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Faces of love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연출, 소품이 꽤 눈에 띄길래 쪄보는 글
감옥에 수감된 패션세포가 탈옥용으로 팠던 구멍을 가리려고 사용한
<먹깨비> 포스터
유미(김고은)의 전작이었던 <도깨비> 패러디
작품의 명대사로 꼽히는
"모든 날이 좋았다" 를 "모든 날이 배고팠다" 로
<먹깨비> 포스터 상의 인물도
<도깨비>에서 빨간 목도리를 하고 나왔던 김고은 캐릭터를 본딴 것
유미가 우기를 만나러 달려갈 때
뒤로 지나간 버스의 광고판
#유미야 달려
우기가 털어놓은 말에 상처를 받은 유미가
울면서 들어간 화장실 문에 적힌 문구
'참지 말아요'
유미(김고은)가 놓친 버스의 광고판
<달콤한 인생>
유미(김고은) 뒤로 보이는
버스정류장 광고포스터의 <달콤한 인생> 은
유미의 세포들 원작 작가인 무빙건(이동건)의 첫 작품
유미가 구웅과 소개팅을 하고 와서
초콜릿을 먹을까할 때 보여진 거실 테이블에 있던 책도
이동건 작가의 <달콤한 인생>
유미가 구웅과의 소개팅 후 귀가길에 탄 버스
광고판의 게임 이름은 '무빙검'
버스번호 010과 광고문구인 '못 잡겠지'
유미를 보내며 핸드폰을 보고 망설이는 구웅의 뒷모습
유미가 구웅과 소개팅한 다음 날 출근준비할 때
식탁에 놓여져있던 책들
<사탕 한 입>, <여행을 떠나서>
지은이 : 이동건
<사탕 한 입> 은 왠지 모르게 구웅과 소개팅할 때의 사탕을 떠오르게 함
유미가 다니는 회사 '대한국수'
건물 외관에 걸린 대한국수의 광고, 슬로건 포스터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걸려있는 '대한국수'의 포스터와
회사 층별안내도
꽤나 디테일하게 연출해서 회사 규모가 꽤 큼을 알 수 있음
유미의 월급이 살짝 이해되기 시작하는 부분
맥락과 상관없는 댓글은 자제 부탁드려요!
첫댓글 오 유미 월급 많아?
극중에서 3갤치 월급이 1100만원정도였던 것 같아!!
ㅠㅠ넘기여워
난 유미가 화장실에 울러갔을때 화장실 안내판 문구보고ㅠ 이드라마 볼만하겠구나 느꼈어 갑자기기억이안나네;;
@운 좋은 나 아맞아 그거였다ㅠㅠ 땡큐 ㅎㅎㅎㅎ
섬세하고 귀엽게 잘 만든 작품같아 특히 원작 팬들은 이스터 에그 찾기 좋을듯
진짜 세심하다
제작진 디테일 쩐다ㅋㅋㅋㅋ
잠깐만 봤는데도 퀄 진짜 좋더라….
웹툰 본거 생각나서넘 재밌어
세포 애니 퀄 너무 좋아ㅋㅋㅋ짱귀엽고
와 이런 디테일 ㅋㅋㅋㅋ 드라마 보고싶어지게 만들엉
ㅈㄴㄱㄷ 유미 월급이.얼마로 나와??? 성격급해서 완결나면 정주행 하려고 아끼는중이얔ㅋㅋㅋㅋ
250인가로 나오는데 대리승진해서 더 받을듯?
대한국수는 없는회사지??? 너무있는곳같아서 검색해도없더라고 ㅋㅋ
연출조아
버스번호 010에 못잡겠지? 적힌것도 웅이가 폰들고 머뭇거리는거 보여주는것같넼ㅋㅋㅋㅋ 디테일 도랏다
존잼이야ㅠ
넘 재밌어.. ㅠㅠ
넘귀여워 나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세포들이랑 저런깨알포인트 보는재미로 봐 진짜 재밌어ㅋㅋ
깨알같이 다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디테일 쩔엌ㅋㅋㅋㅋㅋ 재밌어
깨알ㅋㅋ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