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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사(源佛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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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불교♡게시판 스크랩 우리도 부처님 처럼(2).........스님이야기
부루나 추천 0 조회 56 12.09.06 10: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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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6 19:14

    첫댓글 부루나님이 올리는 광명스님의 글 가끔 읽습니다.

    오늘 글 가운데, 스님 본인이 [..스님노릇하기도 참으로 죽을맛이다.]라고 하는 건 아직 하심이 덜 된 자신을 무심결에 드러내는 것일까요? 예전엔 큰스님들도 대중앞에 자기 처지를 드러낼 때는 [..중노릇]이라고 하셨거늘, 요즘 중들은 스스로를 [스님]이라고 부르기를 예사로하니 온갖 사단이 일어나는 건 아닐는지..
    그래서 재가불자들 사이엔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에다 [중상]이라는 신조어도 오르내리고, 특히 그 중상 증세가 좀 심한 스님을 가리킬땐 [그 '스'가 어떻고..]라고들도 하지요.. 님이라는 존칭조차 하기싫다는 뜻이지요.

  • 12.09.06 23:15

    듣기로는 스님들끼리 서로 부를 때에도 뭔가 좀 어색하거나 민망할 땐 '스'라고도 호칭한다는군요..
    혹시 제 댓글에 반발심이 일어나는 분은 바로 위에 단현님이 올린 원효사 해월스님의 백범일지 내용을 찬찬히 한 번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쨌든 저도 오늘 필업을 하나 짓나봅니다.. 정필업진언을 되뇌이며..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_()_

    한마디 더..
    위 광명스님의 난감한 심정은 알겠거니와, 그래도 관심을 두는 보살에게 타박하듯 반말투 대답을 하고, 무지렁이 불자 운운..까지 하는 것은 참으로 깝깝한 일이외다! 일부 몰지각한 중들이 지들이 세상에서 젤 똑똑한 줄로 알아요..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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