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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뚱뚱한 도수 높은 안경을 쓴 벤자민 프랭클린 주니어 하이스쿨에 다니는 중1 여학생 돈 위너(Dawn Wiener: 헤더 마타라쪼 분). 학교에 가면 따돌림당하고 바보니 레즈비언이니 놀림만 받으며 학교 식당에서 빈자리 하나 찾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집에 돌아와도 미운 오리새끼 취급. 예쁜 짓만 골라하는 여동생 미시와 모범생 오빠 사이에 끼여 괴롭기는 마찬가지.
그러던 중, 시험 기간에 돈의 답안지를 커닝하려던 불량끼있는 소년 브랜든을 고자질한 대가로 둘 다 근신을 당하고 브랜든(Brandon McCarthy: 브랜든 색스톤 주니어 분)은 오후 3시에 돈을 강간하겠고 협박한다. 게다가 브랜든의 여자 친구인 로리타는 자기 눈앞에서 X을 싸라며 괴롭히고, 선생님은 품위 없다고 품위를 주제로 한 글짓기 숙제를 내고 고달픔의 연속이다.
그러나 돈에게도 첫사랑이 찾아온다. 물론 짝사랑이지만. 상대는 오빠 마크의 밴드에 새로 영입된 바람둥이 고등학생 스티브(Steve Rodgers: 에릭 마비우스 분).
사랑의 열병과 주변의 괴롭힘이 교차되는 가운데 돈은 또 한번 사고를 내고 만다. 조회시간에 자신을 괴롭히는 얘들에게 종이 조각을 빨대로 불다가 선생님의 눈을 명중시킨 것. 결과는 부모님의 호출, 문제아로 낙인찍힌 것은 당연하고.
스티브에 대한 짝사랑으로 가슴 태우던 돈은 부모님의 20주년 결혼 기념 파티날, 스티브를 찾아가지만 저능아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철저하게 무시당한다
그리고 며칠 후 너무 예쁜 짓만 해서 돈의 미움을 사던 동생 미시가 돈의 잘못으로 유괴를 당하고 만다. 그러나 돈의 잘못이란 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돈은 이 기회에 가족들의 사랑을 얻어보고자 한다
돈이 미시를 찾아 뉴욕으로 간 사이에 유괴되었던 미시가 돌아오고 아무도 돈이 뉴욕으로 갔고 집을 비웠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 뉴욕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돈에겐 아무런 변화도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너무나 잔인한 중학 1년이 그렇게 흘러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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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맨 마지막 사진 저거 혹시 에릭마비우스냐긔..ㅋㅋㅋㅋ 어글리베티의 다니엘이긔???ㅋㅋㅋ아 사진부터 보고 글봤는데 본문에 나와있네열.. 맞구나....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래도 나중에 브랜든하고 잘되길 바랬다규 ㅜㅜㅜ 브랜든도 돈보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이영화 정말 암울의 극치
22222222222
저 여자 주인공 어디서 많이 봤는데...........로맨틱 코미디 같은 영화에 나오지 않냐긔..왠지 그 프린세스 다이어리에 나오는 공주 친구같이 생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거같다긔 ㅋㅋ
맞아요~ㅋ
우와 그 친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분명히 둘다봤느넫 왜 몰랐지 ㅠㅠ 되게 조연같은걸로 자주 나오지 않아요? 우와 근데 여기 주인공이라고는 생각도 안해봤음
우왕 맞구나!!!!!!!!!혹시나했는데 !!!신기신기+_+
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근데 바람둥이 고딩오빠는 어글리베티에서 그 사장???????? 얼굴이 왠지 비슷..
그 사람 맞아요 다니엘 ㅋㅋㅋㅋㅋ
스티브 애인 정말 이뻤는데 ..ㅋㅋ
그 노래 생각 난다긔 해피 애니버서리 해피애니버서리 투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나온 남자주인공 브랜든 섹스튼 주니어가 나의 첫사랑이었다긔 ㅋㅋㅋㅋㅋㅋㅋ
2222 첫사랑까진 아니었지만 킹왕짱 좋아했긔ㅋㅋㅋㅋ
지금 어글리베티 남주자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도 넘 섹시했다긔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밌게 봤어요. 마지막 버스 안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참 기억에 남는다는..
