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聖經(增) - 154. 옥중생활과 참사랑 훈련 / 獄中生活と真の愛の訓練 / My prison life and the practice

[대태양/김현수]

천성경 (증) - 154. 옥중생활과 참사랑 훈련

24 지금까지 선생님은 옥중에서도 옥중의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감옥살이를 했지만, 그 옥중생활이 선생님에게 슬픔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곳은 선생님에게 둘도 없는 제일의 도장이었습니다. 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원수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느냐, 사형수와 코를 맞대고 입김을 나눌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자리에서 이 민족의 한을 느끼고, 정열을 가지고 사회의 부정을 신랄히 비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도장이었던 것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우리 교회가 출발한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도 인간이 갖추어야 할 기준, 하나님이 제시한 인격적 기준을 상실하지 않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원천적인 실체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을 지금까지 필승의 생활철학으로 삼아 온 것입니다.

25 옥중의 수난 가운데서 채찍을 맞고 피를 토하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선생님은 채찍질하는 원수를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참의 하나님은 당신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을 희생시켜서라도 원수를 구해 주고, 이뿐만 아니라 제일 귀한 예물까지도 그 원수한테 내주는 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채찍질하는 원수들을 위해서 눈물 흘리며 기도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도리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런 일을 해 나왔습니다.

26 선생님은 24세 때부터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고문을 당하다가 코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고 목이 부러지는 자리에서도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나라를 상대로 해서 절대로 굴복하지 않았던 사나이입니다. ‘아무리 몽둥이로 쳐 봐라. 내 몸이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몽둥이가 부러질 것이다. 손가락을 끊어 봐라. 어떤 독한 고문을 해도 굴복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버틴 사나이입니다. 심정의 골수에 맺힐 수 있는 사연, 그 누구도 풀 수 없는 사연의 자리에서 눈물어린 아버지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도 남이 모르는 깊은 골짜기에서 뒤넘기쳐야 할 고빗길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27 선생님은 감옥에 있을 때, 부모님이 찾아왔는데도 그분들을 바로 돌려보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해야 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형제들을 결코 보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은 형제, 가정, 친척들을 희생해서 새로운 사람들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의 부모, 형제, 또는 친척들을 사랑했던 것보다 여러분을 더 사랑해 왔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같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희생시켜서 전 세계를 구하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독생자의 생명까지 희생시켜야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전 세계를 구원하려고 했습니다. 선생님도 그러한 본보기를 따라야 했습니다.

28 감옥에서 선생님은 따르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선생님을 따르라는 계시를 하늘로부터 받고 그런 것입니다. 그러나 먼저 선생님을 따랐던 사람들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어떻게 감옥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고 의심을 품게 되어 선생님을 더 이상 믿지 못하고 흩어졌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열두 제자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감옥에서 그들 열두 제자를 복귀해야 했습니다. 감옥에도 죄수로 변장한 많은 공산당의 스파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감옥에서 한마디도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영계가 사람들에게 증거하였고, 그래서 그들이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선생님이 배고플 때 선생님이 알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주먹밥을 가지고 왔는데, 그들 조상들이 꿈에 나타나 주먹밥을 선생님에게 갖다 주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29 하나님이 선생님을 얼마나 훈련시켰는지 모릅니다. 선생님에게는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했습니다. 세상의 장사치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벌써 도망갔을 것입니다. 뜻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하나님이 찾아올까 봐 멀리멀리 도망갔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가 고생할 때 가장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 보면 ‘아, 하나님이 날 사랑하는구나!’라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옥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싫지가 않습니다. 통일교인들은 고생해야 됩니다. 감옥, 구치소에 들어가서라도 고생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어디냐? 가장 심각하고 힘든 장소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天聖経 (增) - 154. 獄中生活と真の愛の訓練

24　今まで先生は、獄中でも生活をした人です。今まで数度にわたつて監獄生活をしましたが、その獄中生活が先生にとって悲しみとはなりませんでした。そ こは、先生には二つとない最高の道場でした。人間を本当に愛することができるか、怨讐を本当に愛することができるか、死刑囚と鼻と鼻を突き合わせ、同じ空 気を吸うことができるかということを考える道場でした。

そして、そのような場で、この民族の恨を感じ、情熱をもって社会の不正を辛辣に批判できるかということを考える良い道場だったのです。そこから私たちの教 会は出発しました。そのような場でも、人間が備えなければならない基準、神様が提示した人格的基準を喪失することなく、どれほど困難な環境でも克服できる 一つの源泉的な実体をどのように収拾するかということを、今まで必勝の生活哲学としてきたのです。

25　獄中の受難の中で、むちを受けて血を吐く拷問を受けながらも、先生は、むち打つ怨讐を恨みませんでした。真の神様は、御自身が最も愛する息子を犠牲 にしても怨讐を救いたいと思われ、それだけでなく、最も貴い記念品までもその怨讐に与える方です。これが正に神様の愛です。むち打つ怨讐のために、涙を流 して祈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が神様の道理です。それで、先生は、今までそのようなことをしてきました。

26　先生は、二十四歳から監獄生活をしました。拷問を受けて鼻が折れ、頭が割れ、首が折れるような場でも、鉄石のような信念をもち、この国に対して絶対 に屈服しなかった男です。「いくらでも棍棒で打ってみよ。私の体が壊れるのではなく、棍棒が壊れるだろう。指を切ってみよ。どんなひどい拷問をしても屈服 はしない」と考えながら耐えた男です。心情の骨髄に宿った事情、その誰も解くことができない事情を抱えた立場に、涙のにじんだ父の愛が込められていること を知りました。いまだに人が知らない深い谷間で、ひっくり返さなければならない峠道が残っているのです。

