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근무자의 코티솔 분비 이상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코티솔 분비나 혈중 코티솔 양이
체내에서 별 탈 없이 잘 조절된다.
정상적인 코티솔 대사는
신체 리듬에 따라 일어난다.
즉 코티솔 수치는 24시간을
주기로 변동하는데,
이른 아침(오전 6~8시 사이)에 가장 높고,
한밤중(밤 12시~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낮다.
보통 코티솔 수치는
오전 8시에서 11시 사이에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이때부터 하루 동안 점차 내려간다.
새벽 2시에 최저치에 도달한 코티솔은
우리를 각성시키고 새로운
하루의 스트레스에 대비해
몸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다시 올라가기 시작한다.
- 숀 탤보트, <코티솔 조절법> 中에서 -
흥미로운 점은, 장기간(1년 이상)
야간(밤 12시에서 아침 8시)
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이 ‘코티솔 주기’에
변동이 생긴다는 사실입니다.
야간 근무자들은 코티솔 수치가
깊이 잠을 자는 낮 동안 가장 낮고,
늦은 오후부터 그들이 일어나야
하는 이른 저녁 시간 사이에
다시 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는 주간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양상과 정반대입니다.
[출처] 야간 근무자의 코티솔 분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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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자의 코티솔 분비 이상
장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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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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