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렵군요. 역시 플레이트 갑주의 세계는 오묘합니다. 왼쪽 아이가 입고 있는 갑주는 전형적인 고딕 플레이트 갑주입니다. 이거 가지고 강아지족 설정 하나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만, 저걸 다시 그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하늘이 노랗게 변하네요....
으어어어어어 역시 보기에는 풀 플레이트 갑주가 좋아도 그리기에는 오른쪽 아이가 입은 하프나 화승총 시대의 쿼터 플레이트가 좋습니다. 밀라노 양식은 그래도 민짜 철판이라 그리기는 괜찮은데 고딕 양식은 철판에 돋을 세김이나 음각이 너무나도 많아서 그거 그리다가 지칩니다. 게다가 음각 형식은 뭐 그리 다양한지 참......... 왜 플레이트 갑주의 생산성이 그렇게 나빴는가를 체험했다랄까요-_-;;;;;;;
첫댓글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엡 감사합니다 'ㅅ'
하악.
ㄲㄲㄲ
다양한 음각형식을 보셨다니,많은 자료를 가지고 계시나보군요.
언제 한번 밀덕당에 갑주 종류별 시리즈 사진 올려주세요ㅋ
밀덕당 너무 현대무기만 있음ㅋ
사진은 그렇게 많이 가지고 있지 않고 구글신의 힘이죠.
님아 저건 그래도 곡선디자인이라도 있지 고구려중기병같은 찰갑갑옷 그려보셈. 시망 스케치할땐 대충 눈금종이그리듯 하는데 막상 그리려고 하면 계륵같은 찰갑 수십개를 그려야 한다능. ㅠㅡ
뭐 모에시아 총독님 스타일이면 오히려 찰갑이 쉬울수도 있겠다만...^^
찰갑은 오히려 쉽죰. 플레이트는 바로 그 오묘한 곡선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는 거니까요 ㅠㅠ
정말... 잘 그리셨네요. 정말.. ^^ 즐감합니다.
미소녀 전사!! 하앍하앍 카와이~ㅇ~ 모에~~
수급을 흐뭇하게 매만지고 있군요.끔찍해라...
하악 역시 플레이트 갑주는 포스가 넘친다능..(근데 왜 정말 밀덕당에 있는 걸까 이 글..)
난 고딕 플레이트 갑주에 한표!!!
미술의 경지이지 말입니다
귀엽귀엽
ㅋㅋ 다시 돌아왔다 ㅋ
결국 돌아왔넹.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