27　先生が、監獄にいる時、母親が訪ねてきましたが、そのまま帰しました。先生は、そのよう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した。先生は、先生の兄弟に決して 会いませんでした。先生は、兄弟、家庭、親戚を犠牲にして新しい人々を探そうとし、先生の父母、兄弟、また親戚を愛した以上に、皆さんをもっと愛してきた のです。神様がそのような方だからです。神様は、その息子を犠牲にして全世界を救おうとされました。神様は、ひとり子の生命まで犠牲にしなければなりませ んでした。そのようにしてでも、全世界を救援しようとされました。先生もそのような手本に従わ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す。

28　監獄で先生は、先生に従う多くの人々に会いました。彼らは、先生に従いなさいという啓示を天から受けて、そのようにしたのです。しかし、先に先生に 従った人々は、「神様が愛する人が、どうして監獄に入っていくのか」と疑いを抱くようになり、それ以上先生を信じることができず、散り散りばらばらになり ました。イエス様も十字架に架けられた時、十二弟子を失いました。

それで、先生は、監獄で彼ら十二弟子を復帰し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です。監獄にも囚人に変装したたくさんの共産党のスバイがいました。それで、先生は、 監獄で一言も話す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しかし、霊界が人々に証をして先生についてきたのです。先生のおなかがすいたとき、先生が知らない多くの人々 が、先生におにぎりを持ってきましたが、彼らの先祖たちが夢に現れて「先生に持っていきなさい」と話したからです。

29　神様が先生をどれほど訓練されたか分かりません。先生には、神様が愛の神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考えるだけでも残酷です。世の中の商売人のような 心をもったなら、もう既に逃げ出していたでしょう。み旨のことは考えもせず、神様がまた来るかもしれないと思って、はるか遠くに逃げていたでしょう。

神様は、先生が監獄に入っていって苦労する時、最も多く愛してくださったのです。そのような場に行ってみると、「ああ、神様は、私を愛していらっしゃるの だなあ！」と知ることができます。ですから、監獄に入ったとしても、それが嫌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ですから、統一教会の教会員は苦労しなければなりませ ん。監獄や拘置所に入っていってでも苦労しなさいというのです。神様に出会うことができる場所とはどこでしょうか。最も深刻でつらい場所で神様に出会うこ とができるのです。

Cheon Seong Gyeong Ⅱ - 154. My prison life and the practice of truly loving others 

24 I experienced life in the prison of all prisons. I have been imprisoned a number of times, but prison life never drove me to sorrow. I looked at prison as my best training ground. Could I truly love humanity? Could I truly love my enemy? Could I truly share my breath, nose to nose, with those who were sentenced to death? Thinking about such things, I considered prison to be a good environment for training myself. Also, it was where I reflected on whether I could really feel the bitter sorrow of my people and whether I had the passion to sharply criticize social injustice. Prison is where our church began. It was there that I had to find the way to overcome the environment and set up the standard of human dignity. There I had to be a champion of the standard of character that God envisaged for the person who would become His original embodiment. My guiding philosophy has been to secure this victory; this has been my lifelong pursuit. (26-017, 1969.10.14)

25 While in prison I was whipped, beaten, tortured and bloodied, yet I never resented those who beat me. The true God is the God who sacrificed His beloved son to save His enemies. Not only that, He gave away all His treasures to His enemy. That is the love of God. God’s way is to pray with tears for the one who holds the whip. This is why I did so, and still do to this day. (32-270, 1970.07.19)

26 I have experienced prison life many times since the age of twenty-four. I am a man who never surrendered to the authorities. Even under torture, even when my nose was broken and blood oozed from the wounds on my head, even when my neck was injured, I kept absolute faith and conviction in God. I held out against my torturers, thinking, “Go ahead and hit me. The bat will break, not my body. Go ahead and cut off my hands. No matter what cruel tortures you put me through, still I will not give in.” Countless such stories are embedded deep in the marrow of my bones. In these incomprehensible places, where no one can come up with answers as to why, I came to recognize that my Father’s tearful love was right there. And still I know that many thorny paths and deep valleys lie ahead of me, paths that others will not understand and which I must face alone. (025-120, 1969.09.30)

27 My parents came to visit me when I was in prison, but immediately I sent them home. I had to do that. I never accepted visits from my brother and my sisters. I sacrificed my brother and my sisters, my family and my relatives, in order to find new people. I have loved all of you more than I loved my own parents, brother, sisters and relatives. I have done so because God is like that. God sacrificed His own Son to save the world. God had to sacrifice the life of His only begotten Son. Hoping to save the whole world, He would do even that. I am following His example. (52-196, 1971.12.29)

28 In prison I met so many people who followed me. They received revelations from Heaven to follow me. But those who followed me before I went to prison dispersed. They doubted, “How can someone whom God loves so much end up in prison?” Jesus too lost his twelve disciples when he went to the cross. So I had to restore those twelve disciples in prison. In the prison cell were communist spies disguised as inmates, so I could not speak a word. But the spirit world testified and people followed me. When I was hungry, people brought me rice balls. It was because their ancestors appeared in their dreams and asked them to do so. (52-155, 1971.12.27)

29 You have no idea how relentlessly God put me through hard training. To me, God was not a loving God. Thinking of how He treated me makes me shudder. If I had the mind of a businessman, I would have run away long ago. I would have forgotten about the Will and run far, far away from God, with the fear that He would come after me. And yet, it was when I was suffering in prison that I felt God’s love the most. In that place I came to know, “Truly, truly, God loves me.” So I did not dislike going to prison. You Unification Church members need to suffer, even if it means going to a prison or a detention center. Where can you meet God? It is in the most serious and difficult place that you can meet God. (217-266, 1991.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