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이 분에 넘치면 어리석은 마음이 생기나니
적은 이익으로서 부자가 되라
좀 더 가지려는 마음이 언제나 화를 부릅니다
남보다 잘 살고 싶은 생각에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지요
좀 더 많은 이익 좀 더 낳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상대를 헐 뜯고 상처내야 하는 것은 자명한 일
그러나,,,
그렇게 해서 이익이 많으면 행복 할까요?
진정한 행복이란 남의 불행의 댓가로 얻는 것이 아니라
작고 사소한 것에서 생기는 것이랍니다
누구나 자기 그릇대로 산다고 합니다
노력한 만큼 댓가가 없을 경우 우리는 좌절하지요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작은 이익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들 때
우리는 돈하고 비길 수 없는 기쁨을 맛 보는 것입니다
항상 분에 넘치지 않는 생ㅡ활과 이익으로서
겸허하게 생활하는 자세를 배우기 바라며
항상 뜻하는 바 이루
소서
-'좋은 글' 중에서-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 “회개합니다.” 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루카 17,1-6)
세상에는 수 없이 많은 돌들이 있습니다.
어떤 돌은 땅 속에 묻혀있어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땅 밖으로 나오는 날, 많은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어떤 돌은 유능한 조각가의 손을 거쳐서 비너스나 소년 다비드가 되어 다시 태어납니다.
유능한 건축가에게 선택된 어떤 돌은 큰 집의 초석이 되거나 모퉁이 돌이 되기도 합니다.
맷돌이 된 어떤 돌은 갖가지 곡식들을 잘게 빻는데 사용됩니다.
어떤 돌은 징검돌이 되어서 사람들이 그 돌을 밟고 개울을 건넙니다.
불행하게도 어떤 돌은 모질고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손에 들려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을 치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하고,
어떤 돌은 스테파노를 쳐 죽이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떤 돌은 길바닥에 뒹굴면서 길가는 사람들이 걸려 넘어지는 걸림돌이 됩니다.
저나 벗님의 운명도 돌과 같지 않을까요?
이웃과 형제들의 이마를 쳐서 피를 흘리게 할 수 있고, 길가는 사람들을 걸려 넘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