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없는 지도자(이명박,문재인)의 인생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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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德(덕) 없는 指導者(지도자)의 人生 末路(인생 말로)
밑천 없는 장사꾼 불쌍하고 인기 없는 演藝人(연예인) 불쌍하다,
그러나 이보다 더 불쌍한 것은 無視當(무시당)하는 指導者(지도자)다.
指導者(지도자)의 最大(최대)의 惡德(악덕)은
側近(측근)으로부터 輕蔑當(경멸당)하는 것이다.
李明博(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판과정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똑똑하지만 德(덕) 없는 指導者(지도자)’의 末路(말로)가 어떤 것인지를
講議(강의) 듣는 氣分(기분)이다.
40年 知己(지기)이며 MB(李明博)의 執事(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청와대 전 총무기획관까지 MB의 不正(부정)을 털어놓고 있으니
말이다.
한때 MB 選擧對策 本部長(선거대책 본부장)이었던
정두언(前 國會議員)은 “李明博(이명박)은 돈에 너무
執着(집착)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엊그제 裁判(재판)에서 드러난 우리金融 支柱會長(금융 지주회장)
"이팔성"의 메모는 大統領(대통령)의 賣官賣職(매관매직)을
보여주고 있어 어이가 없다.
産銀 總裁(산은 총재) 혹은 國會議員(국회의원) 시켜달라고
19억 6,230만원, 우리金融支柱會長 連任 對價(연임 대가)로 3億(억)원,
그리고 퍼스트레이디인 金潤玉 女史(김윤옥 여사)에게도
3億원을 提供(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이팔성은 이 돈을 부어 넣고도 감투가 주어지지 않자
“李明博과 因緣(인연)을 끊고 다시 世上(세상)살이를 해야
는지 괴롭다. 나는 그에게 30억원을 지원했다.
옷값만 얼마냐, 고맙다는 人事(인사)라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族屬(족속)들은 모두 破廉恥(파렴치)한 人間(인간)들이다”라는
메모까지 남겨놓고 있다. 믿겨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赤瓦臺(청와대) 살림을 맡아보았던 第1附屬室長(제1부속실장)
金熙中(김희중)이 “이팔성의 메모는 거의 事實(사실)이다”라고
證言(증언)을 한 것이다.
지난 週(주) 側近(측근)들의 이와 같은 證言(증언)으로
李明博 辯護人團(변호인단)은 지금 MB의 辯護(변호)를
제대로 못하고 있을 정도다.
이명박이 서울市長(시장)만 하고 隱退(은퇴)했으면
淸溪川 業績(청계천 업적)과 함께 永遠(영원)히 서울市政史(시정사)에
이름이 남았을 텐데 分數(분수)를 모르고 大統領(대통령)
자리까지 慾心(욕심) 부리다가 저렇게 悲慘(비참)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民主主義(민주주의)에서는 品格(품격)이 떨어져도 人氣(인기)
있고 선거만 잘 치르면 大統領(대통령) 될 수 있다.
民主主義(민주주의)의 最大 弱點(최대 약점)이다.
MB의 人事(인사)는 주고받는 式(식)의 利益(이익)을
基準(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側近(측근)들의 마음을 사지 못했다.
相對方(상대방)의 마음을 잡아야 有能(유능)한 指導者(지도자)다.
諸葛公明(제갈공명)이 주변의 反對(반대)를 무릅쓰고
왜 叛亂(반란)을 일으킨 南蠻(남만)의
孟擭(맹획)을 일곱 번 잡았다가 일곱 번 놓아 주었는가.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爲(위)해서였다.
힘으로 다스리면 孟擭(맹획)이
언젠가 또 다시 叛亂(반란)을 일으킬 것을 알았기 때문에
自身(자신)이 信義(신의)를 지키는 德將(덕장)임을 보여주기 爲(위)해서였다.
孟擭은 그 후 諸葛公明(제갈공명)을 죽을 때까지 섬겼다.
知識(지식)이 많다고 知慧(지혜)로운 사람이 아니다.
너무 똑똑하면
傲慢(오만)해지기 마련이다.
知慧(지혜)롭다는 것은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뜻이다.
中國(중국)에서 마오쩌뚱(毛澤東)보다 저우엔라이(周恩來)를
더 尊敬(존경)하는 時代(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은
무슨 理由(이유)에서일까.
저우엔라이의 謙遜(겸손)이 時間(시간)이 지날수록 돋보이기 때문이다.
中國(중국) 共産黨 指導者(공산당 지도자) 中(중)에서
人民(인민)을 眞心(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은 저우엔라이라는
것에 대해 中國人(중국인)들은 누구도 否認(부인)하지 않는다.
現職(현직)을 떠나 보면 누가 어떤 人生(인생)을 살았는지
그 輪廓(윤곽)이 드러난다. 敎授(교수)들도 그렇지만
大統領(대통령)도 現職(현직)을 떠난 後(후) 拍手(박수) 받는
大統領으로 남기를 願(원)한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를 가졌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親舊(친구)로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德(덕)을 쌓지 못한 指導者(지도자)의
마지막 그림이 얼마나 荒凉(황량)하고 悲慘(비참)한가를
李明博(이명박) 前 大統領의 裁判(재판)에서 目擊(목격)하고 있다.
李明博의 德(덕) 없고 背恩忘德(배은망덕)한 것은 어릴 때
家庭敎育(가정교육)이 제대로 되지 못한 데서 그 原因(원인)을 찿을 수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學生時節(학생시절) 비뚤어진
思想(사상)으로 刑務所(형무소)를 드나들던 廢人(폐인)에
가까운 젊은이를 朴正熙 大統領(박정희 대통령)이
現代建設(현대건설) 鄭周永 會長(정주영 회장)에게
付託(부탁)해 人間(인간)으로 만들어 주었는데,
恩人(은인)의 딸 朴槿惠(박근혜)에 對(대)한 政治的(정치적)인
信(배신)은 天下(천하)가 다
아는 바이고, 지금 朴槿惠 大統領(박근혜 대통령)이
彈劾(탄핵)으로 2年 餘(년여)옥살이를 하고 있는데
一助(일조)한 것은 모두가 다 아는 事實(사실)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惡德(악덕)한 人間(인간)이 지금
온 國民(국민)을 거짓으로 속여 執權(집권)하면서
庶民(서민)을 잘 살게 해주겠고 외쳐 놓고는
正 反對(정 반대)로, 就業(취업)해서 밥 먹고 있는
職場(직장)마저 쫓겨나도록 失業者(실업자)를 만들고,
國民(국민) 特(특)히 庶民(서민)의 生活(생활)을 塗炭(도탄)으로
몰고 가고, 保守政權(보수정권)이 해 놓은 原子力
發電所(원자력 발전소), 4大江 洑(4대강 보) 等(등)을
全部(전부) 破壞(파괴)하고 前職(전직) 2名(명)의
大統領과 130餘(여) 名(명)의 政治的 反對者
(정치적 반대자)들을 監獄(감옥)에 가두고,
300餘 名의 保守人事(보수인사)를 每日(매일) 警察(경찰),
檢察(검찰)에서 召還 調査(소환 조사)를 하고 있는 惡德(악덕)한
인간<문재인>의 末路(말로)는 얼마 後(후)에 우리들이
確認(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春坡 張元碩(춘파 장원석) 墨筆(묵필)사랑방 提供(제공)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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