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까페에서 개인간 직거래로 강아지를 샀습니다.
분양글에서는 분명히 "아무이상없고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7일내로 죽으면 100%환불해준다구 했구요.
분양받고 바로 동물병원에 갔더니
홍역+폐렴이라서 지금다 죽어가고 있답니다.
강아지가 시름시름 앓고있습니다. 무지개다리 건널날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그런데 저에게 강아지를 파신분....
그 후부터 바로 연락두절입니다. 홍역걸려서 다 죽어간다고 전화통화를 한 직후부터 핸드폰이 꺼졌습니다....
참 비인간적인 분입니다....
핸드폰 끄기 전에 저와 통화를 할때..
"홍역에 걸렸다는 병원 판정만으로는 환불 못해준다.
죽어서 시체가 있어야만 환불 해준다".....=>이렇게 말했습니다..
시체가 있어야먄.. 환불을 해준다니요.. 정말 강아지를 기르는 인간으로써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을까요...
원래 애견 거래 법에서도.. 강아지 분양후 1일내에 질병발생시, 그리고 7일내에 사망시.. 전액 환불해줘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1일이 아니라 데려올때부터 병에 걸려서.. 다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환불을 해주지 않겠답니다.
지금 몇일동안 병원비만 30만원 들어갔습니다.
2달동안 뼈빠지게 아르바이트 한돈으로.. 강아지 사느랴.. 병원비에... 벌써 몇십원만이 들었습니다...
경찰서에 사기죄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사기혐의 맞다고...
제가 분양광고글 프린팅 해서 가지고 갖기 때문에...
증거가 확실하다고<거짓말로 건강하다고 한것...>
사기혐의가 맞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대법원 사이버 검찰청, 사이버 폴리스에도 글을 올리고
피해 신고 접수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보호원에서도 신고 접수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어디에서도 연락이 없습니다..
저와 동일한 피해를 당하신분에게 오늘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는 고소한후 2달이나 넘게 기다렸는데.. 아직까지 어디서도 제대로 수사해주지 않는다구요....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강아지 분양문제 같은 경우는..
피해당하는 사례가 몇안되기 때문에 수사를 잘 안해준다고 하네요...
경찰서에서도 형사들이 먼저
사기법에 걸린다고 고소하라고 했으면서... 막상 수사는 안해준다니...
돈없고, 빽없는 서러움이 뭔지.. 이제야 알것 같네요...
제가 잃은돈..... 그런거 필요없습니다..
다만 이렇게 잡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 <그것도 강아지라는 하나의 생명을 가지고 놀아나는...>그런 비인간적인 인간을 꼭 잡아내고 싶습니다..
그사람 전문 사기꾼입니다..
아직 나이 20살밖에 안된 어린 여학생이던데.....
그 아이디로 검색을 해보니.. 정말 수많은 강아지들을 팔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에게 당했다는 글도 수없이 올라와있더군요...
다른사람들도.. 저처럼 고소하고 신고하고 했지만...
모두들 경찰들과 사이버검찰청.. 이런곳들에서 제대로 가동을 해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사람은 잡아내서 다시는 인터넷에 발을들이지 못하게 해야한다고 모두들 그럽니다...
그사람의 daum아이디를 알고있습니다.
또한 조금전에 검색을 하던결과 그 사람의 buddy buddy 아이디도 알아내었습니다. 설마설마 하는 심정으로방금 버디버디에 회원가입을 해서 그사람을 친구추가하고.. 정보를 보았더니.. 정말 동일인물 입니다..
이메일주소가 같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