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46 목이 말라 일어나서 물을 마시고 화장실 다녀와 잠을 청했는데 깊은 잠이 들지 않고 꿈을 꿨다.
꿈속에 남편과 남편의 후배 부인이 손을 꼭 잡고 태연스럽게 집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똑 같은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고 쇼핑을 한 것을 봤다.
처음엔 가볍게 얘기를 하다가 말다툼을 했다.
말다툼이라기보다 일방적으로 내가 퍼부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라,
어떤 여자와 니 남편이 너희들 처럼 손잡고 다니면서 대놓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닌 걸 니 눈으로 보면 넌 좋겠냐고,
대놓고 바람피운 것이냐며,
이렇게 꿈인지 생시인지 너무나도 선명한 꿈을 꿨다.
한참을 혼자서 퍼붓는데
남편이 깨운다.
본인은 잠을 설쳐서 더 자야 한다며
내게 아들 아침을 챙겨주라고 한다.
혼잣말로 나도 꿈꾸느라 잠을 설쳤는데ㅜ
아침부터 말도 안되는 꿈 얘기를 남편에게 할 수 없어서 나는 이상한 꿈을 꾸느라 잠을 설쳤는데 하고 말았다.
도대체 이런 꿈을 꾸는 건 왜일까요?
생뚱맞게ㅜ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네에 여기도 추위가 대단하답니다
함께 건강으로 방패를 잡아야겠답니다
감사구요^^
유재철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참으로 요상한 꿈을 ㅜ
현실이 아니길 다행이겠죠?ㅎ
꽃향기짱님.
매서운 한파속에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따습게 입고 좋은날
보내십시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간혹 남편이 바람피는 꿈을 꾼답니다
꿈에서 속상해 우는 제 모습을 보면 가엽기까지해요
한평생을 가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살았기 때문에 내 가정이 무너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에 그런 꿈을 꾸는가 봅니다
열심히 사신 꽃향기님
아무 일이 없을 것입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부군과 함께 오랫도록 행복하세요
방랑자 길님 반갑습니다
님께서도 그런 꿈을 꾸셨군요ㅜ
꿈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니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이다.
편안한 밤 되세요.
오랜만에 꽃향기짱님
방가움 먼저 전합니다
입춘이 지났지만
강럭한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가끔 삶의 진솔한 이야기도
올려주세요
비은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드라마나 영화를 넘 심취하게 보시것 아닐까요?
꿈속에서도 많이 속상했을듯 합니다.
몇시간 지나면 그꿈 잊혀질꺼예요.
속상해하지마세요.통크게 하하하 웃어보세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지금은 개꿈이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꽃향기짱 맞습니다~개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