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2/23 프리미어 리그 시즌 개막 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해당 경기는 7월 30일 토요일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확히 3년 전인 2019년 7월 30일에 크리스티안순드와 그곳에서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프리시즌은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선수단 정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 선수들과 코칭 스탭들은 뛰어난 역량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즐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는 열정적인 노르웨이 팬분들로 가득찬 구장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콜레트 로체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노르웨이와 깊고 오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울레볼 스타디움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치르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방문은 우리 팀의 공식 노르웨이 팬클럽 40주년에 진행될 것입니다."
"현지 팬분들과 해외 팬분들 모두 선수단에게 훌륭한 환영을 제공해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