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삼성전자는 25년4분기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3.83조원(전년동기대비 +23.81%), 영업이익 20.07조원(전년동기대비 +209.17%), 순이익 19.64조원(전년동기대비 +153.29%). 지난 28일 SK하이닉스, 25년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2.82조원(전년동기대비 +66.06%), 영업이익 19.16조원(전년동기대비 +137.16%), 순이익 15.24조원(전년동기대비 +90.42%).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잇따르고 있음. 금일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그동안 동사의 할인 요소였던 HBM 사업의 부진과 DRAM 이익률 격차는 해소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0,000원에서 230,000원으로 상향 조정. 메모리 모멘텀의 클라이막스는아직 오지 않았으며, 이익은 아직 오롯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밝힘. 아울러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모멘텀은 더욱 뜨거워질것이라 본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50,000원에서 1,300,000원으로 상향 조정. 당분간 고객사는 선점 효과가 중요하고, 디램 가격의 상승 레버리지가 확인되고 있으며, 여전히 이익 상향 속도가 주가 상향속도보다 높다고 설명.
▷NH투자증권도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인상폭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고 있는 만큼 2026년 영업이익을 162조원(+272.1% y-y)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3,000원에서 205,000원으로 상향 조정. SK하이닉스에 대해 4분기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예상보다 가격 상승세가 높았던 점과 최근 급등한 메모리 가격을 고려해 2026년 영업이익을 146.9조원(+211.3% y-y)으로 다시 한번 상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80,000원에서 1,120,000원으로 상향 조정.
▷낸드플레시 제조업체 샌디스크가 시장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7% 넘게 급등. 샌디스크는 회계연도 3분기(1~3월) EPS 전망치를 12~14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인 5.11달러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준. 지난 2분기(10~12월) 실적 역시 매출과 순이익 모두 월가 예상치를 상회. EPS는 6.20달러로 시장컨센서스인 3.49달러보다 높았고, 매출은 30억3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26억7천만 달러를 상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한화비전, 코미코, 주성엔지니어링, SFA반도체, 유진테크, HPSP, 고영, 원익IPS, 저스템 등 반도체 관련주가상승. |
▷이란을 향한 미군의 공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지난밤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했음.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5.42달러(+3.49%)로 전거래일 대비 2.21달러 급등. ICE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71달러(+3.38%)로 전거래일 대비 2.31달러 급등. 브렌트유가 근월물 종가 기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말 이후 약 6개월 만이고, WTI 선물 가격도 종가 기준 지난해 9월 말 이후 가장 높은수준을 기록했음.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 반정부 시위를 자극하기 위해 보안 병력과 지도부를 겨냥한 제한적 군사 타격을 포함한 여러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다만, 시장에서는 이란이 보복 조치로 하루 약 2,000만 배럴의 원유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음. PVM의 존 에번스 애널리스트는 "이란이 인접국을 공격하거나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우 발생할 파급 효과가 시장의 가장 큰 우려"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S-Oil,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 LP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
▷외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 선물은 한때 6% 넘게 급등하며 톤당 13,967달러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연초대비 약 12% 급등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알루미늄은 중국 상하이 선물 거래소에서 3% 넘게 상승했으며, 런던(LME) 벤치마크 가격은 2% 가까이 상승하며 4년 만에 최고치에서 거래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삼아알미늄, 풍산, 조일알미늄, 풍산홀딩스, 남선알미늄, 대한전선, 일진전기 등 비철금속/전선 테마가 상승. 한편, 대한전선은 HVDC 테스트 센터 준공 소식도 전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