이영화 너무 재미나게 봤어요~돈의 가족들 다 너무하긔ㅠㅠ
아ㅏㅏ 이여자 프린세스다이어리에 친구로 나오는 여자 아니긔?ㅠㅠ 이거너무 가슴아파서 못볼꺼같긔 ㅠㅠ
2 ㅠㅠ
아니라규 재밌고 웃기기도해요ㅋㅋㅋ
헐 내 완소영화 아는사람 거의 없는 영화라규 어릴때 우울하면서도 뭐랄까..계속 생각나서 빌려봤던 영화 ㅋㅋ
아 이거 봤었는데...재미 없었던거 같고..
나 이 영화 정말 재밌게 봤다규
엇~~어제 급 떠올라서 다시 봤는데 ....ㅠㅠㅎㅎㅎㅎㅎ
이거 끝에는 어떻게되긔?? 그냥 저게 결말이긔?? 그럼 너무 슬픈데..
아 이거 중학교떄 선생님이 보여줬었는데 보면서 막 애들이랑 웃었는데 허ㅏ미..ㅋㅋ
혹시 같은학교? 저도 중딩때 첨봤거든요 ㅋㅋㅋ
저 고등학교때 이걸로 감상문도 썼었는데..ㅋㅋ 진짜 인상적인 영화예요. 끝은 해피엔딩도, 베드엔딩도 아니고 너무 현실적으로 '그냥 끝나요'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았던것 같아요. 남주 브랜든 진짜 매력적이죠. 한참 이 영화에 빠졌던 기억 떠오르네요^^ 그리고 주인공 여자애 사실은 모델출신이래서 더욱 깜놀.ㅋㅋ
이거 재밌냐긔? 내용이 뭐냐긔~~?
이거 되게 재밌는데 막 저 잘생긴 남자애가 저애한테 막 키스하고 졸라 야했긔 어렷을떄 ㅋㅋㅋ
2222222222222어린마음에 콩닥거리며 볼거 다봄
33333333 저거보고 아빠한테 강간이 뭐냐고 물어봐씀 .. 아빠 급당황
저도 재밌게 봤어요 영화 제목이랑 같은 제목의 노래도 좋아해요~차고에서 불렀었나?? 기억이 잘 안나지만~ㅋ 아무튼 ㅋ
이거 어릴 땐 티비서 보구 최근에도 한번 더 봤는데 재밌고, 씁쓸하고 참...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저 여동생 참 얄밉다는 거ㅋㅋㅋ
난저거 보다가 너무 잔인해서 중간에 멈췄음ㅜ 이거말고 같은 감독 텔링스토리??그거보고싶은데 못구해서....ㅜ
토드 솔론즈 작품들 다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존에서 dvd 결제할까말까 고민하다 취소눌렀는데 국내엔 언제 출시되려나...
이 영화 좋아 하는 사람들이 또 있구나~^^ 진짜 인상 깊게 본 영화 에요,.,이게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라는 선댄스영화제..인가 상받은 영화죠? 선댄스영화제 상받은 영화는 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거 같아요.
이 영화 어렷을적 정말 좋아햇던 ^^
해피엔딩일줄 알았는데...정말 영화가.. 너무 현실적이었음.. 좀 잔인해서 놀랐음
또보고싶다
꽁기꽁기한 영화
글만 읽었는데도 한숨나오네요
나 이 영화 넘 좋아하긔.. 뮤직비디온가 보믄 주인공 여자애가 자동차 위에서 노래 들으면서 춤추는 장면 있는데 나 똑같이 따라 해서 울 언니가 박수 쳐 줬긔..ㅋㅋㅋㅋ
아 이영화 티비에서 해줘서 본기억 남 ㅋㅋㅋㅋㅋㅋ 쳐 암울............
악....이거 혹시 여자주인공이 카드로 피라미드 쌓는 모습 나오는 거냐긔........나 그장면에 홀딱 반했긔.. ㅠㅠㅠㅠ
남주였던 브랜든 색스턴 주니어는 키도 별로 안 자라고 좀 별루가 되었더라구여... 이 영화에선 넘 멋있었는데...어린것이 키스도 어찌나 잘 하던지... 그나저나 그 바람둥이 고딩오빠가 어글리베티 그 남자라니...완전 새롭다긔!!!!ㅋㅋㅋ
이 영화 괜찮아요!~ 진짜 암울 그 자체
본 지 꽤 됐는데도 주인공 자동차 위에 앉아서 첫사랑 노래에 춤추는 거 하나는 또렷하게 기억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