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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직장에 나가는 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애들 학교에 열심히 쫓아 다니는 것도 아니고
: 요즘 왜이리 바쁜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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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애, 신랑, 작은애 학교로, 직장으로
: 보내고 전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후
: 산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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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친구가 그러데요.
: "병원에서 골밀도 검살 받았는데
: 골다공증 시초란다"
: 얼마나 놀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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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가 그러드래요.
: 헬스나 등산을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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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우유나 멸치 등등
: 칼슘 들어간거 안 좋아했는데
: 벌써 내 나이가 골다공증 걱정 할 나이가 됐는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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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 산에 오르고 있답니다.
: 첨엔 혼자 였는데 지금은 동무가 생겼어요.
: 다 이영자(개그맨) 덕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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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님들도 가끔 산에라도 오르세요.
: 글구 먹기 싫더라도 우유나 멸치등
: 많이 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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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에 오르니 좋은 점이 많네요.
: 공기도 좋고 지금은 무엇보다 꽃들이 피려고
: 몽울진것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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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흐리고 빗방울이 비치길래
: 좀 늦장을 부렸더니
: 전화 왔네요.
: 빨리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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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님들 건강하고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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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서 없는 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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