북 간의 급행운전구간이
소요산 → 성북 으로
(소요산역 7:26분발, 동두천역은 1분정차)
소폭 확대되었습니다.
동두천역에서는
K71은 7:22분 (도봉산에서 K1603 대피)
K1603이 7:30분
K73이 7:32분 으로 가장 혼잡시간에 완행이 아닌 급행이 소요산 출발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이전 K1603열차는 7:30분 동두천발이였습니다.)
다만 이 열차가 K812열차인데(구로 → 소요산)
소요산 도착시간이 7:20분이기에
이 열차가 지연을 먹는다면
다이아 흐름상을 볼때
두 완행열차를 추월하는 열차가 나올 듯 합니다.
근데 밥먹듯이 지연하는 철도공사 특성상 K73도 추월할 듯 합니다.
(예상대피역은 지연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동두천 중앙이나 덕정정도가 될 듯 합니다)
첫댓글 급행을 장거리 배치라는 완급결합 다이아 작성 원칙을 조금이라도 더 따른다는 점에서 마음에 드네요 ^^
지행역은 정차 안하나요
동두천중앙보다 지행에 정차하는 게 더 낫지 않은가 싶은데요..(기왕이면 둘다 정차해도 되지 않나 싶은데)
제 생각도 지행정차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철도공사가 별 의지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K71을 타는 것이라면 도봉산에서 K1603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연달아 정차…라는 사유로 지행을 배제한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